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86 (문단 편집) == 파생형 == F-86은 매우 다양한 버전이 있는데, F-86A, E, F, H형으로 이어지는 주간 전투기 사양과 F-86D, G, K형으로 이어지는 전천후 전투기 사양이 있다. [[파일:North_American_F-86D_(722).jpg|width=650]] [[미 공군]]의 F-86D F-86D는 기수에 [[레이더]]를 탑재하면서 기수 상단에 레이더 돔이 생기면서 기수 모양이 변했다. [[음성 기호#s-2.2|모델명이 "D"]]인데다가 레이더 돔 때문에 형태가 바뀐 기수가 개 머리를 닮았다고 세이버 도그(Sabre dog)라는 별명을 얻었다. 상기한 대로 [[FFAR|70mm 마이티 마우스 공대공 로켓]]이 주무장인 것이 특징이다. 세계 양산형 항공기 사상 두번째로 [[애프터버너]]를 장착했다. 프로토타입으로는 카프로니 캄피니 C.C.2 모터제트가 있었다.[* 이놈은 연소실 대신 가솔린 피스톤 엔진으로 터빈을 구동하고, 애프터버너로 추력을 얻는 식이었다.] 참고로 양산형 최초는 F6U 파이렛이고, 세계 세번째는 F-86D 초도비행 이듬해에 초도비행한 [[MiG-17]]이다. F-86H는 [[전폭기]] 버전이라 볼 수 있으며[* 건발 프로젝트의 교훈을 적극 반영하여 T-160 [[기관포]]를 제식화한 M39 [[리볼버 기관포]]를 장착한 모델이다. 이외에 엔진도 더 출력이 높은 J73으로 교체되어, 사실상 기본형 세이버 중에서는 최고의 성능을 내는 기종이다.] 지상공격, 특히 저고도 핵폭탄 투하도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F형 중 일부도 개수를 하면 가능하다. [[핵]]이면 뭐든 다 된다고 생각했던 시절이다 보니...물론 지금의 [[F-15]], [[F-16]] 등의 전투기도 전술핵폭탄의 투하가 가능하다. [[파일:imgp8286-jd249-north-american-f-86k.jpg|width=650]] [[독일 공군]]의 F-86K F-86K는 D형의 유럽수출 버전인데, [[FFAR|70mm 마이티 마우스 공대공 로켓]] 대신 [[20mm]] M24A1 [[기관포]] 4문을 탑재하고 사격관제 시스템을 간소화 하였다. 앞서 언급했듯이 마이티 마우스 공대공 로켓의 발사 타이밍을 재주는 사격관제 시스템은 아무래도 기술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품목이기도 하고, 탄두의 위력약화 때문에 당대 기술로 과도한 성능을 요구했기 때문에 매우 민감하여 자주 수리를 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하는 만큼 유럽에서 운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해서였다. 참고로 M24A1은 히스파노 기관포의 베리에이션이자, 그 고장으로 악명높은 콜트 Mk.12의 전신 되는 물건이다. 한편 미 해군에서는 쓸만한 함재 제트 전투기가 없자 이 F-86을 다시 개조하여 [[FJ-2]], [[FJ-3]], [[FJ-4]] 퓨리라는 이름으로 운용하였다. 사실 앞서 언급한 F-86의 모태, FJ-1과 FJ-2/-3/-4는 거의 다른 전투기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차이가 크다. 그러나 '새 전투기 개발'보다는 '원래 있던 전투기의 개량'이 사업비용을 타내기 쉽기 때문에 미 해군은 그냥 퓨리의 이름을 계속 물려 썼다. 이 후퇴익 퓨리 시리즈들은 초기형인 FJ-2는 저속비행성능이 너무 떨어져서 항공모함에서 운용하려면 애로사항이 꽃폈고, 결국 미 해병대의 육상기지용 전투기로 돌려졌다. 이후 각종 개량을 거듭한 FJ-3, FJ-4는 미 해군이 나름 잘 써먹은 편이다. 영국 공군은 자국의 제트전투기인 [[글로스터 미티어]]가 [[MiG-15]]에게 탈탈 털리는걸 보고 놀라서 급하게 미국에게 F-86을 대여한다.[* 호주 공군이 미티어를 가지고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MiG-15와의 공중전에서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그 이후 [[호커 헌터]]가 배치되자 미국에 도로 반납한다. [[캐나다]]에서는 F-86의 설계를 개량하고 엔진을 교체해서 성능을 향상시킨 [[캐나디어 세이버]]를 개발해서 운용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캐나다와 비슷하게 CAC(Commonwealth Aircraft Corporation)에서 라이센스 생산을 했는데 엔진을 영국제 롤스로이스 에이본(Avon)으로 교체했으며 무장도 영국산 30mm [[ADEN]] 기관포 2정으로 바꿨다. 총 112대 생산되었으며 호주가 프랑스제 [[미라주 III]]를 도입하면서 지상공격용으로 전환되었으며 1971년에 퇴역했다. [[파일:독사브레.jpg]] [[대한민국 공군]]의 F-86D [[대한민국 공군]]의 경우 [[1955년]]부터 F-86F를 도입했으며, 이후 북한 공군이 [[Il-28]] 경폭격기를 도입하자 야간 폭격을 막기 위하여 F-86D가 추가로 도입했다. 다만 F-86D는 1960년대 중반 이후 더 뛰어난 전천후 요격기인 [[F-4 팬텀 II|F-4]] 등이 도입되면서 일찌감치 퇴역했는데 F-86D의 경우 앞서 말했듯이 마이티 마우스 공대공 로켓용 사격관제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는데 당시 사격관제 시스템은 민감한 장비였는데다가 돈 들어간 것에 비하면 저성능으로 가성비가 낮은 상태이므로 빠른 퇴역이 당연한 일이었다. 여기에 1964년에 대한민국 공군의 F-86D 1대가 휴전선 북방에서 북한에게 격추된 사건의 영향이 조기 퇴역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추정된다.[[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64011800329207009&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64-01-18&officeId=00032&pageNo=7&printNo=5612&publishType=00020|#1]], [[http://type88.egloos.com/m/2037485|#2]] 반면 F-86F는 [[F-4 팬텀 II|F-4]], [[F-5]]가 도입된 이후로도 지상공격기로 1980년대까지 줄기차게 쓰이다가 서서히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북한의 [[MiG-15]], [[MiG-17]]과 유사한 비행특성을 가지고 있는 관계로 [[가상적기]]로는 쓸만하다보니 1990년도 초반(1993년)까지 소수가 운용하다가 퇴역한 것으로 추정된다.[[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3112200289102005&edtNo=5&printCount=1&publishDate=1993-11-22&officeId=00028&pageNo=2&printNo=1738&publishType=00010|#]] [[파일:518세이버.jpg|width=90%]] 1980년 [[5.18 민주화운동|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에도 출격한 것으로 보인다. 광주에서 계엄군이 퇴각 후 광주 외곽을 봉쇄하는 작전을 촬영한 외신 기자의 카메라에 F-86으로 보이는 전투기 2대가 촬영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