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HoYoverse (문단 편집) === 덕력 넘치는 개발진 === 미호요 자체가 오타쿠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인 만큼 사원들도 대부분 서브컬처를 좋아하는 오타쿠들이라 하며, [[붕괴학원 2]] 국외 릴리즈 당시 다른 나라는 퍼블리셔에 맡긴 것에 비해[* 애시당초 붕괴학원 2는 일본을 타겟으로 개발되어진 게임이라고 한다.] 일본에선 직접 시장의 평가를 받고싶다는 의도로 2014년에 일본지사를 직접 설립해 2015년부터 직영으로 운영 중이다.[* 일본지사의 사장 역시 창립 초창기 멤버로 류웨이랑은 [[QQ]]에서 만나게 됐다고 한다. 역시 덕후라서 일본어에 능통하다. [[https://weekly.ascii.jp/elem/000/002/633/2633761/|2015년 인터뷰]]] [[붕괴3rd]]의 단편 애니메이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개발진 스탭롤을 보면 사내에서는 본명도 별명도 쓸 수 있는것으로 보여지는데, 중국어로 된 본명/별명에 버금가게 일본식 중국어, 아예 일본어 닉네임을 쓰는 개발진도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서비스중인 자사 게임 역시 일본의 명작 게임들로부터 모티브를 얻은 경우가 많다. 대표인 류웨이부터 스스로 에반게리온의 광팬임을 당당히 밝힐 정도로 오타쿠 문화에 진심이며[* 참고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카츠라기 미사토]]라고 한다.], 상술했듯 미호요의 핵심작인 붕괴 시리즈의 배경 설정이 [[신세기 에반게리온]] 분위기와 많이 닮은 모습을 보여준다.[* 붕괴 시리즈에서는 퀘스트명, 무기, 업적 등부터 시작하여 게임 배색에 [[에반게리온 초호기|보라색이나 주황색]]이 많이 들어가는 것도 개발진이 에바의 영향이라고 공언하고 있다. 이후 원신에서도 적 중 하나인 [[심연(원신)#s-3.1|심연 메이지]]의 가면이 [[사키엘(신세기 에반게리온)|사키엘]]을, [[원신/적/토벌 보스#s-2.1|무상 시리즈]]는 역시 사도 중 하나인 [[라미엘(신세기 에반게리온)|라미엘]]을 연상시킨다.] 또한, 붕괴3rd의 글로벌 판 명칭인 Honkai Impact 3rd는 에반게리온의 [[서드 임팩트]]에서 유래된 모습을 보여주며, 성우들 일부는 에반게리온의 등장인물을 맡은 전적이 있다.[* 대표적으로 [[나기사 카오루]] 역의 [[이시다 아키라]]([[오토 아포칼립스]]^^([[붕괴3rd]])^^, [[카미사토 아야토]]^^([[원신]])^^, [[나찰(붕괴: 스타레일)|나찰]]^^([[붕괴: 스타레일]])^^), [[스즈하라 토우지]] 역의 [[세키 토모카즈]](지크프리트 카스라나^^([[붕괴3rd]])^^), [[호라키 히카리]] 역의 [[이와오 쥰코]]([[캐롤 페퍼]]^^([[붕괴3rd]])^^). [[이카리 신지]] 역의 [[오가타 메구미]](어린 시절의 [[오토 아포칼립스|오토]]^^([[붕괴3rd]])^^), [[이부키 마야]] 역의 [[나가사와 미키]](폼폼^^([[붕괴: 스타레일]])^^),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 역의 [[미야무라 유코]]는 붕괴3rd X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콜라보레이션으로 [[시키나미 아스카 랑그레이(붕괴3rd)|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직접 등장하였다.] 이는 원신의 영문명이 Genshin Impact라는 점에서도 상통한 모습을 보여준다.[* 글로벌판에서 붕괴와 원신의 중국어 독음인 benghuai, yuanshen을 쓰지 않고 일본어 독음인 Honkai(올바른 발음은 Houkai이다.), Genshin을 쓴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중국 게임에 일본어 이름과 회사 모토에 오타쿠가 들어가는 것도 다 그런 사유로 관련된 게임 내 [[패러디]]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붕괴3rd/업적]], [[원신/업적]]명들만 봐도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파이널 호무 판타지]]라던가, 해보면 [[이카루가(게임)|이카루가]]랑 굉장히 비슷한 7-1 스테이지, [[현랑 호로|요이츠의 광랑]]([[늑대와 향신료]]의 히로인 [[현랑 호로]]의 이명이 '요이츠의 현랑'이다.), [[Nice boat.|Nice boat!]]