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OG (문단 편집) === 유저와의 소통 부재 === 그랜드체이스부터 시작된 KOG 최고의 문제점이다. 다 만든 좋은 퀄리티의 게임을 막장으로 말아먹는 형태가 반복되고 있다. 게임이라는 것이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게임의 등장과 기존 시스템의 식상함으로 유저가 줄어드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런 현상에 대하여 일반적인 게임 개발사는 확장팩, DLC 의 발매, 기존 게임 시스템의 리뉴얼 또는 리메이크 등을 통하여 같은 게임의 같은 캐릭터이지만 새로운 캐릭터를 키우는 느낌을 주는 식으로 적은 노력으로 최선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방안을 통하여 합리적으로 게임 수명의 연장을 시도하고 있으며 많은 성공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KOG의 운영은 과거 게임 초창기의 성공에만 집착하여 게임의 인기가 줄어드는 현상을 새로운 시스템으로 바꾸는 것이 아닌, 기존의 캐릭터에 비하면 월등하게 강한 신규 캐릭터의 출시, 기존의 시스템을 뒤흔드는 강력한 아이템의 캐시샵 판매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위 방법은 게임의 수익을 단기간에 확실하게 올릴 수 있지만 게임 전체의 수명을 급격하게 줄이는 근시안적인 방법이다. 특히 엘소드와 같은 애니메이션풍 서브 컬쳐 계열의 게임은 캐릭터의 게임 내적 성능도 중요하지만 유저 개개인이 가지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 또한 매우 중요한 부분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새로 나온 캐릭터일수록 더 좋은 성능을 주고, 새로 나오는 아이템[* 특히 사행성 도박으로 얻을 수 있는 확률형, 기간제 아이템]에게 더 많은 특혜를 주게 되면 어떻게 될까? 새로운 캐릭터와 새로운 아이템에 대한 반감으로 새로운 캐릭터로 갈아타는 대신 게임을 그만두는 것으로 유저들이 응답할 것이며 실제로 그렇게 되고 있다. 유저와의 소통 부재 또한 KOG에 악명을 더한다. 그랜드체이스 시절부터 게시판에 수많은 유저들이 개선안을 정리하고, 게임이 가야 할 궁극적인 목표점을 제시하는 수 많은 게시물들이 있었지만 운영진의 반응은 없었으며 몇 년에 한 번씩 간담회를 한다며 몇몇 유저를 초청하고 이야기를 듣는 둥 마는 둥 하며 자기 할 말만 하면서 유저들이 가져온 자료에 관해서는 매크로 같은 답변만 늘어놓으며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하면서 전혀 반응하지 않고, 게임의 미래와 방향 제시에 관계 없는 과자 만들기 같은 이벤트로 시간을 때우며 "KOG는 소통하는 유연한 게임 회사다."라는 전시 행정만 반복하고 있다. 그랜드체이스부터 이어진 KOG 특유의 패치 또한 그 막장성을 보여준다. 게임 패치와 게임 수명의 관리에서 최고를 달리는 블리자드와 라이엇 게임즈의 패치노트[* 블리자드의 [[오버워치/패치노트|오버워치 패치노트]]와 라이엇의 [[http://www.leagueoflegends.co.kr/?m=news&cate=update&mod=view&schwrd=&page=&idx=257303#.WzeBbdUzaxB|리그 오브 레전드 8.3 패치노트]]]와 KOG의 패치노트[* [[http://elsword.nexon.com/news/update/view.aspx?n4ArticleSN=941|2018년 6월 28일 엘소드 청 밸런스 패치노트]]]를 비교해 보면 그 차이점을 단번에 알 수 있다. 블리자드와 라이엇 게임즈의 패치노트를 보면 패치마다 어떤 점을 주로 변경하며, 어떻게 변경하고, 개발진이 유저의 의견과 실제 게임 밸런스를 데이터의 분석을 통하여 얻어낸 결론을 패치 노트에 상세하게 풀어서 이야기 하고 있으며 블리자드 같은 경우에는 분위기가 너무 딱딱해지지 않도록 여러가지 유머와 개그도 친다. 심지어 블리자드는 외국 기업인데 번역까지 해가면서 이렇게 유머와 개그를 놓치지 않는다. 