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ATCHAMAN (문단 편집) === 3화: 파이널 카운트다운 0002 === 전편으로부터 2달 후인 [[10월 13일]], 갤랙터는 전 세계의 4군데 지역 도심지에 터틀킹들이 호위하는 거대한 피라미드형 구조물을 강하시켜 주변을 파괴한다. 한편 난부 박사의 무선 침묵 유지 명령에 불만을 표시하던 죠는 위치가 들통나, 갤랙터의 습격을 받으나, 도리어 갤랙터 추격대를 전멸시키고 살아남은 1대의 [[헬리콥터]]에 갤랙터 대원으로 위장하고 탑승, 단독 행동을 벌인다. 베르크 캇체는 앤더슨 장관과 난부 박사 일행에게, 이번에 설치한 피라미드형 구조물은 [[지구]]의 모든 [[기상]] 활동을 통제할 수 있는 4군데의 에너지 포인트에 설치된 "리제네레이션 시스템"의 가동 장치로, 자신들은 이것을 이용해 지각 변동을 포함한 기상 현상을 인공적으로 일으켜 전 인류를 말살할 수 있음을 경고한다. 그와 동시에, 레드 임펄스를 모두 제거했고 과학닌자대도 곧 전멸시킬 것이며, 24시간의 여유를 줄 테니 그 안에 항복하면 인류에게 살 기회를 주겠으나, 이를 거부하면 인류의 1/4밖에 살아남지 못할 재앙을 내리고 갤랙터만의 문명을 건설할 것을 선언하고, 그 증거로 탄지르 시티라는 대도시를 파괴해 보인다. 그러나 난부 박사는 이를 대비한 작전을 이미 마련해 두고 있었다. 갤랙터의 계획이 코앞에 다가오자 전 갤랙터의 전력이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한 갤랙터의 본부, 크로스카라코룸에 집결하기 시작하지만, 그 위치는 철저히 은폐되어 찾을 수가 없었다. 난부 박사의 소환 명령을 받은 과학닌자대는, 연락이 되지 않는 죠를 제외한 4명이 갓 피닉스에 탑승, 갤랙터의 거대 메카인 데빌 스네이크와 교전한다. 갓 피닉스는 데빌 스네이크에 의해 파괴되며 과학닌자대는 전멸한 것으로 보였고, 데빌 스네이크의 함장은 캇체에게 승전보를 보고하고 귀환길에 오른다. 캇체는 총재X에게 계획의 진행이 순조로움을 보고하는데, 둘의 대화를 통해 총재X가 우주에서 날아온 여행자이며, 그가 하등 생물 밖에 없는 지구에 인류가 문명을 이룩하도록 뒷조종을 했으며, 캇체 또한 그에 의해 수만 년이 넘는 수명을 보장받아 지구의 지배자로 키워졌음이 밝혀진다. 또한, 기기류의 조작 요원 등 필수 인원을 제외한 갤랙터 대원들을 [[방주]]에 승선시켜, 리제네레이션 시스템이 가동 중일 동안 우주 공간에 대피해 있을 준비를 명한다. 단독 행동하던 죠는 헬리콥터에 동승한 채 크로스카라코룸에 잠입하는 데 성공하고 위치를 외부에 알리려 하나, 전파 방해로 외부에 신호를 보내지 못한다. 그리고 캇체에게 들키자 이에 저항하다 붙잡히고, 캇체는 그가 과학닌자대의 일원임을 알자 그냥 죽일 순 없다며 심문을 위해 가둬 둔다. 그리고, 히말라야 산맥 상공에서 진입 코드를 발신하던 데빌 스네이크의 진입을 막고, 함내를 수색해 과학닌자대가 침투해 있는지 확인하도록 명령한다. 구금되어 있던 죠는 한 갤랙터 대원이 풀어주자 의아해하는데, 알고 보니 그는 레드 임펄스의 유일한 생존자인 리더였다. 리더는 죠를 풀어주며, 크로스카라코룸을 숨겨주는 카무플라주 시스템을 자신이 파괴하면 외부와의 통신이 가능할 테니 남은 과학닌자대 멤버들을 안내해 줄 것을 당부한다. 