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JLPT (문단 편집) === 청해(聴解) === 청해 파트는 매체의 도움을 크게 받지 않고 일본어 교재와 수업 등을 이용해 정석대로 일본어를 학습한 사람들이 대개 가장 난감해하는 영역이다. 독해와 언어 지식은 결국 단어와 문법 싸움이라 많이 공부할수록 성적이 꾸준히 상승하는 편이지만, 청해는 꼭 그런 편은 아니며, 이로 인해 다른 과목에서는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았지만 청해에서 과락을 받아 불합격하는 수험자들도 의외로 꽤나 존재한다. '''이와는 반대로, 덕후들에겐 가장 고마운 영역.''' 심지어 정석으로 하는 공부가 필요한 언어 지식 부분에서 과락을 받았는데 청해는 만점을 받는 케이스도 시험마다 한 두명씩은 꼭 나온다. 그래서 덕후들 사이에서는 '청해 만점 = [[덕후]] [[인증]]' 같은 인식이 존재하고 일본어 능력 시험을 덕후 능력 시험으로 농담삼아 부르기도 한다. [[http://hanazuou.tistory.com/153|청해는 만점인데 독해 파트에서 과락받은 사례]]는 양반인 수준이며, [[https://m.dcinside.com/board/japanese/461712|청해 만점에 독해가 아예 '''"0점"'''이 나온 사례도 있다.]] 덕후들이 가장 먼저 직접적으로 일본어를 접하게 되는 루트는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와 같은 영상매체이며, 이를 토대로 청각적 언어로 학습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듣고 말하는 언어학습은 언어습득방식의 기초단계이나, 이후 문자학습을 통한 읽기 및 쓰기에 대한 학습이 병행되지 않는다면 흔히 말하는 [[문맹]] 상태가 된다. 일본어를 별도의 교육기관이나 현지에서 [[모국어]]로 [[의무교육]]을 받을 경우 읽기와 쓰기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짜여지기 때문에 문맹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지만, 취미나 독학으로 공부할 경우 읽기와 쓰기 학습이 소홀해져 [[https://blog.naver.com/sjan0709/221629960101|청해는 N1수준인데 독해가 그에 한참 못 미치는]] 실질적 문맹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으로 청해는 만점이나 그외의 과목에서 과락을 받는것도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하지만 경지에 이를 정도로 덕질을 하지 않았다면, 결국 현지 체류보다는 못한 법. 청해 영역은 일본 내 응시자들의 점수가 해외 응시자의 점수를 압도하며[* N1 기준으로 약 5점가량 차이나는데 5점이면 총 응시자의 5% 가량의 합/불이 결정되는 점수이다.], 시험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으나 응시자들의 평균이 20점 후반대에 형성되는 언어 지식과 독해의 평균점에 비하여 청해의 평균점은 한국의 경우에는 30점대 초반, 일본 현지의 경우에는 30점대 중반으로 보통 형성되며 세 영역 중에서 평균 점수가 가장 높다. 즉, 세 영역 중 정답률이 최고인 영역이다. 문제와 보기에 있는 한자는 모두 [[후리가나]]가 붙어 있고 방송에서 문제와 보기를 읽어 주며 기타 외국어 시험과는 달리 중간에 휴식시간도 준다. 단, 지문의 호흡이 매우 긴 편이라는 점을 항상 유의해야 하며 급수가 올라 갈수록 지문 내 [[반전]]이 많은 편이라 성급하게 문제를 풀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마지막 문제를 다 들려주기 전에 재빨리 풀고 마킹을 끝내자. 왜냐하면 답안지 작성 시간이 별도로 주어지지 않으며 시험이 끝나는 순간 답안지와 시험지를 걷어가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출제자들이 난이도를 올리는 편이라서 문제들이 급격히 어려워지고 있고 출제 경향도 눈 깜짝 할 사이에 바뀔 정도로 자주 바뀌는 편이라 언어지식과 마찬가지로 수험서만 가지고 독학으로 청해파트를 대비하는 것은 다소 리스크가 있다. [[2019년]] 2회차 시험의 청해가 유난히 어려웠다는 평이 많다. [[2020년]] 1회부터 응시할 계획이 있다면 시중의 JLPT 청해 교재 외에도 여러 듣기 자료들로 공부해 두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