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TF (문단 편집) == 2등의 역사 == 2001년 회사통합으로 이동통신 시장에서 2위 자리에 오른 KTF는, 예나 지금이나 2등을 유지 중이다. 애시당초 1등인 [[SK텔레콤]]이 [[넘사벽]]이었기 때문이다.[* 다만 Fimm 240요금제는 june 250요금제보다 좋았다. Fimm 240 요금제는 무료패킷을 150MB로 제공하며 june 250은 약 78MB를 제공했다. 물론 둘 다 프로모션 기간일 땐 무제한이었지만.] 문제는 KTF가 손댄 e스포츠조차 SKT에 밀렸다는 것. [[파일:SHOW 로고(2007-2010).svg]] 만년 2등 자리를 유지하던 KTF는 2003년부터 3G(WCDMA) 사업을 시작하면서 반전의 기회를 잡으려 했다. 2005년 현대-기아자동차와 제휴해 텔레매틱스 서비스 '모젠'을 개시하고 같은 해 모바일게임 '지팡'과 음원서비스 '도시락'을 개설했으며, 2007년 3월부터 2G 시절에 자주 쓰던 KTF라는 브랜드는 거의 묻어버린 채 '''[[SHOW]]'''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파격적인 광고 물량 공세를 하였으며, 3G의 전국망을 가장 먼저 구축하여 "3G는 KTF가 SK텔레콤보다 낫다더라" 라는 이미지를 만드는 데 성공하였다. 로고는 물론 2위의 이미지를 모두 씻어낼 겸 번호 브랜드를 없애고자 010 번호 통합에 매우 적극적이었으며, 심지어 3G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2G 단말기 수급을 중단하고 CDMA 기지국 관리 및 구축을 줄이면서 많은 고객들이 3G로 전환하는 현상과 함께 타 이동통신사로 떠나는 등 기존 번호를 중요시 여기는 고객들에게 적잖은 불편함이 있었다.[* 당시에는 01X 번호 비율이 많았고, 스마트폰 시대가 아니다 보니 3G의 특징인 무선인터넷이나 영상통화보단 음성전화에 치중되어 있던 시절이다. 따라서 010 번호를 바꾸면서까지 3G를 사용할 의미가 없었다. 반대로 010 번호를 사용 중인 고객은 굳이 성능이 떨어진 2G를 사용할 필요는 없었지만, 고객의 시각으로 봤을 땐 기업의 기준으로만 운용한다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SK텔레콤의 넘사벽을 넘지 못하였다. 3G에 한정해서 봐도 여전히 시장점유율 2위였다. 사실 그 점유율마저도 3년여간 수백만 명의 2G 가입자를 3G로 전환시킨 결과인데, 2008년 하반기 이후로는 2G 단말기를 출시하지 않았으니 어쩔 수 없이 대부분의 가입자가 3G로 전환할 수 밖에 없었다. 반면, SK텔레콤에는 2011년 7월 기준으로 800만 명이 넘는 2G가입자가 남아 있다. 사실, SK텔레콤의 생각대로 T도 이에 뒤지지 않을 만큼 유명 브랜드였다. 결국 [[2009년]] [[6월 1일]] KT와 합병하면서, KTF는 사라질 때까지 2등을 벗어나지 못하였고, KT는 2020년 현재에도 무선 이동통신 시장에선 2등을 차지한다. 심지어 LTE 초창기 땐 서비스 개시가 늦어지는 바람에 LG U+에 밀려 3위까지 떨어진 적도 있었다. 물론 금새 2위 자리를 탈환했다. 하지만 이 당시 통합 후폭풍은 꽤 강해서, 합병 떡밥이 돌기 시작할 때부터 SK텔레콤은 하나로텔레콤의 이름을 [[SK브로드밴드]]로 고쳐가면서 브랜드 통일화 작업을 강하게 밀고 있고, LG역시 통신 계열사 삼총사인 [[LG텔레콤]], [[LG데이콤]], [[LG파워콤]]의 통합을 시도해 결국 승인이 받아내어 통합LG텔레콤이라는 임시체제를 거친 다음에 [[LG유플러스]]로 전환을 완료했다. [[파일:1ERNwRD.jpg]] KTF의 로고가 KT 로고에 F를 덧붙인 것이라 합병 당시 F만 떼어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하지만 한 달도 안 돼서 KT 로고가 바뀌며 나머지 부분도 결국 교체되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olleh,version=15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