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IS-2 (문단 편집) === 장점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anther_hit_by_IS-2's_122mm_shell.jpg|width=100%]]}}} || || '''IS-2의 122mm 포탄에 포탑 측면을 직격당한 5호 전차 판터''' || 122mm OF-471 고폭파편탄은 적 보병이나 [[대전차포]] 진지나 건물 등의 상대로는 사신 수준의 위력을 발휘했다. 당대 운용하던 T-34-85의 포탄 무게가 10kg 정도인데, IS-2는 20kg 이상으로 이를 2배 웃돌았다. 152mm 전차포를 장착한 (포탄 무게 40kg 이상) 소련의 자주포보다는 위력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122 ㎜ 고폭탄의 위력은 충분했다. 오죽하면 파편이 20m 까지 퍼질 정도이다. 일례로 IS-2가 활약하고나서 BR-471 철갑탄이나 BR-471B 철갑예광탄보다는 차라리 고폭탄으로 판터를 명중시키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여겨지기도 했다. 철갑탄의 관통력이 낮거나 그러진 않고 탄종에 따라 관통력이 130~200mm 수준에 머물렀으며 이 정도면 차체를 틀지 않은 티거와 판터를 격파하기엔 충분한 수준이었다. IS-2M의 차체 정면장갑은 120mm 60° 경사장갑을 지니고 있어 차체 상단만은 티거와 판터의 주포는 물론이고 당대 최강의 대전차포인 [[PaK 43|88/71 PaK 43]]마저도 방호할 수 있었다. 차체 전면 상단의 조종수용 직시형 관측창은 면적은 훨씬 작아졌지만, 맞출 수 있다면 장거리에서도 독일군의 대전차포에 관통될 수 있는 약점으로 남았다. 이런 전차가 보병진지에 돌입할 때 가장 위협이 되는 사단 [[대전차포]] 대대의 [[7,5cm PaK 40]] 대전차포에 대해 측면조차 지근거리 방호가 가능한 무지막지한 수준이었다. 다만 PaK 40은 입사각이 좋다면 근거리에서 IS-2의 측면을 충분히 관통할 수 있다. 방어력 확보에도 한계는 있어서 모든 적 대전차화기로부터의 생존을 보장할 수는 없었다. 소련의 IS-2는 독일제 48구경장 7,5cm KwK 40 전차포에 대해 영거리를 제외한 전 거리에서의 측면 주요 부위 방호 확보가 목표였고 독일의 티거와 티거 2는 소련제 76mm [[ZiS-3]]에 대해 확고한 측면 방호를 요구받았다. 티거 3대를 수송할 때 IS-2 4대를 수송 가능했다. 게다가 장갑은 티거와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우세였다. 소련군의 전차답게 가격과 생산성에서 엄청난 장점이 있어서 가격이 4호 전차 후기형과 비슷한 수준에 불과했고 티거의 ¼에 불과한 수준이었다. IS-2가 판터와 비슷한 수준의 전차전을 할 수가 있었고 전선 충격력 면에서는 더 유리한 측면이 있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이것은 장점이다. 방어력과 기동성이 크게 발전된 소련의 중전차인 [[IS-2]]의 중량은 46톤에 지나지 않으며, 티거의 주포로는 정면에서 IS-2 후기형의 차체 하단이나 차체 상단의 포탑의 평평한 부분을 맞추거나 차체 상단의 약점인 관측창을 맞추면 IS-2 후기형을 격파할 수 있었지만, IS-2의 차체 상단의 경사장갑을 뚫기 힘들었다. 그러나 티거의 주포는 대공포를 원본으로 두고 있어 연사력이 빨랐고 상대적으로 넓은 포탑 용적 덕분에 재장전이 용이하였으며, 높은 광학 기술로 만들어진 조준경 덕택에 IS-2보다 훨씬 장거리에서도 정확한 사격이 가능했다. 반면에 IS-2의 46.3구경장 122mm D-25T 강선포의 122mm 포탄은 탄두와 금속재질의 약협을 결합하는 분리장약식이었는데, 이는 장전수의 피로도 상승과 장전 효율 저하를 불러왔을 뿐 아니라 작은 차체에 대구경 포를 탑재한 데다 곡면 장갑 설계까지 무식하게 우겨넣은 덕분에 포탑 내부의 용적이 너무 비좁아져 재장전 속도가 분당 최대 3발, 평균적으로 분당 2발에 불과할 정도로 심각하게 느렸기 때문에 대전차전에 부적합했다. 