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IWS-2000 (문단 편집) == 뛰어난 위력 == IWS-2000은 기존의 대물 저격소총들이 [[12.7mm]]의 중기관총 탄약이나 일부 [[20mm]] 대공포 탄약을 사용해 '큰 구경이 큰 파괴력을 만든다' 는 설계 사상을 적용한 것과는 달리, 전차 [[날개안정분리철갑탄|날탄]]의 원리를 적용시켜 대 장갑 관통력을 강화시켰다. IWS-2000은 20g의 5.56mm 텅스텐 플레쉐트를 총구 속도 1450㎧의 엄청난 속도([[마하]] 4가 넘는다!)로 쏘아낸다. 운동에너지를 계산하면 '''21025J'''이 나온다. 12.7mm의 12000~18000J은 확실히 뛰어 넘는 수준.[* 20mm 기관포탄 중엔 운동 에너지가 약한 축에 들어가는 20×82mm(나치 독일의 MG 151/20,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NTW-20이 쓰는 탄이다.)나 20×99mm R(소련의 ShVak 기관포가 쓰는 탄이다.)이 약 26000~28000J, [[14.5×114mm]] 탄은 약 28000~33000J 정도 나오기에 이들과 비하기엔 총구 위력은 낮은 편이다. 물론 이만한 운동 에너지를 갖는 탄두가 구경은 고작 5.56mm밖에 안되고 탄두의 밀도, 세장비도 크므로 탄도 계수가 아주 크고 장거리에서의 에너지 보존율은 탁월할 것이다.] 이 어마어마한 탄속과 텅스텐 탄두라는 특성에 힘입어 장갑 관통력은 '''1000m에서 균질압연강판 40mm.''' 이게 뭔 소리냐면 '''1000m 안에 있는 대부분의 냉전 당시 주력 장갑차들의 전면 장갑이 뚫릴 수 있다는 얘기다.'''[* 다만 요즘 등장하는 STANAG 4569 규격 6등급 이상의 장갑을 가지는 IFV는 최소 [[30mm]] 철갑탄 방호를 충족해야 하고 전면은 경사장갑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다. 40mm 관통력으로는 입사각이 안 좋으면 측면 관통도 보장하기 힘들고 추가장갑까지 붙이면 명함도 못 내민다.] 장갑차의 이중벽 따위 깔끔하게 무시한다! [[M113]]같은 일반 장갑차는 수백 미터 밖에서 영문도 모르고 기동 불능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파일:689394959349.jpg]] 동일한 구경에 작은 구경장을 가진 미국의 15.2×114mm는 비록 Ball탄 기준이지만 450m에서 30mm를 관통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매우 큰 관통력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orld.guns.ru/steyr_amm_1.jpg|width=100%]]}}} || || 관통자는 4개로 분할되는 플라스틱 장탄통에 감싸여 있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orld.guns.ru/steyr_amm.jpg|width=100%]]}}} || || 위의 것이 15.2mm APFSDS이고, 아래의 것이 [[7.62×51mm NATO]]탄이다. || 탄약 말고도 총기 자체도 일단 굉장히 인상적이다. 작동 방식이 '''롱 리코일'''이라서. 보통 자동 화기들은 쇼트 리코일[* 반동 이용식은 [[자동권총]], [[기관총]], [[저격소총]], 일부 [[기관단총]]에 주로 쓰이고 대부분은 반동 이용식 중에서도 총열의 왕복 거리가 탄피 길이보다 짧은 쇼트 리코일이다. 하이럼 맥심이 처음 개발한 [[맥심 기관총]] 이후로 [[M1919 브라우닝]], [[M2 브라우닝 중기관총|M2HB]], [[빅커스 기관총]], [[MG08#MG08/15|MG08/15]], [[MG34]], [[MG42]], [[MG 151]] 등 대부분의 기관총/포는 [[FN MAG]], [[M60 기관총|M60]]이 가스 작동식으로 나오기 전까지 쇼트 리코일 방식을 사용해 왔다. 권총 중에선 [[M1911]]이 쇼트 리코일 방식을 사용하는 대표이자 시초 격이다. 방아쇠나 격발 방식은 더블 액션이니 싱글 액션이니 패스트 액션 스트라이커식이니 총마다 약간씩 달라도 작동 방식은 [[IMI Desert Eagle|데저트 이글]], [[H&K P7]]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서방제 자동권총은 대부분 쇼트 리코일이다.] 방식을 쓰기 때문에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다. '''롱 리코일 방식은 일부 자동식 경야포에서나 쓰는 방식이고'''[* 롱 리코일을 썼던 총기는 [[쇼샤]], [[프로머 슈토프]], 프랑키 사의 AL-48 반자동 산탄총, [[게파트 대물 저격소총]], [[레밍턴 모델 8]], [[Auto-5]], [[H&K WSG2000]] 등 거의 없다. 이들은 대부분 대구경이기에 반동 억제를 위해 롱 리코일을 택하였는데 IWS-2000의 경우에도 [[50구경|12.7mm]]보다 큰 탄환을 사용하여 반동이 너무나도 크기에 필연적인 선택이였을 것이다.] 요즘엔 대물 저격소총 중에서도 롱 리코일 쓰는 총은 그렇게 많지 않다. 그 정도로 IWS-2000의 반동이 무지막지하다는 셈. 이외에 기본 사양으로 양쪽으로 전개 가능한 단각대와 10배율 조준경이 기본으로 부착되어 있다는게 특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