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HD현대중공업 (문단 편집) === 사업부 === 조선사업 외에도 많은 분야에 발을 걸치고 있던 회사였으나, 대부분의 사업부를 인적분할 및 분사하여 현재는 조선ㆍ해양 사업 포트폴리오만을 구성한다. * 조선해양사업부: 조선해양사업부[* 기존 조선사업부와 [[해양 플랜트]]사업부가 2021년 7월 통합됨]는 한국 조선소 하면 떠오르는 HD현대중공업의 대표 사업부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조선사업의 경우 10,000TEU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 VLCC, VLGC 등 대형 상선 선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단일 조선소 기준으로는 국내 최대의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해양 플랜트]] 사업의 경우 해양 시추설비 등의 건조가 주 업종이며 한 때는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던 사업부였으나 2014년부터 시작된 유가 전쟁의 후폭풍으로 시추설비의 발주가 급감하였고 수주 시장 과열로 저가 수주된 물량의 적자 누적, 신규 수주 부진으로 휘청이다 끝내는 조선사업부에 통합되었다. 통합 전의 해양사업부로 불리던 해양 공장은 울산 본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 [[방어동]] [[현대미포조선]] 인근]하고 있으며, [[말뫼#s-1.3|말뫼의 눈물]] 당시 1달러에 구입한 1600t급 [[골리앗 크레인]]이 설치되어 있다[* [[조선업]]이 유럽에서 동아시아로 넘어간다는 의미의, 어떻게 본다면 유럽의 조선업에 사망 선고를 내렸던 사건이었다. 다만 초호화 유람선 건조는 [[이탈리아]]의 [[핀칸티에리]]가 독점적으로 건조 중이라 완전하게 죽지는 않았다.]. 경쟁입찰을 통해 일감을 수주받는 사업의 특징 상 고객사는 특정되어 있지 않으며 경쟁사는 국내 BIG 3로 엮이는 [[삼성중공업]] 및 [[한화오션]]이 있다.[* 해외로는 미국의 Mcdermott, 프랑스의 Technip, 싱가포르의 Seatrium 등이 있다.] * 엔진기계사업부: 엔진기계사업부는 선박용 주기 및 보기장치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그 외 박용기계 제품(평형수 처리장치, 배기가스 후처리장치 등)을 담당하고 있다. 대형엔진의 경우 [[MAN|MAN Energy Solutions]][* 덴마크에 위치하고 있으며 트럭을 생산하는 독일 MAN과는 같은 사명을 쓰는 별개의 법인이다. 과거 Burmeinster & Wain(B&W)를 MAN에서 인수하여 사명을 변경한 회사이며 기관사들에게는 B&W로 더욱 친숙한 기업이다.] 및 Winterthur Gas & Diesel(WinGD)[* 과거 핀란드 Wartsila 사 소속이었으며, 기관사들에게는 Sulzer로 기억되어 있다.]사의 라이센스를 받아 제작하고 있으며, 같은 라이센시 기업들 중 가장 큰 회사이기 때문에 시제품 제작 및 개발을 함께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 중형 엔진의 경우 다른 국내 엔진제작사와는 달리 자체 모델(힘센엔진)을 보유하고 있어 라이센스 엔진 제작을 하지 않는다. 힘센엔진의 경우 육상발전 시장에도 진출하였으며[* [[쿠바]]지역에 특히 많이 팔렸으며, 쿠바의 에너지 혁명 사업을 성공시킨 공로로 [[쿠바 페소|외국인용 쿠바 지폐]]에도 묘사되어 있다.], 최근에는 [[원자력발전소]]용 [[비상발전기]]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용기계의 경우 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선박에 필수 사용되는 기자재(주로 평형수 처리장치 및 배기가스 후처리장치)들을 생산한다. 고객사는 HD현대 내 조선 3사(HD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을 포함한 국내외 거의 모든 조선소[* 자체적으로 엔진 생산 회사를 보유한 STX 제외]이며 국내 경쟁사는 HSD엔진(구 [[두산]]엔진) 및 [[STX중공업]]/STX엔진[* STX중공업이 대형엔진을 생산하며, STX엔진이 중형엔진을 생산한다.] 등이 있다. * 특수선사업부: 특수선사업부는 방산 업무를 담당하는 사업부로, 해군 군함 및 해경 경비정 생산을 담당하고 있어서 방위사업체로 지정되었다. 2018년 조선사업본부에서 분리되어 별도의 사업본부로 격상되었다. 조선사업의 경쟁사인 삼성중공업이 방산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주 경쟁사는 동일 선종을 건조하는 한화오션이 있다[* 양사는 잠수함 건조를 번갈아 맡고 있다.]. 울산급 호위함인 [[울산함]]을 건조한 것을 시작으로 문무대왕함, 손원일함, 세종대왕함, 정조대왕함 등 대한민국 해군의 각종 전투함과 상륙함, 잠수함, 군수지원함 등을 건조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뉴질랜드, 방글라데시, 베네수엘라, 필리핀 등의 외국 해군과 수출 계약을 맺고 세계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방산 업무 부서라서 해당 사업본부 작업장으로 출입시 회사 직원이라도 별도의 전용 출입증이 있어야 출입이 가능할 정도로 보안이 까다롭다. * 선박/해양영업본부: 선박/해양영업본부는 그룹 내 통합 영업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룹 내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 및 [[현대미포조선]]의 선박도 함께 영업한다. HD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은 건조 선종이 겹치기 때문에 선주의 성향, 수주 당시 선가 등 상황을 고려하여 적절한 조선소로 배치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 [[현대예술관]]: 사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센터. 별도의 법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HD현대중공업에서 직접 운영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