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HB (문단 편집) === 마약 === 의외로 마약으로 지정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국내에서는 [[2001년]]에 향정신성약물로 지정되었다. 물뽕이라는 명칭을 처음 만든 사람은 영화 <[[공공의 적 2]]> 강철중의 실제 모델인 [[1998년]] [[광주지방검찰청]] 강력부에 있었던 검사 김희준이다. [[엠빅뉴스]]에서 밝힌 바로는 처음 마약수사를 할 때는 [[필로폰]]인 줄 알았고, 수사대상이었던 마약조직도 그런 줄 알았다고. 그래서 물뽕이라고 이름이 붙었다. 하지만 당시 GHB는 마약류로 취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국과수]]도 마약류로 검출하지 못했고,[* [[필로폰]]이 아니니 필로폰 검사를 해도 검출이 안 된다.] 결국 [[미국]]에서 감정을 받아와서 간신히 마약류로 인정됐다. 추가로 해당 조직은 GHB가 마약류로 인정되기 전에 잡혔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기소가 불가능했었지만, 마약류불법거래특례법에서는 마약류가 아니더라도 마약류로 인식하고 거래를 진행했다면, 그 자체로 처벌한다는 조항이 있었고, 다행히 이 조항을 통해 기소가 가능했다. 오늘날이라면 긴급히 임시마약류로 지정하고 기소를 때릴 수도 있다. 현재도 GHB의 원료인 GBL은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아서 GHB 대신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275|사례]] [[데이트 강간 약물]]로 사용되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실제 사례는 [[로히프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고[* 로히프놀의 경우 수면제로 쓰기 때문에 처방이 쉽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재 급속히 퍼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며, [[2010년]] [[12월 2일]] 방영된 [[SBS]] <뉴스추적>에 그 해악성이 고발되기도 하였다. 특히 색깔이 변색된다거나 서서히 용해되는 안전장치를 갖추고 합법적으로 만들어지기도 하는 로히프놀과 달리, GHB는 무색, 무취이고 짠맛이 나는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위험성이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hipusa.com/korean/mentalhealth/daterape.asp|참고]]. 다른 마약과 다르게, 이것은 타인에게 복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주로 쓰인다. 피해자는 남자도 예외가 아닌데, [[영국]]에서는 레이나드 시나가라는 동성 [[연쇄강간범]]이 사용하여 48~190명 이상의 피해자를 낳았다. [[강간]]용으로 많이 쓰이는 이것은 다른 강간약물과 다르게 수면제가 아닌, GHB 수용체인 GHBR에 작용하여 [[도파민]]을 분비해 정신을 잃게 만드는 방식이다. 이는 뇌에 손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료에 따라 갈리는 걸 봐서는 용량마다 증세가 차이가 날 수 있다] 피해자에게 큰 후유증을 남기며, 과다 복용시 [[두통]], 시력저하, 과한 심장박동, 손끝 감각이상, [[불면증]], 심각한 기억력 저하, 근육 분해 등의 후유증을 줄 수있다. 후유증 중 하나로, 약효가 끝남과 동시에 강한 [[우울증]]과 자살충동이 오기도 한다 이런 것을 쓰는 강간범들은 피해자의 진술의 신빙성과 판단력을 흐리기 위해 GHB를 일부러 치사량에 가깝게 과하게 넣기도 한다. GHB를 과하게 넣은 [[알코올]]을 마시면 강한 통증을 느낀다. 실제 이 약물을 사용해서 부작용으로 심장마비가 와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몸에 오래 남지 않아서 증거 자료로 남지 않기 때문에 범죄자에게 애용된다.[* 보통 약물의 경우, 축적되기 때문에 체모 등에서 약물이 투여되었다는 증거를 채취할 수 있다. [[박유천]]이 검거된 것도 이 때문. 자세한 것은 [[박유천 마약 투약 사건]] 참조. 다리털에서 약 성분이 검출돼서 거짓말이 확인된 것이다. 하지만 이 약물은 전혀 그렇지 않다.] 괜히 이 약이 클럽에서 물뽕으로 불리며 데이트 강간 약물로 쓰이는게 아니다. 증거를 남기지 않아서 [[강간]] 등의 성범죄를 저지르는데 최적의 약물이기 때문.[* 미국 등의 해외 클럽에서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식이나 술을 받아 먹지 말라는 게 이것 때문이다. 실제로 일부 미국의 질 안 좋은 클럽의 경우, 이런 마약류 등의 약물들이 일상화가 되다싶이 했다.] 게다가 이 약에 당하게 되면 당시 상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심지어 일부 사람들의 경우, 언어능력에 이상이 와서 진술을 똑바로 못하거나 의식이 잃은 상태에서도 몸을 움직일 수 있어 반박 증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강간 혐의에서 벗어나는 변명을 하는 것에도 악용된다.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물뽕(GHB)을 사용한 데이트 강간 혐의로 처벌받은 사례는 [[2021년]] 11월을 기준으로, 단 한 건도 없다. 몸에 오래 남지도 않고 피해자가 정신을 잃어 기억도 하지 못하게 만들어 신고율도 저조하기 때문. [[버닝썬 게이트]]에서 한국 여성을 데이트 강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태국]] 부호 차바노스 라타쿨이 이 의혹을 받는 강한 이유. 해당 여성이 강간 사실을 주장하는데, 해당 약물의 특성과 해당 사건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해당 인물로부터 음료를 건네받아 마셨다는 등의 정황들을 진술했기 때문. 현재 해당하는 태국 부호는 당시 여성과 같이 있는 동안의 사진들을 찍은 것을 공개하며 해당 여성의 동의 하에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때문에 자신이 이 약물을 먹었다는 의심이 든다면 바로 16시간 이내로 소변을 받아 경찰서로 가라. 너무 일찍 기상하거나, 일어난 뒤 3시간이내 이상한 심장박동이나 두통이 온다면 이 약물을 의심할 수 있다. [[2011년]] 8월, [[이스라엘]]의 한 연구진이 이 GHB를 감지할 수 있는 간이 감지기를 개발했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0&aid=0002269017|#]] 상용화 및 단점 보완을 위해 18개월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2022년]] 4월 국내 연구진이 GHB를 간편하게 감지할 수 있는 젤을 개발하였다. [[https://youtu.be/wvrFXKSN_zM|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