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oxconn (문단 편집) === [[블랙기업|노동자 인권 문제]] === 이 회사의 노동환경은 열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조기업인데도 불구하고 13일 연속 12시간씩 근무는 기본이라고.[[http://news.nate.com/view/20120113n01423|#]] 참고로 삼성은 3조 2교대, 그것도 4일 근무하고 2일 휴무다.월평균 100시간씩 13일 연속 12시간 감시카메라 밑에서 말도 못하는 공장을 상상해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억압적이고 착취적인 근로 환경에 직원들의 잇다른 투신으로 인해 델이나 HP같이 납품을 받는 업체들이 실태조사에 나서기 시작했다. 한편 국내 언론에서는 [[Apple]]이 폭스콘 사건에 대한 대한 기자의 질문에 아직 우리는 정확히 상황을 모른다고 답변한 부분에서 [[기레기|'It's not a sweatshop.' 부분만 뚝 떼어서 'Apple이 외면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실제로 Apple은 바로 다음날 팀 쿡을 직접 현지로 보내서 조사하도록 했으며 정기적으로 노동환경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이런 Apple의 압박은 괴롭고 클라이언트 중에서 가장 높게 쳐 주는 조립비는 놓칠 수 없었던 폭스콘은 Apple 생산라인을 차후 모두 자동화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가능성은 별로 없을 것이다. 이 회사는 노동 환경이 열악하고 '''군대식 조직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직원을 가혹하게 혹사시킨다는 오명을 가지고 있다. 중국 CCTV에서는 폭스콘 공장이 노동자를 착취한 공장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기자는 "폭스콘의 근로자들은 감시 카메라와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로봇처럼 손을 놀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작업 도중 옆 사람과 대화하는 것도 철저하게 금지되어 있는 등 규율이 매우 지랄맞다고 전했다. 허난성 출신의 한 근로자는 "감독관을 의식해 작업대에 앉으면 말을 하지 않는다"면서 "3년 동안 거의 말을 하지 않고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콩에 있는 중국 노동자 단체의 제오프레이 크로톨은 "회사가 보안에 집착한 탓에 공장이 마치 감옥과 같다"고 지적했다. 중국인 기자가 위장취업까지 불사하며 잠입취재한 결과 노예계약에 열악한 근무환경임이 드러났다.[* [[http://news.nate.com/view/20100525n10036|참고]]] 이런 비난 여론을 견디지 못한 회장이 월급 인상 등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덤으로, 폭스콘 사건의 여파로 중국 내에서는 최저임금을 올리기 시작했다고. CNet에서 폭스콘 공장 밖에서 취업 면접을 위해 줄지어 있는 사람들에게 '왜 폭스콘에 지원하냐?'고 묻자. 폭스콘은 임금과 추가 근로수당이 제때에 제대로 나오기 때문이라는 대답을 하였다고 공장 단지는 우체국·은행·빵가게 등 하나의 소도시를 이룰만큼 대부분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올림픽 경기장 못지 않은 시설을 갖춘 실외 수영장은 근로자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여가 시간이 부족해 수영장을 찾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홍콩의 노동자 단체는 폭스콘 선전 공장의 근로자들이 월평균 100시간을 초과근무했다고 주장했다. 중국의 노동 규정이 정한 월 초과근무 상한선 36시간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들에게 책정된 급여는 한 달에 900위안에서 1050위안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한푼이라도 돈을 더 벌기 위해 거의 매일같이 잔업을 하고 있다. 폭스콘은 아침 1.5위안, 점심 4.5위안, 저녁 5위안짜리 등 하루 총 11위안[* 약 2000원]에 상당하는 식사를 종업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건 좋은 현상이지만, 광시좡족 자치구 출신의 한 여성 근로자는 궈 회장과 함께 선전 공장을 방문한 홍콩의 한 기자에게 "점심식사 시간이 30분밖에 되지 않는다"며 "어떻게 수영할 시간이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공장에서 식당까지 다녀오는 시간을 포함해 30분이어서 실제 식사할 수 있는 시간은 10분 정도 밖에 안 되는 것. 그녀는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씹지도 못하고 삼키는 수준"이라며 불만을 털어놓았다. 이 공장의 근로자들은 모처럼 쉬는 휴일에도 잠을 자는 것 이외에는 다른 여가 활동을 할 여력이 없다. 폭스콘의 창립자이자 현 CEO인 궈 타이밍 회장은 고생하며 자수성가한 입지전적인 인물인데, 고생해서 성공한 인물일수록 독하다는 말을 입증하듯 기자가 폭스콘의 열악한 근로조건에 대해 질문하자 "인간의 몸은 그 정도로 부서지지 않는다. 내가 그 증거다" 라고 했다. 물론 이 말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회장 자신이 견딜 수 있다고 다른 사람도 견딘다는 보장은 절대 없다. 애시당초 궈 회장이 주장하는 노동 강도를 모두가 견딜 수 있었다면 가혹한 처사라는 말 자체가 나오지 않았거나 이렇게까지 까이지 않았을 것이다. 자살 방지를 위한 노력은 커녕 근로자에게 되려 고압적인데, 자살 노동자에게 보상 명복으로 준 위로금이 자살을 부추긴다고 주장, '''되려 위로금을 전액 폐지했다.'''[[http://china.joins.com/portal/article.do?method=detail&total_id=4228587&code=001002|#]] 임금 인상을 요구하자 로봇으로 대체하겠다고 선언했으며[[http://news.nate.com/view/20110801n12546|#]] 하기 싫으면 퇴직금 줄테니 나가라 하는 식이다.[[http://news.nate.com/view/20120112n21749|#]] [[파일:external/images.dailytech.com/15384_Foxconn_Suicide_Nets.jpg]] 이 회사의 자살 방지 대책이 가관인데, 건물 사이에 안전망을 치는 것이 자살 방지대책이다. 2012년 1월, 폭스콘 우한 공장의 직원들이 근로 조건을 개선하지 않으면 집단 자살하겠다고 공장 옥상에서 농성을 했다.[[http://www.themanufacturer.com/articles/chinese-work-conditions-in-the-spotlight-after-mass-suicide-threat-at-foxconn/|#]] 그러고도 여전히 폭스콘은 '''"꼬우면 차라리 사표 쓰고 퇴사하라!"'''는 것으로 일관하고 있다. 2022년 10월, 폭스콘의 정저우 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라 공장 전체가 봉쇄되었다. 그러나 음식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공장 노동자들이 음식을 두고 서로 싸웠으며, 코로나 감염자가 방치되고 있다는 내부 고발이 이어졌다. 결국 이를 견디지 못한 노동자들이 '''집단 탈주'''를 감행했고, 정저우 인근 도시들은 폭스콘 공장을 떠나 귀향하는 주민들의 이송과 격리 대책을 내놓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541561?sid=10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231598?sid=104|#]]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59108935|#]] 2022년 11월 공장에서 탈출한 직원들의 기숙사에서 물건들을 동의 없이 모조리 내다버리는 등 저열한 보복을 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DDy-MFT9uE&ab_channel=SBS%EB%89%B4%EC%8A%A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