일단 포 자체만 놓고 보면 IS-2의 주포인 46.3구경장 122mm D-25T 강선포의 명중률은 티거의 주포인 56구경장 8,8cm KwK 36 강선포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으로 의외로 제법 좋아 보일 수 있으나 당시 전차들은 원시적인 거리 계산 방법과 원시적인 탄도 계산 능력으로 인해 적과 처음 조우했을 경우에는 특히나 더 초탄 명중률이 심각하게 낮았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차탄 싸움으로 흘러갔는데 여기서 연사력이 낮다는 것은 대전차전에서 엄청난 약점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이 말은 곧 IS-2가 20~30초라는 긴 시간을 재장전하는데 허비하는 동안 티거는 아무리 적게 잡아도 2~4발의 포탄을 IS-2에 아주 여유롭게 맞출 수 있고 티거 승무원들이 숙련되었다면 3~5발도 맞출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IS-2가 장전 속도를 희생한 만큼 주포 자체의 화력은 높아 대전차전은 부업 수준의 역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티거가 [[티타임]] 각도를 주지 않은 상태일 경우 먼저 맞출 수만 있다면 무식한 탄두의 운동에너지로 격파가 가능했다.[* 관통력 자체도 1000m에서 수직입사 시 145mm 수준이라 수직장갑인 티거는 차체 어디를 맞든 티타임을 주지 않고 정직하게 들이밀었다간 바로 관통되며, 티타임을 통해 방호하거나 도탄시켰다고 하더라도 장갑이 상당히 마모되어 보수하지 않고는 오래 쓸 수 없게 된다. 대전 말기로 갈수록 독일군의 보급이 어려워졌기에 티거의 장갑을 보수하는 것 역시 독일군에게 은근히 부담이 되었다.] 물론 사격장이 아닌 실전에서는 IS-2가 티거를 먼저 발견하더라도 사격 → 탄착 확인 → 사격 제원 수정 → 재사격 사이클 없이 확실하게 한 발에 맞출 수 있는 근거리가 아닐 경우 선제 사격을 가했다가 아무 타격도 못 주고 위치만 노출하여 일방적으로 난타당할 확률이 너무 높았기에 기본적으로 IS-2에게는 대전차전 임무를 맡기지 않았고 122mm 주포는 그다지 잘 안 맞는 포로 기억되고 있다. 46.3구경장 122mm D-25T 강선포 자체는 독일의 56구경장 8,8cm KwK 36 강선포의 명중률에 크게 밀리지 않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월드 오브 탱크의 영향인지 명중률이 떨어진다는 속설이 퍼져 있는데 기밀해제된 소련 측 문서에 의하면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쿠빈카에서 노획한 티거의 8,8cm 전차포를 떼어내 D-25T 주포와 비교한 결과 포 분산도는 큰 차이가 없었다. 관통력 측면에서도 충분히 티거와 겨룰 수 있었다. 주포 이외의 광학장비 등의 문제로 인하여 실전에서 대전차능력 자체는 티거나 판터보다 많이 떨어지기는 했다. 이처럼 IS-2와 티거를 비교하면 여전히 티거가 우세하긴 했지만, 후기형인 IS-2 Obr. 1944부터는 대전차전을 제외한 면에서만큼은 티거와 비교해야 할 정도로 강력해졌으며, 전면 관측창도 뚫기 더 어려워지고, 생산성도 IS-2가 더 좋았다. 실전은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티거에 적어도 70발을 철갑탄으로 채운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APCR]] 같은 탄은[* 영국같은 경우는 [[APDS]]] 게임안에서나 관통이 되니 안되니 싸우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런 특수탄은 연합군 / 추축군 공통으로 게임처럼 그냥 막 쏘는 탄이 아닌 한 차량에 몇 발 없는 필살 탄종으로, 아껴뒀다가 중전차 상대로나 쓰는 탄이다. 