그리고 발신 기능만은 수리한 [[팔찌]]와, [[단검]] 하나를 죠에게 건네 준다. 데빌 스네이크에 잠입해 있던 켄과 쥰, 진페이는 정체를 드러내고 데빌 스네이크 내에서 교전을 벌이고 일부 설비를 파괴한 뒤 도주한다. 분노한 캇체는 데빌 스네이크의 함장에게 크로스카라코룸까지 갓챠맨 일행을 안내한 죄를 죽음으로 사죄하라 명령하고, 함장은 세 명이 강하한 산맥을 통째로 태워 버려 갓챠맨 일행을 전멸시켰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갓 피닉스가 나타나자 자신이 격추한 것은 가짜였음을 알고 공격을 시고하고, 갓 피닉스는 불새 모드로 데빌 스네이크를 관통, 승조원 전원과 함께 파괴한다. 카무플라쥬 시스템의 통제실에 폭탄을 설치하고 교전하던 레드 임펄스의 리더는 정체가 드러나 입구가 봉쇄되자, 총격전 끝에 더는 탈출할 수 없음을 자각하고 자신의 목걸이를 꺼내 아들, 켄을 떠올리며 "훗, 엄마를 쏙 닮았구나. 잘 있거라, 켄!"이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기고 기폭 장치를 가동, 시스템과 함께 폭사한다. 리더는 바로 켄의 아버지, 와시오 켄타로였던 것이다. 산맥인 것처럼 환영을 띄우고 통신을 봉쇄하던 시스템이 해제되자, 기지의 외형이 드러나고 죠가 보내는 위치 발신이 갓 피닉스의 네 멤버들에게 수신된다. 대공 포화를 뚫고 크로스카라코룸에 돌입한 갓 피닉스에서 내린 멤버들은 변신을 못하지만 일단 살아 있던 죠와 합류, 통제실에 돌입하는 데 성공하지만, 캇체는 이미 리제네레이션 시스템을 작동시킨 뒤였다. 압도적인 힘으로 과학닌자대를 제압한 캇체는 켄과 마지막 대결을 펼치지만, 켄타로가 건넸던 단검으로 캇체의 공격을 받아내 캇체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죽음을 직감한 캇체는 너무 오래 살았다며, 총재X에게 시스템을 가동해 줄 것을 요청하며 시스템에 빨려 들어가며 죽는다. 시스템이 가동하며, 크로스카라코룸 지하에 숨겨져 있던 거대한, 인류의 역사를 조종해 온 갤랙터의 중심부가 우주로 부상한다. 갓 피닉스는 이를 추적하고, 난부 박사는 초 버드 미사일의 발사를 허가하며, 단 한 발 뿐이니 실수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켄의 지시에 따라 죠가 초 버드 미사일을 발사하여 중심부에 명중시켜, 리제네레이션 시스템은 가동 2초 전에 기능을 정지한다. 총재X는 지구를 버리고 우주 공간으로 떠나 버린다. 충격파로 인해 의식을 잃었던 과학닌자대 일행은 이후 (켄타로로 추정되는, 날개 달린 인간의 그림자 형태의)환상을 보며 깨어나고, 지구로 귀환한다. 불새로 변해 지구로 향하는 갓 피닉스의 모습과 역시 같은 환영을 본 난부 박사의 모습, 그리고 과학닌자대 5명의 일상 모습을 비추며 OVA는 끝난다. 특히 마지막에 보여준 다섯 명 모두 죽은 것으로 보일 수도 있는, 그러나 살아있는 것으로 보일수도 있는 연출은 [[열린 결말]]로 끝났던 원작 TVA 과학닌자대 갓챠맨F의 [[오마쥬]]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