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IELTS (문단 편집) ==== 말하기 (Speaking) ==== ▼ IELTS Speaking test 영상 || [youtube(H8yt50y93nQ,width=640,height=380)] || 가장 먼저, 아니면 가장 마지막으로 보게 되는 시험이다. 채점관과 직접 마주하여 시험을 보며 제너럴, 아카데믹 구분이 없다. 컴퓨터 헤드셋에 대고 말하는 토플/토익 스피킹 시험과 비교해서 장단이 있는데, 아무래도 아이엘츠 쪽이 실제 대화와 더 비슷한 편이다. 원어민과 대화하는 게 익숙하다면 비교적 덜 어색하게 말할 수 있으며, 질문을 못 듣거나 이해하지 못 했을 때 다시 물어 보는 등의 행동을 할 수 있지만[* 한두 번 정도는 감점이 되지 않는다.] 대신 외국인만 보면 어버버한다거나 부끄럼을 타는 사람의 경우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팁]]이라면''' 무료로 1대1 대화를 할 수 있는 화상 영어 회화 사이트 '''[[에피소든]]의 질문 형식이 상당히 유사하다.''' 초보라면 상대의 얼굴을 마주보는 것부터 연습하자. * Part 1(약 4~5분) 자신에 대한 질문이 주로 주어진다. 취미나 직업, 전공, 집, 가족, 자기 나라 등에 대한 질문이 주가 된다. 단순 정보 뿐만이 아니라 의견을 물어보기도 한다. (예: 쇼핑을 좋아하나요? → 남성의 쇼핑과 여성의 쇼핑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8~12개의 질문이 주어지며, 당연히 대답을 길게 할수록 질문이 적어진다. * Part 2(약 3~4분) 주어진 주제에 대해 짧은 스피치를 해야 한다. 주제를 받은 뒤 1분 간의 준비 시간과 [[연필]]과 [[종이]]가 주어지며, 1~2분간 해당 주제에 대해 말해야 한다. 보통 일상 생활과 관련된 주제(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가장 인상에 남는 [[기억]], 지금 사고 싶은 물건에 대해 설명하세요)가 나오지만 가끔씩 어려운 게 나오기도 한다(좋다고 생각하는 법안을 하나 말해보세요). * 주제 종이에는 다음 사항에 대해 말하라는 지시 사항이 딸려 나오는데, 이는 지켜도 되고 안 지켜도 되며, 꼭 거기에 맞춰 말해야 할 필요는 없다. 다만 그 지시 사항을 따르는 편이 스피치의 윤곽을 잡는 데는 많은 도움이 되므로 하나 하나 대답하는 식으로 구조를 짜맞추되 그 이외에 하고 싶은 말이 있을 경우 그것도 집어넣는 식으로 준비하면 된다. * 1분 동안의 준비 시간에 1분 동안 말할 걸 다 써넣을 수는 없기 때문에 노트는 까먹었을 때를 대비한 키워드나 주요 문법만 몇 개 써 넣는 식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준비 시간이 끝나면 채점관이 발표를 시작하라는 지시를 해 준다. 2분이 지나지 않았을 경우 말이 끝나도 더 말해 보라는 식으로 채점관이 손짓을(말하면 녹음되니까) 하고, 2분이 지났을 경우 발표 도중에 말을 끊고 다음으로 넘어가게 된다. 보통 1분 30초 정도를 목표로 삼아 준비하게 되지만, 길면 길수록 좋고, 시험관이 말을 끊는다고 해서 불이익은 없다. 발표 뒤에 짦은 질문을 한두 번 받기도 하는데, 긴장하지 말고 평범하게 대답하면 된다. * Part 3(약 4~5분) 채점자가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 자기 의견을 피력해야 한다. 주제는 파트 2에서 말한 주제가 중심이 된다. Writing Task 2와 비슷한 질문이 주가 되지만 시간이 없는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보다는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모순없이 바로바로 말하는 능력을 중요하게 본다. 질문이 너무 어렵거나 잘 듣지 못 했을 경우 I’m sorry?, Pardon me?[* 혹은 I beg your pardon?],[* Can you please repeat the question?] 등의 질문을 할 수 있으며, 이 때 채점자는 필요에 따라 질문을 반복하거나 더 쉬운 말로 다시 설명(paraphrasing)해 주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물어 보자. 동문서답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얼마나 유창하고 명료하게 말하는지(fluency and coherence)[* 자기가 했던 말을 또 반복하거나(repetition) 틀렸던 걸 다시 고쳐서 말할 경우(self-correction), 단어나 문법을 생각해 내는데 다소 긴 시간이 걸려서 말이 도중에 끊긴다고 여겨질 경우(hesitation) 감점된다.], 얼마나 적당하면서도 다양하고 전문적인 어휘를 정확하게 사용했는지(lexical resource), 얼마나 다양하고 정확한 문법을 사용했는지(grammatical range and accuracy), 그리고 얼마나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는지(pronunciation)[* 다만 여기서 말하는 '정확한 발음'은 '''얼마나 [[영국 영어]][* [[용인발음|한국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영국 발음]]을 정확히 구사하는 사람들은 적다.] 발음에 가깝게 발음하는 지가 아니라''' 얼마나 (원어민이 듣기에) 알아듣기에 쉽고 발음, 강세 등을 올바로 사용해 말할 수 있느냐이다. 발음을 잘 구분하고(p나 f의 구분, g와 k의 구분 등) 정확한 악센트를 구사할 수 있으면 [[콩글리시]] 삘 나는 발음으로도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하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취임 연설을 생각해 보자.]에 대해 1~9점까지의 기준을 두고 평가한 뒤 이를 평균내어 점수를 내게 된다. [[http://ielts.org/pdf/Speaking%20Band%20descriptors_2014.pdf|채점 기준은 다음과 같다.]] 단둘이 녹음기만 틀어두고 면접보는 식으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는게 중요하고, 적당히 긴 대답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문에 대해 단답형 대답만 한다면 채점자가 영어를 평가할 수 있을 리가 없으니 당연히 점수가 낮게 나오게 된다. 전공에 대해 물어봐도 무슨무슨 과에 다닌다고만 하지 말고 세부 전공에 대해서도 말한다든지, 이런 전공에도 관심이 있어서 전과할 생각을 하고 있다 같이 길게 대답하는 편이 훨씬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채점자가 생각하기에 대답이 너무 길면 말을 끊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니(감점은 없다) 너무 길게 대답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할 필요 없이 하고 싶은 말은 전부 다 하는 편이 좋다. 물론 같은 이야기만 계속 반복하면 감점되니 그러지는 말고 더 이상 말할 게 없다 싶으면 적절하게 끊자. 1대1 면담 형식으로 시험이 진행되고, 초반부에 개인적인 내용이 꽤 담기는 형식이기 때문에, 채점관의 주관이 무의식 중에 개입된다는 게 중론이다.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시험에 임하고 있다, 좋은 평가가 꼭 필요하다는 의지를 간접적으로라도 드러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