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IBM (문단 편집) == IBM의 기술 개발 == [[트랜지스터]] 기반의 기존 메인프레임을, 마이크로프로세서 채용 시스템으로 대체하고자 [[RISC]] 아키텍처[* RISC 아키텍처 역시도 IBM에서 만들었다.]인 [[POWER(마이크로프로세서)|POWER]]를 개발하여 1990년 발표하였다. 그런데 최초로 개발된 POWER는 마이크로프로세서[* 칩 하나로 CPU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마이크로프로세서. 즉, 여러 개의 칩이나 트랜지스터로 구성된 CPU도 존재할 수 있다.]는 아니었고, 이의 마이크로프로세서화를 위해 [[모토로라]], [[Apple]]과 AIM 동맹을 맺어 [[PowerPC]][* 여기에서의 PC는 Personal Computer가 아니라 Performance Computing.]를 개발한다. PowerPC를 기반으로 IBM은 POWER 기반 고성능 마이크로프로세서인 POWER 시리즈를 만들어 나갔다. IBM이 POWER를 마이크로프로세서화하기 위해 모토로라와 Apple로부터 단물만 빨아먹은 다음, 정작 PowerPC의 개발은 내팽개쳤다는 관점도 있긴 하다. 하지만 [[소니]], [[도시바]]와 협력하여 PowerPC 기반의 Cell을 개발하여 [[플레이스테이션 3]]에 탑재, [[Xbox 360]]에는 PowerPC를 커스텀한 CPU를 탑재, Wii의 CPU인 브로드웨이도 PowerPC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이로서 7세대 콘솔의 CPU 시장은 전부 IBM이 먹어 버렸고, 당시에는 누가 이기건 승자는 IBM이었다. 이렇게 되어 버린 원인은 구 [[엑스박스]]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예나 지금이나 게임기 시장은 PC 시장에 비하면 훨씬 작기 때문에 개발사들이 콘솔 시장에 그리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끽해야 몇천만대나 팔리는 콘솔마다 애프터 서비스나 CPU 커스텀에 신경쓸 여유가 없었던 탓이다. 때문에 충분한 가격경쟁력을 가진 CPU를 구하기가 어려웠다. [[PS2]], [[PSP]]에 쓰이던 MIPS 계열은 이미 성능이 한계점에 도달해 버렸고, 예전에는 나름대로 널리 쓰이던 모토로라계 CPU도 [[프리스케일|모토로라]]가 개발을 포기한 탓에 구할 수 없게 되어 버렸고,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널리 쓰이는 ARM 계열은 7세대 시기에는 콘솔로 쓰기에는 성능이 너무 떨어지는 편이었다. 지금이야 닌텐도 스위치가 ARM 아키텍처를 채택했지만, 이는 스위치의 독단적인 특징 때문이지 성능 자체는 당연히 x86 계열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다. 결과적으로 IBM의 PowerPC가 PC계 CPU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가지고, CPU 개발 회사에서 충분한 애프터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었던 셈이다. 실제 콘솔용 PowerPC CPU 납품 단가는 Xbox 360에서 약 $100 정도였고 PS3에 쓰인 Cell/BE는 약 $160로 예상되었는데, 인텔이 XBOX에 파격적이긴 했지만 적자도 보지 않고 $50대로 CPU를 납품한 걸 상기해 볼 때 이것은 콘솔계에선 이례적으로 비싼 편이었다. x86 진영은 당시 인텔은 [[펜티엄 4]]로 고전 중이었고 AMD는 [[AMD64]] 시리즈를 앞세워 PC 시장 공격에 집중을 했기 때문에 PC와 서버 시장에 비하면 용돈 벌이 수준에 지나지 않아 관심이 없었고 [[SONY]]나 [[마이크로소프트|MS]]도 x86 도입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이는 초기 Xbox 시절 성능이 PS2를 능가했음에도 불구하고 x86 기반이었다는 이유로 PC 취급받으며 PS2보다 낮은 성능일거란 착각과 차별을 받았기 때문. 고로 애초부터 차세대기 개발 발향은 오버 스펙을 가진 우월해 보이는 게임기였고 이 선택은 MS와 SONY에게 대규모 적자라는 선물을 안겨 주었다. 그래도 Microsoft는 3년만에 흑자로 돌아섰지만 소니는 초기 모델의 삽질이 심각했던데다 Xbox 360보다 단가가 더 비싸서 역대급 적자를 안았는데 PS3가 판매되는 기간 동안 계속 적자가 났다. 2014년 적자가 지속되는 IBM 반도체 제조부문을 글로벌 파운드리에 '''15억 달러를 주면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061998|매각]]하기로 했다. 연간 적자가 15억 달러인 반도체 제조부문을 털어 내면서 글로벌 파운드리에게 칩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콘솔 외에는 군사용 컴퓨터, 시장은 좁지만 대형 서버 시장의 절대강자. [[슈퍼컴퓨터]]도 만든다. 세계 상위 5위권 슈퍼컴에는 언제나 IBM의 컴퓨터가 2~3대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기업 IT [[컨설팅]]도 IBM의 중요한 밥줄이다. 