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HD현대중공업 (문단 편집) === [[대우조선해양]] 인수 시도와 무산 === 2019년 1월 31일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을 경쟁사인 [[현대중공업그룹]]에 매각하는 내용의 기본 합의서를 발표하였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3&aid=0009043543&sid1=001|@]] 2017년 4월 분사를 통해 조선해양사업의 중간 지주회사 역할을 맡고 있던 현대중공업을 다시 분할하여 지주회사(한국조선해양)와 100% 자회사인 사업회사(현대중공업)로 분할하고, 산업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55.7%의 [[대우조선해양]] 주식 전량을 중간지주회사에 현물 출자하여 중간지주회사의 지분을 대신 취득하는 방식이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제작 선종이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양사 노조에서는 중복 부문에 대한 구조조정을 우려하고 있다. 현재 대우조선해양 노조에서는 총파업 등 강경투쟁 방침을 밝히며 거제 시민들의 탄원서를 접수하고 있고, 현대중공업노조 역시 당시 진행중이던 임단협 합의안 찬반투표를 연기하고 영향 파악에 들어갔다. [[삼성중공업]]에도 동일한 제안이 전달되었으나 거절되었기에 현대중공업그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확정되었다. 때문에 2019년 2월 12일 [[산업은행]]은 인수후보자로 현대중공업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인수가 완료되면 현대중공업그룹은 세계 시장 점유율 20%, 국내 시장 점유율 80%가 넘는 조선업 공룡이 될 전망이다. 다만 이를 위한 기업분할 과정에서 멀쩡하던 현대중공업이 비상장 손자회사로 전락하였고, 직원들에게 충분한 설득이나 보상[* 2017년 4월 갑작스러운 기업분할로부터 겨우 2년 정도 흐른 시점이었고, 그 이후 입사자 수는 매우 적었기 때문에 대다수 직원들 입장에서는 그룹 대표회사이자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던 대기업에 입사했더니 갑자기 회사가 주식시장에도 없는 신설법인이 되는 날벼락을 맞은 상황이었다. 신용정보가 바뀌어 임직원들이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금리 및 한도가 달라진 것은 덤.] 과정 없이 분할을 강행하였기에, 원성을 사게 되어 노사관계가 극단으로 치달아 2021년 4월 기준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임금협상이 타결되지 않는 등 회사 내부적인 잡음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하기의 물적분할 관련 논란을 참조할 것. 이렇게 갖은 노력을 통해 진행한 [[인수합병]]인데, 2022년 1월 13일 [[EU]] 집행위원회는 [[독점]] 우려로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불허했다. [[EU]]가 [[기업결합]]을 불승인 하면서 [[한국]]과 [[일본]]의 기업결합 심사도 중단될 가능성이 커졌다.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다른 국가의 경쟁당국에서 기업결합 승인을 불허하면 업체 측에서 심사 철회서를 제출한다”며 “철회서가 제출되면 심사절차는 종료된다”고 말했다. 1월 14일 한국조선해양이 [[공정거래위원회]]에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결합 신고를 철회하며 인수를 포기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