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J-POP (문단 편집) === [[2020년대]] === 일단은 [[2020년대]]에 들어서 제2의 전성기가 왔다고 보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암흑기를 벗어나 다시 상승세를 탔다는 데에는 거의 이견이 없을 정도로 해외인기가 다시 올라오는 중이다. [[yuuri]] 등 새롭게 데뷔한 인기 솔로 가수들의 노래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또한 2020년대에 들어서 과거 J-POP과 비교해 재밌는 변화가 있다면, [[서브컬처]] 음악이 주류로 올라오고 있다는 점이다. J-POP의 전성기 시절이라 여겨지는 [[1980년대]]와 [[1990년대]]에는 [[시티팝]]과 [[J-ROCK]]이 주류장르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황금기를 보냈고. 2000년~2010년 대에는 [[쟈니스 사무소]]와 [[AKB48]]등으로 대표되는 [[아이돌]]들이 잦은 방송노출과 각종 상술을 위주로 음악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던 것에 반해 [[2020년대]]에 들어서는 [[쟈니스 사무소]]의 붕괴, [[AKB48]]로 대표되는 [[아키모토 야스시]] 사단의 명확한 하락세와 J-ROCK의 부활 그리고 과거 절대 마이너 장르였던 [[보컬로이드]], [[우타이테]], [[니코니코 동화]] 출신 뮤지션들을 중심으로 한 넷출신 아티스트들과 [[애니송]]들이 [[서브컬처]] 단계를 넘어 J-POP의 새로운 주류 장르로 뜨면서 동시에 음반 위주였던 시장이 [[스트리밍]] 중심으로 패권이 넘어가는 등 일본 음악시장의 구조개편이 많이 되었다. 대표적으로 [[요루시카]], [[Eve(우타이테)|Eve]], [[YOASOBI]], [[yama]], [[계속 한밤중이면 좋을 텐데.]][* 즛토마요라고 불리며 그녀 본인은 우타이테나 보컬로이드 프로듀서 출신이 아니나 협업하는 편곡자들이 대부분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들이기에 이쪽 계열로 분류된다.], [[Ado(가수)|Ado]], [[ツユ]], [[소라루]], [[마후마후]] 등이 있다. 일본 내에서는 이들을 넷출신 아티스트라고 분류한다. 이러한 신진 아티스트의 발굴을 통해 J-POP은 2020년대에 이전보다 훨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분위기며 새로운 전기를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애플 뮤직]] 글로벌 차트에서는 2020년대 이후 일본 노래가 연일 상위권에 등장하는 횟수가 증가했다. 특히 최근에는 [[Ado(가수)|Ado]]의 노래이자 애니메이션 [[원피스 필름 레드]]의 주제곡 [[신시대]]가 애플뮤직 글로벌 차트 1위를 차지했다. [[TikTok]]의 영향으로 일명 [[히키가타리]] 가수들의 곡이 역주행하는 경우도 꽤 많이 나오고 있는 편이다. 대표적인 가수로는 [[에이토]], [[카와사키 타카야]], [[모사오]], りりあ 등이 있다. 히키가타리 외에도 [[타카얀]], [[수요일의 캄파넬라]], [[MAISONdes]] 등 TikTok에서 얻은 인기를 기반 삼아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가수도 많다. 2022-2023년에 들어 재패니메이션 붐이 다시 불면서 한국 음원 차트에도 일본 음악이 종종 보이기 시작하는데, 대표적으로 [[KICK BACK]], [[더 퍼스트 슬램덩크#s-8|第ゼロ感]], [[アイドル]], [[すずめ]] 등이 있다. [[imase]]의 [[NIGHT DANCER]]의 경우 일본보다도 한국에서 더욱 흥행하며 J-POP 최초로 멜론 일간 차트 TOP 100에 진입하기도 했다. 또한 앞서 언급한 노래들이 서브 컬처와 관련없는 매장에서 자주 흘러나온다는 목격담과, 건빵뮤직, [[쏘플]], [[때잉]] 같은 인기 음악 소개 유튜버들이 J-POP 관련 영상을 만드는 등, 과거와 비교해 한국에서 인기가 높아진 것을 체감할 수 있다. 특히 2023년부터 J-POP이 해외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OST 혹은 틱톡, 유튜브 숏츠에서 챌린지로 유행을 탄 곡들을 중심으로 인기가 많아지는 경향이 압도적이라 이로 인한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 유입 역시 빠르게 늘어나는 중이다. 또한 많은 BJ와 스트리머들도 이러한 J-POP 음악을 방송에서 쓰이고 있고 자신이 더 선호하고 더 비선호하는 것을 골라 최종 승자를 가리는 VS놀이로 할 수 있는 PIKU [[이상형 월드컵]]의 [[https://www.piku.co.kr/w/search/order=hot&keyword=J-POP%20%EB%9D%BC%EC%9D%B4%EB%B8%8C|J-POP 라이브 월드컵]] 보이는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고 그 외에도 [[귀여워서 미안해]]와 [[강풍 올백]], [[기상 야자수]], [[숙청!! 로리신 레퀴엠☆]]와 같은 애니메이션 노래도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팬덤 중심이 아닌 곡 중심으로 J-POP의 유행 판도가 변하다 보니, 곡은 유행해도 아직 아티스트 자체의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약한 편인데, J-POP이 해외에서 주목도가 다시 올라간 지 아직 얼마 되지 않았기에 더 지켜봐야 할 듯하다. 그러다 결국 [[쟈니스 사무소]]의 창업주인 [[쟈니 키타가와]]가 [[쟈니 키타가와 연습생 성착취 파문|연습생들을 상대로 장기간에 걸쳐 성착취를 저질렀다는 희대의 사건]]이 2023년에 들어서야 수면 위로 폭로되면서, 쟈니스 사무소가 몰락을 넘어 붕괴수순을 밟는 중이다. 일본 남자 아이돌계를 완전히 독과점하고 있었고, 더 나아가 일본 엔터계 전체에서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던 거대 연예 기획사의 몰락이니만큼 J-POP, 더 나아가 일본 엔터계에 새로운 경쟁체제가 마련되며 시장구조에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