이로서 유저들은 개발진이 자신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으며, 지금 메타에서 강력함을 가진 캐릭터가 어떤 면에서 강력한지 데이터를 통하여 설득하고, 이런 이유로 너프를 해야 한다고 너프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며, 앞으로 이렇게 운영하면 이 너프의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추후 방향성을 제시해주니 이 너프는 이유가 있어서 했다는 유저들의 공감을 얻는다. 부수적 요소지만 삭막한 패치 노트에 가벼운 코멘트를 얹어 패치노트의 분위기를 환기하여 유저와 대화하는 듯이 정보를 전달하는 패치 노트의 모범적인 예시다. 이에 반하여 KOG의 패치노트를 보면 패치 예정과 패치 시간 공지와 함께 캐릭터 별로 변경점을 나열하고 있는데, 각 캐릭터의 변경점이 매우 많고 플레이 스타일과 아이템 세팅에 영향을 주는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표를 만들어 나열하는 식으로 마무리 하고 있다. 거기에 위에서 설명한 개발진의 코멘트, 그리고 각종 근거 자료의 제시는 하나도 없이, 성능이 변경된다는 단순 통지의 나열에 불과해 기존에 플레이 스타일에 적응한 유저들의 이해가 아닌 반발을 불러 일으키며 그 대안 또한 제시하지 않는다. 타당한 이유나 근거도 없이 운영진이라는 이유로 게임을 자기 멋대로 변경한다는 점이 더욱 부각되어 유저들에게 느껴지기에 패치에 대한 반발은 더욱 강력해진다. 특히 엘소드 특유의 드롭율로 인하여 한 번 세팅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런 패치의 방향에 유저들이 느끼는 기분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2018년 밸런스를 잡아보겠다고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에 밸런스 토론장이라는 걸 만들었지만 2018년 5월 16일 오픈 공지 이후 추가적 공지가 더 이상 올라오지 않고 있는 막장성 운영 또한 일품이다. 엘소드 운영진이 밸런스나 게임 시스템의 이해가 낮아 의견과 아이디어를 듣기 위한 공간이었지만, 유저들이 아무리 좋은 글을 올려도 변화가 도저히 보이질 않으니 오픈 초기에 반짝한 다음 그게 끝이었다. 밸런스를 도저히 자기들이 잡지 못하여 유저들의 도움을 구하기 위하여 만들어 놓은 장소를 방치하고 있으며, 밸런스를 잡기 위한 노력 따위는 전혀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에 반하여 라이엇 게임즈나 블리자드에 합리적인 자료를 가지고 밸런스 조정 요구를 하면 잠시 뒤 매크로가 아닌 추후 패치에 반영해 보겠다는 담당자의 응답이 도착한다. 이런 통보식 패치노트, 게임의 현 상황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패치의 방향, 눈에 띄게 보이는 특정 캐릭터에 관한 편애가, 위의 서브컬쳐의 특성과 맞물려 안 좋은 쪽으로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이 지금 KOG의 게임 운영 시스템의 실체라 볼 수 있다. 2019년에 들어서는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는 한 주전, 엘소드는 업데이트 전날 패치노트를 최대한 공개하면서, 유저들에게 소통을 하고자 노력 중이지만 아직 갈 길은 멀어보인다. 게다가 엘소드에서는 [[엘소드 운영진 특정길드 친목 사건|운영진과 특정 유저 간의 친목 의혹]]까지 터지면서 나날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2021년 다시 열린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에서도 이런 문제는 여전하며 심해졌다면 더 심해졌다고밖에 할 수 없다. 호소할 곳이나 의견 제시할 곳도 오직 스팀 공지 토론장 뿐이며 자체적인 사이트마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