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ARC (문단 편집) == 역사 == [[1964년]] 마누엘 마룰란다 벨레즈와 [[콜롬비아]] 공산당(PCC)의 중앙위원회 위원들이 창설했다. 당시 [[공산주의]] 무장단체이자 국가 전복이 목적인 단체였다. 이후 콜롬비아 공산당은 1980년대부터 FARC와 내부 불화가 생기더니 결국 [[1993년]] 공식적으로 결별하였다. 다른 [[중남미]] 공산주의 단체나 공산당들은 무장투쟁을 포기하는 대신 타 좌파 정당들이나 좌파단체들과 연합하고 선거를 통해 정권을 창출시킨다는 식의 노선을 지향하고 있다. '''[[21세기]] 남미 최후의 무장투쟁 조직'''으로 꼽히지만 실제로는 페루의 [[빛나는 길]], 콜롬비아의 ELN, 파라과이 인민군 등이 여전히 활발하게 투쟁하고 있다. 다만 무장을 한번 풀어보면서 선거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 [[1980년대]] 중반에 [[아르헨티나]], [[브라질]], [[에콰도르]], [[볼리비아]] 등 여타 남미 국가들이 민주화되면서 [[미국]]의 입김이 약해지고 내전과 고이율로 인한 지속적인 경제난으로 인해서 콜롬비아의 상황이 영 안 좋았기 때문에 콜롬비아 당국과 협상에 나서면서 선거에서 승산이 있다고 판단한 FARC가 무장투쟁을 풀고 "애국전선"이라는 정당을 창설해, 여러 차례 선거에 참여해서 당선자를 꽤 냈었다.[* 사실 [[1990년대]] 초반 M-19가 무장해체를 선언하고([[나르코스]]에서도 [[파블로 에스코바르]]에게 맞서는 게릴라 단체 가운데 하나로 언급된다.) [[사민주의]] 노선을 걸으면서 한때 전통적인 양당 가운데 하나이 보수당을 제치고, 제1야당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다만 반짝인기라서 도로 자유당으로 지지층이 흡수되었고, 나머지 구성원들은 대안민주당이나 녹색당같은 여타 진보정당으로 흩어졌다(...)] 그러나 선거에서 당선된 조직원들이 우파 민병대에 의해 대거 살해당하고[* 일반 조직원까지 합하면 3,000명] 무장투쟁을 풀어도 여전히 자유당과 보수당과의 양당체제가 지속돼버린 데다가 [[1990년대]] 중반 들어 정당 자격을 상실당하자 다시 내전에 뛰어들었고 [[2000년대]]까지도 지속 중이었다가 [[2010년대]] 와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고 있는 중이며, 평화협상 타결에 따라 10석을 배정받는 조건으로 무장을 해체하고 합법정당으로 재전환했다.[* 합법정당의 약칭도 반군 시절과 동일한 FARC다. 이 쪽은 일반대안혁명군(Fuerza Alternativa Revolucionaria del Commun).] 다만 일부 이탈조직들이 여전히 저항운동을 이어가면서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다. 그리고 지지율도 녹색연합이나 대안민주당같은 여타 진보정당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들은 [[콜롬비아]]의 주요 대도시인 [[보고타]]와 [[메데인]] 시장직을 차지한 적도 있다.] FARC의 이미지도 별로 좋지 않아서 고전하고 있다. [Include(틀:콜롬비아 공화국 의회의 원내 구성)] 하도 FARC 시절의 악명이 컸던 탓인지 합법정당으로서의 FARC는 [[2021년]] [[1월 24일]]부로 '''[[코뮌]]'''이라는 이름으로 개칭하며 과거 게릴라 단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려고 하고 있다. 2022년 대선에서 구스타보 페트로의 역사적 협정을 지지했고, [[구스타보 페트로]]가 당선됨에 따라 '''연립여당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