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HD현대중공업 (문단 편집) == 노동조합 == 1987년 현대엔진[* 現 엔진기계사업부]에서 [[권용목]] 등을 중심으로 현대엔진 노조가 최초 결성되고, 이후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조직되어 [[노동자 대투쟁]], 89년 회사 점거농성, 90년 골리앗 투쟁으로 불리는 골리앗 크레인 점거농성, 128일 파업 등의 사건으로 인해 80년대 말 ~ 90년대 초에는 노사분규가 매우 심했으며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사측이 강경대응으로 일관해 1989년 현대중전기 노조 및 현해협 피습사건,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현중노조]] 식칼테러 등의 와해 시도가 일어났다. 그러나 1994년 LNG선상 파업 이후 19년 연속 무파업으로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유지되어 오는 것처럼 보였으나, 그사이 2004년 박일수 열사 분신 사건이 발생하여 당시 분신대책위 불참 등 반 조직적 행위, 영안실 난입 등의 부조리로 인해 민주노총에서는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8902|제명되었다]]. 1995년 민주노총 창립에 공헌하였음에도 88%의 높은 찬성률로 제명되었을 정도. 이후에도 조선업 호황기와 맞물려 위와 같은 노사관계가 항구적으로 정착되는 줄 알았으나 19년 연속 무파업의 이면에 가려졌던 문제점들이 서서히 수면 위에 떠오르기 시작했고 기존 노조 집행부의 비리 의혹으로 인해 2013년 10월 강성 노조가 집권하였고, 2014년부터 임금/단체 협상이 난항을 겪게 되었다. 수십 차례의 협상 끝에 합의점을 찾지 못한 노사관계는 연일 파국으로 치달았고 2015년 2월 16일에 겨우 2014년 임금/단체협상이 타결되었다. 2015년 임금협상은 새 노조 집행부가 선출된 2015년 11월까지도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가 2016년 새해를 불과 이틀 남긴 12월 30일에 타결되었다. 그 이후로도 계속 임금/단체협상은 해를 넘기고 있으며 노사분규가 심각한 상태이다. 조선업황의 장기 침체, 그룹 구조 개편으로 인한 분사와 물적분할, 이에 따른 희망퇴직과 퇴사 종용 등의 고용 불안과 낮아지는 임금, 처우 등의 악재가 연달아 터지면서 2019년 노조는 물적분할 주주총회장 점거에 이어 회사 크레인 점거 농성과 전면 파업을 벌였고 사측은 업무방해 등으로 고소, 고발을 하는 등 관계가 매우 악화되었다. 이후 극적으로 타결되어 2019년 임협과 2020 임단협이 한꺼번에 해결되었고 2021년 임금협상은 해를 넘기긴 했지만 9년 만에 무쟁의로 타결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