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4M (문단 편집) === 평가 === 제로센과 같은 운명을 지닌 군용기다. 철저히 공격성능 위주로 설계되어 다른 여러 것을 희생할 수 밖에 없었으니, 그렇기에 우수한 공격성능과 그에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약점을 보이면서 전쟁 초부터 전쟁 말기까지 쭉 하늘을 날아다닌 군용기인 것이다. 단점만 있는 물건은 아니다. 연합국과 추축국을 통틀어 탑클래스에 들어가는 5,000km를 넘기는 무지막지한 항속거리[* 영국의 [[아브로 랭커스터]]의 항속거리가 4,000km를 간신히 넘기는 수준이며 [[B-17]]은 3,300km 수준이다. 독일의 [[He 177]]은 항속거리가 5,600km에 폭장량과 속도도 우수하지만 신뢰성 문제가 있고 이탈리아의 [[P.108]]은 항속거리는 3,500km 정도밖에 안 되는데다 폭탄창 설계에 문제가 있고 생산량이 부족하다. 이보다 항속거리가 길면서도 성능상 문제가 없는 기체는 [[B-24]]나 [[B-29]] 정도가 있을 뿐이다. 그래서 [[둘리틀 특공대]]가 일본 본토를 때릴 당시 선정된 폭격기도 항공모함에서 발함이 가능하면서 폭장량도 좀 된다는 이유로 중형 폭격기인 [[B-25]]를 선정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전략적인 가치가 상당한 것이었다. 여기에 능숙한 승무원이 있으면 상황에 따라서는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하다. 그래서 태평양 전쟁 말기까지 가끔씩이나마 단독이나 소수로 갑자기 습격하는 베티를 막기 위해 미군이 신경을 쓰긴 했다. 하지만, 결국 문제는 그들이 상대한 것은 '''물량과 질에서 압도적인 미국'''이었던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