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JOOSUC (문단 편집) == 개요 == 한국의 힙합 뮤지션.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 한국 언더 힙합의 제왕이자 마스터플랜의 신으로 불렸던 래퍼이자 프로듀서.''' [[1978년]] [[10월 30일]]생 ([age(1978-10-30)]세). 본명은 박주석으로 한국 힙합 1세대로 분류되며, 당시 리스너들에게 패션, 스타일, 애티튜드 자체로 큰 영향력을 끼쳤다. 같은 1세대 랩퍼인 [[가리온(가수)|가리온]]이 유려한 플로우의 랩과 소위 먹통힙합이라 불리는 철저한 언더그라운드를 고집했다면, 주석은 비주얼적인 요소에도 공을 들이며 패션스타일로서의 힙합이 가진 멋을 선보였으며 준수한 비트들을 직접 프로듀싱하여 먹통힙합부터 메인스트림 사운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도를 보여준 뮤지션이라 할 수 있다. 수많은 래퍼들의 가사를 통해 회자되는 전설적인 힙합 클럽 [[마스터 플랜]] 전성기 시절 가장 큰 존재감과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 당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래퍼이다. 상술했듯 패션감각이 탁월했으며 허니패밀리의 디기리와 더불어 동시대 미국 흑인 패션을 유려하게 소화했다. 뉴에라 캡, 듀랙, 앤드원 등 각종 흑인브랜드, 패션을 추구하고 전파시킨 1세대 래퍼. 이후라면 몰라도 전성기를 구가할 당시에는 애티튜드 면에서도 흠이 잡힐 만한 곳은 없었고, 주석이 보여주는 라임이나 가사를 짜는 방식도 그 전보다 한단계 진일보한 것이었다.[* '''destiny''' '''테스트니''' 하며 핑계만 늘어대는 것이 바로 니 '''베스트니''' 시작부터 넌 자신에게 '''패했으니''' 최선이란 말 어색해 like 김치 얹은 '''페스츄리'''. 2집 무한대의 1절 가사인데 4글자로 라임을 짜맞추는 것은 당시에 꽤 대담한 시도였다. 펼쳐나갈 '''nu era''' 선점하면 배당'''은 두 배다''' 빗나간 자 '''모두 내놔''' 1절의 마지막 부분의 라임이다. 까려고 하면 억지라임이라고 깔 수도 있겠지만, 영어와 한글을 혼합하고 발음도 랩퍼가 자의적으로 꼬아가면서 4글자의 라임을 짜맞춘 것은 당시로서는 상당한 시도였다. p-type이 교수와의 설전에서 주장했듯이 일반적인 한국말과 달리 라임은 랩퍼가 자의적으로 강세를 조절해가면서 맞출 수 있다는 것에 있어서 당시 보여줄 수 있는 훌륭한 예시 중 하나다.] 여러 예명을 가지고 있는데 주석은 본명에서 따온 것으로, JC라고도 하며[* 주석이란 이름의 영문 표기는 일반적으로 JU SEOK/JOO SEOK/JU SUK/JOO SUK 등인데 JOOSUC이라는 한 단어로 본인이 새로 만들고 앞글자 J와 마지막 C를 합쳐 JC라고 부른다], 활동 초기인 97년에 Warren G에서 딴 MC Warren이라는 이름을 쓰기도 했다. 본고장 진출을 염두에 둔 '동쪽에서 온 남자'란 뜻으로 'manfromist'도 지었으나, 여러 악재들이 겹치며 해외진출은 무산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