미국 서부연구소에는 [[웹파운틴]]이라는 괴물 컴퓨터가 있는데, [[인공지능]]을 구현하기 위해 패턴을 입력하는 게 아닌 검색을 통해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하루 트래픽이 테라를 넘어가고 [[인터넷]] 전체를 스캔하는데 4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하루에도 몇 번씩 새로고침을 하기 때문에, 몇 년 뒤면 초보적인 지능을 지니게 될 듯하다고 한다. [[고양이]]의 뇌를 스캔해서 시뮬레이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2009년 11월 들려왔다. 물론 2023년이 되도록 후속기사는 없다. 개인용 기기 관련을 제외한다면, IT에서 제일 큰 손이다. [[휴렛팩커드]]가 단순매출로는 더 크나, IBM이 PC와 프린터 사업부를 팔아치웠다는 것을 생각하면(...). 참고로 IBM은 프린터 사업부를 두 번 팔아치웠다. 한 번은 소형 프린터(현재는 렉스마크)이고, 또 한 번은 대형 프린터(프린터 한 대에 가볍게 1억이 넘는다!) 사업을 리코에 넘겼다. 이미 IT 서비스 매출이 전세계적으로 50조원이 넘는다. 사실상 IT 서비스를 팔면서 서비스 구동용으로 서버를 팔고, 서버 위에 올릴 SW를 판다는 것이 맞을지도. 게다가 요새는 [[메인프레임]] 한 대를 가상으로 여러 대의 서버로 쓸 수 있는 가상화 기술을 마케팅하며 메인프레임도 팔아치우고 있다. 인텔 서버에 [[Linux|리눅스]] 올려 100대 쓰느니 메인프레임 2대 쓰는게 전체 비용으로는 싸다나? 이 점은 기업용 환경과 개인용 환경의 차이점을 이해해야 된다. 개인용 환경에서라면 리눅스 머신으로 돌려도 별 탈이 없고 비용도 저렴하다. 그리고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리셋해 버리더라도 이로 인해서 발생하는 비용은 매우 적으며 복구도 빠르다. 그러나 기업환경에서는 서비스의 속도 못지않게 지속성과 안정적인 운영이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각종 상황에 대응하고 동시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차원에서의 비용이 소모되며 서비스가 외부로부터의 공격이나 내부적인 결함으로 인해 중지되면 이를 복구하기 위한 비용이 매우 크다는 점에서 다수의 저레벨 시스템보다 적은 수의 고성능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 기업 입장에서 유지보수의 비용절감에 유리하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옛날 전성기에는 한 번도 특허와 출원 전세계 1위를 놓친 적이 없고, 상용화 여부를 떠나서 '''기술력 하나만 놓고 본다면 세계 최강'''이었었다. 즉, 이 회사도 ~~'''[[외계인 고문]] 甲'''~~ 특허 괴물이다. 어이없는 특허도 있는데(...) 유명한 것이 '누가 먼저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인데 선착순으로 대기표를 준다는 것. 예상시간이나 예약 취소같은 기능도 같이 포함되어있지만 이런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까지 특허를 냈다. 결국 욕먹고 특허권한을 포기하였다. 회사 내에 [[노벨상]] 수상자만 무려 7명으로 아마 세계의 여러 회사 중에서 벨 연구소의 13명 다음으로 노벨상을 많이 탄 기업. 그래서 덩달아 IBM의 연구소인 토머스 J. 왓슨 연구소가 뜨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삼성전자]]와 꽤나 친한 편이다. 특허도 공유하고 연구도 협력하고 있다. IBM의 특허협력이 없으면 반도체 자체를 못 만들지만. 또한 '''항공우주전자분야의 최강자'''이기도 하다. 우주환경에 사용되는 모든 CPU, RAM, SSD를 IBM에서 제작한다. IBM은 방사능 방호 처리 기술을 가진 몇 안되는 회사다(다른 곳은 허니웰, 내셔널 세미컨덕터, 스페이스 마이크로). 게다가 성능도 나름 만족스러운 편으로, 펜티엄3 정도의 연산능력이 나온다(...) 다른 회사에서 난 20Mhz 니 33Mhz 니 할 때, 혼자서 400Mhz를 찍어버린다. 다른 회사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승자는 IBM.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travelsinorbit.com/KennedySpaceCenter_027.jpg|width=100%]]}}} || || '''옛 케네디 우주센터의 컨트롤 룸'''[* 의자에 주목 바람. 참고로 나머지 회사들은 항공우주 관련 기업들로, 길쭉한 글자는 [[맥도넬 더글라스]]이고 삼각형 로고는 노스 아메리칸이다. 현재는 이 두 회사 모두 [[보잉]]에 합병되어 사라졌다.] || 2015년, 소프트웨어 제품의 디자인 강화를 위해 IBM 디자인 부서를 신설하고 사내 제품 개발 프로세스와 기업문화에 있어서 주도적 역할을 맡기고 있다. 1000명 이상의 [[디자이너]]를 채용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