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RE (문단 편집) ==== 독해(Reading Comprehension) ==== 말 그대로 독해 문제가 나온다. 문제 나오는 포맷만 보면 수능 영어 영역과도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다른 시험과 GRE 독해가 다른 점은 다음과 같다. * 단문 독해(short reading) 25~33줄[* 단어수가 대략 150~200자 정도 된다.], 장문 독해(long reading) 75~85줄[* 단어수가 대략 440~500자 정도 된다.]로 지문의 길이가 엄청나게 길다. 장문 독해의 경우 [[수능]] [[국어 영역]]의 지문 하나보다도 길다. * 단어 수준에서 자비가 없다. 단어 문제 파트에서 보던 단어들이 여기에도 나온다. * 내용이 학술적이다. 문학을 전공하는 학생이 중성미자의 오묘한 세계에 대해 서술한 전공 수준의 리딩을 읽어야 한다(…).[* 역시나 반대로 공대생이 페미니즘 문학 또는 흑인문학의 가치에 대해 서술한 전공 수준 리딩을 읽어야 한다(...)] * 문제가 어렵고 길다. 질문 자체도 3줄 정도 되며, 각 보기가 모두 3~4줄이다. 게다가 추론(inferring) 문제가 주를 이루고 있어서, 지문의 핵심 내용과 논지 전개 방식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 4문제 풀어서 4문제 다 틀리는 일까지 발생한다. 한 마디로 [[공직적격성시험|PSAT]]나 [[LEET]] 언어 영역을 외국인이 푸는 꼴이다(…).[* PSAT는 몰라도 LEET보다는 확실히 쉽다. LEET의 난이도는 오히려 [[LSAT]], [[MCAT]] 독해 영역과 비슷한 난이도다. 요즘 그 LEET도 앞서 말한 두 영어시험보다도 어려워지는 추세] 특히 장문 독해의 경우 시험에 한 지문이 나오며 문제가 3~4개 딸려 있는데, 제대로 읽고 풀려면 아무리 집중해서 빨리 읽어도 한국인 기준으로는 대략 10분 정도 든다. 문제는 Verbal 시험 한 섹션이 20문제인데 그 중 장문 독해는 고작 3~4문제라는 것. 때문에 대부분의 CBT 수험생들은 초반부에 나오는 단문 독해에 목숨을 걸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장문 독해나 두 번째 단문 독해는 거의 지문만 휙휙 읽어보고 찍는다. 물론 고득점을 하려면 리딩에서 최소한 반타작은 해야 한다. 더욱 괴랄한 것은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reading 문제 중에 어떠한 것은 '옳은 것을 모두 고르시오' 따위를 요구한다는 것이다. 선택지가 3개니까 사실당 7지선다. 지문과 대조해서 맞는 거 틀린 거 고르면 되는 것이 아니다. 이 유형의 문제는 대부분 추론형 질문이다. 예를 들면, '이 글의 저자가 동의할 만한 주장으로 옳은 것을 모두 고르시오' 같은, 정말이지 다른 영어 시험에서는 구경도 못할 유형의 문제가 나온다. 세 가지 선택지 중에 세 개가 모두 정답인 경우도 있다. 이런 문제는 영어로 논문 읽고 분석하고 비평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고 보면 된다. 현재는 독해 문제의 비중이 상당히 증가되어 시간 관리가 엄청나게 힘들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