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TX (문단 편집) === 명칭 선정 === KTX라는 명칭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4458328|1999년 8월 25일에 확정되었다.]] Express train이 아닌 Train express가 된 까닭은 그저 어감이 좋아서라고 한다. [[높으신 분들]]이 KTE로 하려 했으나, 당시 실무진들이 죽을 힘으로 설득해서 KTX가 되었다는 카더라가 있다. 원래 초대 KTX 차량이 TGV를 베이스로 제작된 것이라 명칭이 정해지기 전까지는 그냥 [[TGV]]라고 했었다. 하지만 낭설과 다르게 KTX란 브랜드가 확정되기까지 굉장히 우여곡절이 많았다. ||<-2> '''1994년 국민 공모전 수상작''' || || 코리아 특급 || 무지개 특급 || 고속철도 건설공단은 차기 고속철도 명칭을 확정짓기 위해 국민 공모전을 진행했고, '코리아 특급'이 우수작, '무지개 특급'이 가작으로 입선되었다. 하지만 둘 다 별로라는 이유로 국민 공모전 수상작들을 전부 폐기했다. 결국 건설공단은 국민 아닌 전문가들의 의견이 필요하다 판단해 1995년에 광고회사인 '한컴'에 차기 고속철도 명칭 작명을 의뢰한다. ||<-4> '''1995년 한컴 발주 결과''' || || 가리온 || 아리온 || 슈렉스 || 한빛 || || 앙상블 || 미래스타 || KDR || || 내부심사를 해봤더니 7개 모두 다 별로라는 결론이 나와 결국 당시 국내 최고의 광고회사였던 [[제일기획]]에 고속철도 브랜드 작업을 의뢰한다. 건설공단은 새로운 국민 공모와 공단 내부 공모서 선정된 이름 800여 점 이상을 전부 제일기획에 전달했다. 제일기획은 소비자 심층심리 유형 분석을 통해 매우 과학적이고 엄밀한 방법으로 차기 고속철도 브랜딩을 시작했다. ||<-4> '''1998년 제일기획 발주 결과''' || || '''소비자 집단''' || '''최적 명칭''' || || 시간 중시형 || 비호, 마하, 축지, SPEX || || 진보 및 혁신 추구형 || Z-Trak, Blue Trak, eBird, 솔마로 || || 다양한 성향의 고객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이름 || KTX, ZeBis, Z-Trak, SPEX, ViHO || 하지만 특정 성향의 고객만을 타게팅한 이름은 다른 성향의 고객들에겐 이름이 별로라 느껴졌으므로, 결국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이름 5개를 간추려 상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적합한 이름을 찾지 못해 결국 1999년 국민 공모전을 다시 한 번 하기로 결정한다. 교수 심사 과정에서 KTX라는 약칭이 너무 짧다는 이유로 'KoTeX'라는 이름도 제안되었지만, [[생리대]] 브랜드와 겹친다는 이유로 기각됐다. ||<-4> '''1999년 국민 공모전''' || || 고려선 || 꼬레 || 미래로21 || 밀렉스 || || 익스프레스타 || 코레이서 || 타키온 || 해모수 || || SUN21 || || || 국민 공모전에서 9가지 이름이 선정되었다. 그간 제안되었던 우수 명칭을 전부 모아, 1999년 최종 심사에 들어간다. ||<-4> '''1999년 최종안''' || || KORIENT || UNIEX || '''KTX''' || eBird || || Intex-K || KOSPEX || 온누리 || 비호 || || 미래로 || || || || [[TGV]], [[ICE]] 등 해외의 고속철도 브랜드와 유사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X가 강조되어 신속함과 첨단성이 강조되며 강한 악센트 때문에 사람들이 기억하기 쉬운 KTX가 최종 이름으로 확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