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IEEE1394 (문단 편집) == 보급 == Apple은 IEEE1394의 개발을 주도한 회사 답게 자신들의 [[Mac(컴퓨터)|Mac]]에 이 인터페이스를 적극적으로 채택하였다. 1999년에 이르러서는 보급형 제품인 [[iMac]]과 [[iBook]]에도 탑재되었고, 따라서 iMac 또는 iBook을 보급형 DV 캠코더들과 쉽게 연결하여 홈 비디오를 편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고가의 영상 편집 보드가 없이는 PC에서 영상을 편집할 수 없다는 기존의 관념을 바꾸어 놓은 것이다. 또한 IEEE1394를 [[Advanced Technology Attachment|ATA]]와 같은 내장 인터페이스로 사용할 계획도 있었는지, [[Power Macintosh#s-3.2.3|Power Macintosh G3 후기형]]과 [[Power Macintosh#s-3.2.4|Power Mac G4]] 초기형에는 메인보드 안쪽에도 IEEE1394 포트가 장착되어 있었다. Apple이 개발해서 Mac에서 주로 사용된 만큼 다양한 주변 기기가 존재한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 외에도 USB 플래시 메모리의 각종 시스템 유틸리티가 포함된 Firewire 버전이라든가, Apple의 iSight Firewire 웹캠이라든가. 그러나 지금은 Mac에서 USB 부팅이 지원되며 Apple의 iSight도 지금은 USB 방식으로 연결된다. 2000년대 초반에는 USB 장착 맥에서 USB 부팅은 지원하지 않았다. Mac을 부팅시킬 수 있는 외장 저장장치는 반드시 Firewire 인터페이스를 가져야 했다. 덕분에 iPod은 맥의 비상 부팅 장치로의 가치도 가지고 있었다. 초대 [[iPod]]은 IEEE1394가 유일한 인터페이스였으나, Apple의 일부 저가 제품에서 IEEE1394가 삭제되거나 IEEE1394b가 아닌 Firewire 400만 탑재되면서 iPod classic 5세대부터는 더 이상 IEEE1394를 통한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지 않고 충전만 지원하게 되었다. 30핀 독 커넥터가 삭제된 모델부터는 IEEE1394 연결 자체가 불가능하다. Apple과 소니 이외의 PC 제조사들은 채택에 적극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별도의 컨트롤러를 사서 컴퓨터에 장착한 후 IEEE1394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노트북이나 일체형 PC에는 사용하기 어려웠다. 대중이 많이 사용하는 마우스, 키보드, 스캐너, 프린터 등의 주변기기는 IEEE1394가 굳이 필요하지 않았고, USB 대중화 이전에도 마우스와 키보드는 PS/2 포트라는 전용 포트를 가지고 있었고, 스캐너와 프린터는 패러럴 포트를 이용해 잘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굳이 채용할 필요가 없었다. 90년대 당시 그래픽이나 사운드 작업 전문가용으로는 [[IBM PC 호환기종]]은 부적합한 면이 많았다. 관련 소프트웨어가 부실했고, 이 시기 윈도우가 16/32비트 하이브리드 구조를 취하는 통에 허구헌날 다운될 정도로 불안정해서 전문가용으로 쓰기에는 부적합한 부분이 많았다. 그래픽이나 사운드 작업 전문가용으로는 80년대에는 [[아미가]]나 [[아타리 ST]], 90년대에는 [[Mac(컴퓨터)|매킨토시]]가 주로 쓰였고 3D 그래픽 작업용으로는 [[실리콘 그래픽스|SGI]] 등에서 만든 [[UNIX|유닉스]] [[워크스테이션]]이 주로 쓰였다. 그래서 보통 사무용 또는 가정용으로 쓰인, 따라서 무거운 프로그램이라고 해 봐야 스프레드시트나 게임 정도이던 IBM PC 호환기종에서는 비싼 IEEE1394를 굳이 채택할 이유가 없었다.[* 80년대에도 x86 CPU를 쓰는 IBM PC 호환 워크스테이션이 있었으나(IBM에서 만든 것도 있고 호환기종 제조사에서 만든 것도 있다) 유닉스 워크스테이션에 밀려 널리 사용되지 못했다.] 그리고 Windows XP 이후 OS가 안정화되고 양질의 소프트웨어가 많이 쏟아져 나오면서 IBM PC 호환기종도 전문가용으로 각광받을 무렵에는 IEEE1394와 속도가 거의 엇비슷한 USB 2.0이 대중화되어 끼어들 여지가 없었다. 단, 상술했듯 USB 2.0은 IEEE1394에 비해 불안정하고 전이중 통신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단점도 있었기 때문에 USB 3.0이 나오기 이전에 출시된 노트북과 메인보드 중 중고가형에는 IEEE1394를 채택한 일도 있었고, 워크스테이션에는 거의 IEEE1394가 달려 나왔다. 자사의 [[VAIO]] 노트북 시리즈에 i.LINK 단자를 채택한 [[소니]]도 오랫동안 IEEE1394를 채용하였고, 2000년대 중후반에 출시된 노트북이나 메인보드에서 일부 찾아볼 수는 있었다. 소니는 DV 캠코더 지원 외에 자사 바이오 노트북의 외장형 [[광학 디스크 드라이브|ODD]] 연결 인터페이스로 사용했다.~~안 그래도 [[메모리스틱]] 같이 자기네들 규격만 쓰고 딴 규격에 인색한 소니인데~~ [[PlayStation 2]]의 초기 모델에도 달려 있었다. 그란 투리스모 3나 타임 크라이시스 2 같은 일부 초창기 게임에서 LAN을 대체하여 사용한 바 있다. 하지만 [[파이널 판타지 11]] 등 인터넷을 활용하는 게임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줄어서인지 5만번대 이후의 모델에는 사라졌다. [[크리에이티브]]의 사운드 블라스터 오디지 시리즈 상위 모델에서는 당시 수요가 줄어가던 조이스틱 포트를 브라켓으로 빼고 카드 자체에는 1394 포트가 내장되어 있다. 이 기기의 번들 소프트웨어 중 Windows XP 이전 OS에서 사용할 수 있는 1394 네트워크 드라이버가 있었다. 크리에이티브에선 'SB1394'라고 칭했지만 거기서 거기. 일단 크리에이티브는 [[MP3 플레이어]]도 만들었기 때문에 MP3P 연결용으로 주로 사용되었다. 오디지의 첫 발매는 2001년으로, 아직 USB 2.0이 보급되기 전이다. [[F-22]] 랩터와 [[F-35]] 라이트닝 II의 데이터 버스에 IEEE1394b가 사용되며, [[NASA]]의 [[우주왕복선]] 발사 시에도 떨어져 나오는 파편 내지는 조각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사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