텅스텐이 워낙 귀하다보니 경심철갑탄이 가장 보급이 잘 된 소련군조차도 전차당 몇발 수준으로밖에 지급할 수 없었다(소련은 전차마다 3-4발은 싣었다곤 하지만, 소련 전차에 비해 포탄을 훨씬 많이 싣을 수 있는 미국이나 독일의 경우 HVAP/APCR의 부족으로 한발도 싣을까 말까 했다). 원래 전차가 더 많은 쪽은 전차가 많은 만큼 대전차전보다는 대보병전을 더 많이 경험하기 때문에(특히 IS-2 같이 중기갑차량이 없거나 부족한, 이른바 약점을 확인한 뒤 그곳으로 냅다 돌입해서 방어선을 개박살내는게 교리로 정해진 전차는 더더욱이다) 몇몇 전차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경우 IS-2뿐 아니라 각국의 전차들이 원래 철갑탄 계열보다 고폭탄 계열을 더 많이 적재했으며 그나마 소련의 엄청난 전차 물량을 막아내야 했던 나치의 대전차용 전차조차 HE-AP 비율이 5:5 수준이었다.[* 예외적으로 [[영국]]은 고폭탄이 없는 전차를 운용하기도 했다. 예를 들면 [[마틸다 II]]. 전쟁을 겪으면서 자기들도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6파운더]] 주포부터 고폭탄을 탑재하기 시작했으며, [[처칠 전차]]같은 경우 오드넌스 QF 75mm 주포로 개량해 보병 지원을 더 수월하게 개량하기도 했다.] 소련 혼자서만 나치보다 기갑차량을 2배를 생산하고[* 경기갑병기(소련 경전차 및 SU-76, 1호, 2호, 38(t) 및 관련 계열) 계열의 물량 대비는 소련이 3만대 나치가 5천5백여대로 5:1을 뛰어 넘고 중형 기갑차량(T-34 계열, 3호 + 4호 계열)의 물량은 소련이 6만2천대 나치 독일이 약 3만대로 2:1을 넘기며, 중기갑차량(KV, IS 계열, 판터, 티거, 티거 Ⅱ계열)의 물량은 소련이 13 000대 나치가 8 200여대로 3:2 수준이었다. 여기에 연합군은 미국과 영국 등을 합쳐 소련만큼 기갑 물량이 또 나왔는데 그에 비해 이탈리아와 일본, 헝가리 같은 추축국의 주요 동맹국과 스웨덴 같이 추축국에 자원과 병기를 대주던 우호 중립국의 전차는 성능도 한심하여 숫자상으로는 1만대가 넘어가지만 실질적인 기갑전력에는 큰 도움이 안됐다.] 미국과 영국을 합쳐 또 소련만큼 기갑차량을 생산한 연합군은 워낙 추축국의 전차가 적다 보니 [[영국]]의 [[마틸다 II]]만 제외하면 소련-미국 할 것 없이 철갑탄 비율이 상당히 낮았으며 심지어는 대전차 임무를 상정하고 제작되어 배치된 미제 대전차 자주포들도 AP만큼 HE를 들고 다녔다.[* 출처 : 월탱 북미홈-공지뉴스-월탱의 20가지 셀프 구라폭로] IS-2의 경우 보통 HE 18발 AP 10발, 또는 HE 20발 AP 8발을 적재했으며 철갑탄은 특화점을 격파할 때나 사용하고 대전차전에서도 대부분의 경우 고폭탄을 그대로 썼기 때문에 탄약의 비율 자체보다는 애초에 탄약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은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 되었다. 또한 소련 전차병들은 짬이 찰 새도 없이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는 경우가 꽤 많았기 때문에 숙련도의 문제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대신 화력의 경우엔 그 이상이었기에 이런 점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토 카리우스]]도 전투에서 마주쳤을 때 처음 본 주포 덕분에 위협을 느끼고 즉시 제거 시도를 했다. 기밀해제된 소련군의 문서를 확인하면 D-25T 강선포의 탄착군이 의외로 괜찮은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어차피 시대의 한계상 근거리가 아니면 IS-2가 티거를 먼저 발견하더라도 초탄 한 발에 맞추기는 상당히 어려웠고 연사력이 심각하게 느린 IS-2는 한 발에 티거를 맞추지 못하거나 제압에 실패했을 경우 영락없이 20~30초 동안 재장전하며 일방적으로 난타당해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