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eynote (문단 편집) == 주요 특징 == 수준 높은 템플릿[* 기본 44가지의 테마에 각각 마스터 슬라이드로 제목, 몇 가지 본문, 사진 슬라이드 양식이 포함되어 있다.]과 '''미려하고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이 특징인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이다. 프레젠테이션 툴로서 가장 강력한 축에 속하고 전문 프레젠테이션 강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에셋 유통 분야의 대표적 스토어인 [[https://envato.com/|Envato]]에서도 키노트 테마는 [[파워포인트]], [[구글 프레젠테이션]] 테마와 함께 가장 많이 거래되는 제품군에 속한다. 애니메이션이 매우 부드럽게 작동하는 이유는 [[Apple]] 계열 OS의 특징에 기반한다. [[https://ko.wikipedia.org/wiki/%EC%BD%94%EC%96%B4_%EC%95%A0%EB%8B%88%EB%A9%94%EC%9D%B4%EC%85%98|코어 애니메이션]]과 같은 강력한 애니메이션 API를 OS 단계에서 지원하기 때문. Keynote는 슬라이드의 크기를 화면 해상도로 결정하고(예: 1024*768) [[Microsoft PowerPoint]]는 가로-세로 비율(예: 4:3 or 16:10 등)이나 출력물의 크기(예: A4 or B4 등)로 결정한다. 프로젝터를 통한 프레젠테이션에 초점을 맞춘 Keynote와 문서 작성에 초점을 맞춘 PowerPoint의 차이가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 단, 그렇다고 출력물 크기 등으로 설정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고, 16:9, 4:3 및 가로 세로 픽셀을 수동으로 설정해서 슬라이드 크기를 설정할 수도 있다. 버전 10.1 기준 기본값은 16:9. 참고로 Keynote 파일에 동영상이나 이미지를 삽입하면 PowerPoint처럼 링크 형식으로 들어가지 않고 파일 자체에 복사가 되게 되어있다. 즉 동영상을 넣고 원본을 지워도 된다는 것.[* PowerPoint는 사진은 포함시킬 수 있지만 영상은 2010버전부터 된다.] 때문에 다른 [[Mac(컴퓨터)]]으로 Keynote 파일만 보내도 그 파일을 그대로 읽을 수 있다. 다만 영상이 들어갈수록 용량은 커진다. 이 때문에 포함된 영상의 크기를 줄일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iWork 제품군의 파일 저장 방식이 통짜 문서파일에 독자 규격으로 오브젝트들을 기록하는게 아니라 파일 내용을 규정하는 [[XML]] 파일과 첨부된 미디어 원본 파일이 애초에 분리되어 있고 이러한 폴더형 문서 구조를 [[ZIP]] 압축 방식으로 단일 파일로 만들어 미디어 개체가 거대한 단일 문서 파일의 문자열 어딘가에 쳐박혔다가 꼬여버릴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가능하다. 사실 이게 애플 만의 대단한 기술은 아니고 [[OpenOffice]]부터 시작되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새로운 문서 저장방식([[OOXML]]) 등 요즘의 어지간한 오피스 소프트웨어 파일 저장의 일반적인 방법이다. 다만 다른 오피스 소프트웨어들이 일반적인 열악한 사무용 컴퓨터 환경에서 작성되어 이메일 같은 더욱 열악한(...) 환경에서 송수신 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저장용량을 적절한 수준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한 기능이었다고 할 수 있지만 키노트로 슬라이드를 만들겠다고 하면 이미 용량'''따위'''보다는 결과물의 간지에 몰빵하는, 비용 따윈 생각하지 않는 결과물의 퀄리티를 지향하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iWork에서는 문서 파일 주제에 기가바이트를 넘어가버리는 비상식적인 저장공간 사용을 감수하는 설계를 했다고 볼 수 있다. 그나마 표준적인 [[ZIP]] 압축이 사용된 것은 꽤나 최근의 일로 초창기엔 (용량이 커지니까) ZIP 압축/해제에 시간과 연산 리소스가 격하게 소모된다는 이유로 폴더 압축을 포기해버리고 맥의 '''실행 폴더'''인 app 확장자처럼 폴더에다가 key 확장자를 붙어 GUI 인터페이스 상에서 파일처럼 보이게 사용자를 속이는 트릭을 동원하기까지 했고[* 사실상 문서 파일이라기 보다는 전문적인 사진이나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에서 볼 수 있는 프로젝트 폴더의 개념에 가까웠다.] 당연히 이런 확장자까지 달려있는 이상한 '''폴더'''가 일반적인 인터넷 파일 송수신 수단으로 제대로 전송이 될 리도 없어서 이 해괴한 파일 구조의 정체를 모르는 유저들은 전송을 할 때는 따로 압축을 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몰라 뒷목을 잡아야 할 정도로 오직 프로젝터에서 보여지게 될 결과물의 퀄리티 말고는 다른 업무 편의성을 죄다 포기해버린 극단적인 제품 포지션을 가지고 있었다. 알파나 스마트빌드 같은 기능도 상당히 쓸 만하다. 이 때문에 Mac을 사는 사람도 간간히 있다. 또 Keynote 파일을 제작 시 영상으로 내보낼 수 있는 기능[* mov 또는 [[iPod]]용 m4v 및 애니메이션 GIF로 내보내기가 가능. 애플이 [[Adobe|어도비]]와 사이가 좋았던 시절에는 무려 [[어도비 플래시]] 파일로 출력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도 했다.]을 이용해 Keynote로 영상 작업을 하는 경우도 있다. Final Cut Pro라는 영상편집 앱이 있긴 하지만 일단 이쪽은 기본 20만원 이상으로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매우 비싼 편이며, Final Cut Pro는 어디까지나 컷 편집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라 단순한 자막작업에서는 불리하기 때문.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으로 유명해졌는데 잡스는 발표가 있을 때 단순한 그레이디언트 템플릿에 최소한의 글씨나 그림만 넣고 빈 자리는 말로 채우는 스타일이었다. 그리고 이 특징을 따라 Keynote 역시 매우 단순하고 깔끔한 프레젠테이션을 만드는데 매우 뛰어나다. .eps나 .ai 등 일러스트레이터로 제작된 [[벡터]] 기반 이미지를 별도의 변환 과정 없이 바로 보여주고 편집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의 CI나 BI 원본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글이 많은 학술이나 유인물보다는 기업용 프레젠테이션 및 기자 간담회 같은 대형 행사에 더 어울린다고 볼 수 있다. 이미지 파일을 삽입하는 데에도 매우 뛰어난 툴이기 때문에, 그래픽 오브젝트를 잔뜩 넣어도 속도 저하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 또한 장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