나 [[언리미티드 빠와|히이이이이임!!!]]. [[죠죠의 기묘한 모험|〇〇의 기묘한 모험]] 등 [[서브컬처]]와 관련된 패러디들이 굉장히 자주 나온다. 또한 아라하토 이벤트에서는 [[골 D. 로저|원피스의 명대사]]를 적절히 패러디했다.] 개발진부터가 오타쿠 문화에 빠삭한 만큼 타 게임들의 장점이나 매체들의 특징들을 정확히 파악해 자사 게임에 융합시킨 형상을 띤다. 미호요 일본지사의 로컬라이저, 마케팅 부문은 채용의 원하는 인재상에 아예 '오타쿠 문화에 빠삭하신 분'을 기재해놨고, 한국쪽 역시 채용공고에 '서브컬처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신 분'이라는 우대사항이 기재되어 있다. [[원신]]의 [[원신/이벤트/빛나는 자색 정원|빛나는 자색 정원]] 이벤트는 모티브가 [[코미케]]. 2017년 [[붕괴3rd]]로 C92/C94에 출전한 적이 있으며, 결국 2023년 C103회에서는 호요버스로서 [[붕괴3rd]], [[원신]], [[붕괴: 스타레일]]로 기업 부스 출전을 달성하였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당시 코미케 출전 PR에서는 코미케를 '''[[성지]]'''로 표현하기도 하였다. [[https://twitter.com/hoyofair_0/status/1735238202716283379|호요페어 홍보영상]] / [[https://youtu.be/A8DXnhmkJOU|이벤트 레포트]] 특히 게임 관련 프로모션도 일본에서는 매우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흥행에 대성공한 [[원신]]의 경우 TV CM, [[야마노테선]] 래핑을 비롯한 [[JR 동일본]]선 차량내의 광고, 픽업 캐릭터에 대해 주기적으로 [[시부야역]] 앞 스크램블 거리 광고판, [[아키하바라역]] 근처, [[이케부쿠로역]], [[주간 소년 점프]]나 [[주간 소년 선데이]]의 뒷표지 광고를 넣는 등 다른 나라보다 훨씬 더 적극적으로 홍보중이다. 하술하는 공식 페이몬 계정에서 실제 현지 광고 사진을 확인 가능하다. 상기와 더불어 현재 HoYoverse에서 제작된 게임들의 일본 유저들을 대상으로 공식에서 뒷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중국 웨이보에도 없는 계정들이며 유저들이랑 잡담도 하는 등 매우 친근한 것이 특징. [[https://twitter.com/houkai_musume|붕괴무스메01^^(붕괴학원)^^]], [[https://twitter.com/ai_houkai3rd|AI쨩^^(붕괴3rd)^^]], [[https://twitter.com/paimon_genshin7|페이몬^^(원신)^^]], [[https://twitter.com/pom_starrail|폼^^(붕괴: 스타레일)^^]], [[https://twitter.com/zzz_typeii|타입II^^(젠레스 존 제로)^^]] 그런 만큼 개발진 스스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상당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출시 이후 5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난 붕괴3rd의 인게임 모델링의 경우 매 버전 업데이트하는 방식을 통해 현재까지 세련되고 깔끔하며, 붕괴학원 2의 경우 8주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스토리와 컨텐츠의 개발에 힘을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듯 게임에 매출을 그대로 퀄리티 상승을 위해 재투자하는 모습까지 명확히 보여줘, 국내에서는 "자기 게임에 진심인 회사", "자기가 덕질하고 싶어서 서비스하는 게임" 등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하며, 유저층을 확실히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오타쿠, 너드 이미지는 게임회사에게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당장 전성기 시절의 블리자드가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데, 당시 블리자드는 너드들이 게임 만드는 회사, 게임 퀄리티에 덕후들이 자기 자신을 갈아넣는 회사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고 이런 이미지는 개별 타이틀 팬을 넘어 게임 회사의 팬을 양산하는 긍정적 효과를 낳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