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G모빌리티/역사 (문단 편집) === [[상하이자동차|상하이자동차그룹]] 시절 (2004. 10.~2009. 1.) === 2004년 10월 [[중국]]의 [[상하이자동차|상하이 자동차]]에 매각됐다. 하지만 상하이 자동차의 인수 이후 출시한 [[쌍용 로디우스|로디우스]], [[쌍용 카이런|카이런]], [[쌍용 액티언|액티언]] 등이 모두 처참하게 실패했다. 성능은 별 문제 없었으나 디자인 문제로 심하게 까였다. 결국 2007년 이후 계속해서 적자를 기록하며 쌍용자동차는 다시 자금난에 빠지게 됐다. 상하이 자동차가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후 신차 개발이 전혀 없었고, 허송세월하는 사이에 쌍용자동차의 주력인 SUV마저 [[현대자동차]]에게 추월당한다. 결국 상하이 자동차 경영진은 전형적인 [[먹튀]] 행각을 본격적으로 보이면서 자력 회생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다. [[중국]]에 팔린 이후 '''짱룡자동차''', '''쌍놈자동차''', '''쌍욕자동차''' 라고 불리며 조롱을 받았으며, 고기만 뜯긴 채 팔리는 게 아니냐고 의구심을 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전부 사실로 밝혀졌다. 쌍용차 매각은 중국이 기술자립을 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 두 가지 매국 행위 중 하나로 동시기 나머지 하나는 디스플레이 기업인 [[하이디스]] 중국 매각이다. 매각 당시 경제계와 시민들이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정부에서 국가핵심산업 해외매각을 용인한 결과로 십수년 만에 중국 자동차 생산과 액정 생산이 우리나라를 앞지르고 압박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당시 중국에는 선진국 자동차 회사 합작공장은 존재했지만 하청 조립 수준일 뿐 핵심기술은 절대로 전수하지 않는 시절이었는데 수십년간 발전시킨 국내 기술을 한 번에 통째로 넘겨준 것이 되어버렸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당시 쌍용자동차도 벤츠의 의존도가 그때까지도 너무 높아 파워트레인 기술은 그다지 높지 않은 수준이었고 이마저도 오래 된 구형 기술력이라 직분사 터보 등 최신 기술을 갖추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렸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위에 상하이자동차 시절 신차 개발이 전혀 없으며 완전 흑역사라고 서술되어 있지만 이는 명백히 잘못된 서술이다. 일단 상하이자동차 시절에 여러 신차가 나왔다. 로디우스, 카이런, 액티언은 상하이자동차 시절에 나온 차다. 물론 이 차들이 이전 워크아웃 시절부터 개발이 시작되었지만 어쨌거나 상하이자동차 시절에 개발을 최종 완성하여 출시된 것이다. 이를 가지고 비판할 수 있다. 그러나 체어맨W가 버젓이 있는데, 상하이자동차 시절 신차 개발이 없었다는 서술은 완전한 거짓말이 되어 버린다. 체어맨W는 당대 최고의 국산차였다. 나중에 현대에서 제네시스와 에쿠스 신형이 나왔지만 체어맨W는 여기에 전혀 밀리지 않았다. 이전 1세대 체어맨이 벤츠 W124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든 반면, 체어맨W는 여러면에서 벤츠의 영향을 크게 받았지만 1세대 체어맨처럼 하나의 모델 플랫폼을 거의 그대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쌍용이 독자적으로 벤츠 플랫폼들을 이리저리 변형하여 완성한 차다. 때문에 체어맨W는 벤츠의 플랫폼을 이용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어떤 벤츠 플랫폼을 사용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꼭 집어 답할 수 없는 그런 모델이다. 그렇게 쌍용 연구진들이 벤츠를 바탕으로 이리저리 고쳐서 만들었지만 그렇게 나온 체어맨W는 당시 기준으로 아주 밸런스가 좋고 완성도가 높은 차로 뽑아냈다. [[쌍용그룹]]이 1세대 체어맨 만들다가 망했을 만큼 고급차 하나를 개발하는데 드는 비용과 노력은 엄청난 것이다. 벤츠를 상당부분 그대로 베낀 1세대 체어맨에 비해 2세대 체어맨W 개발을 위해 훨씬 많은 노력과 비용이 들어간 것은 당연지사다. 이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상하이자동차 시절 쌍용자동차에서 아무런 신차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서술은 사실을 악의적으로 왜곡한 서술에 지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