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35/도입/대한민국 (문단 편집) === 기사회생에서 최종 선정까지 === 결국 2013년 9월 24일, 방위산업추진위원회에서 단독 상정된 'F-15SE 차기전투기 기종 선정안'을 부결시켰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6497351&isYeonhapFlash=Y|해당기사]] 방위사업청은 수요 조정과 사업비 조정(!)을 통해 신속히 사업을 재추진한다는 입장이어서, 다시 한 번 F-35가 살아남아 재입찰을 노리게 됐다. 2013년 10월 9일 [[http://news.ichannela.com/politics/3/00/20131009/58108926/1|국방부가 F-35A를 최종 낙점]]하는 것으로 사업 방향을 확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차적으로 40기, 이후 추가 사업으로 20기를 추가 도입하여 총 60기를 들여온다는 계획이라는 것. 그러나, [[채널A]]의 보도 이후 국방부 공식 발표도, 다른 언론의 도입 관련 보도도 없었다. 채널 A 역시 해당 보도 이후 추가 보도나 보충 보도도 없었다. 결국 방위사업청이 직접 F-35 도입 확정에 대해 [[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42971|부정했다]]. 하지만,미개발된 [[F-15SE]]의 탈락 이유가 뻔한지라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언론들도 한국군의 F-35 도입을 기정사실화하기 시작했다. 영국 로이터 통신에서 군 내부 소식통을 인용하여 [[http://uk.reuters.com/article/2013/10/23/uk-korea-fighter-lockheed-idUKBRE99M0Z920131023|F-35 도입으로 결심이 기울고 있으며,]]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new_search/YIBW_showSearchArticle.aspx?searchpart=article&searchtext=%ea%b8%b0%ec%a2%85+%ea%b0%80%eb%8b%a5&contents_id=AKR20131024060800009|획득방식의 선택만이 남았다고 보도했다.]] F-35만 단계별로 분할 구매할지, 아니면 F-15 계열과 같은 비스텔스기 일부를 먼저 도입해서 공백을 메울지의 차이만이 있을 뿐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통신사가 보도했다는 점에서 이전까지의 설레발성 기사와는 달랐다. ADEX 2013 직후 [[록히드 마틴]]은 F-35의 가격이 많이 내려갔다고 발표하며 승기를 굳히려는 모습을 보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9&aid=0003069937|#]] 그런데 록히드 마틴의 해당 발표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77&aid=0003056719|지난 8월에 이미 보도되었던 내용이었다.]] 원점 재검토 발표 직후 국방부가 혼합도입의 가능성을 피력하자, 보잉과 EADS는 F-35의 개발 지연을 부각시키면서 혼합 도입의 당위성을 주장하였다. 이에 록히드 마틴은 한국 공군이 3차 FX 기종을 도입하는 2017년까지 F-35가 완전 작전수행능력을 갖추는 블록 3 소프트웨어 기준의 개발을 완료시킬 수 있다고 반박했으며, F-35의 원활한 수출 및 생산이 절실한 미 국방부도 [[http://www.reuters.com/article/2013/11/08/lockheed-fighter-idUSL2N0IT02420131108?rpc=401|이를 거들고 나섰다.]] 11월 11일 조선일보는 군 당국이 곧 재개될 3차 FX 사업 후보기종의 ROC에서 스텔스 기능의 비중을 강화할 것이며, 이를 반영한 새 사업계획안을 이달 말의 합동참모회의에 상정할 방침이라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1/11/2013111100204.html|보도했고]], 다른 국내외 언론의 시각도 별반 다를 바 없었다. 마침내, 11월 22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6611858&isYeonhapFlash=Y|합참은 본 사업의 작전요구성능(ROC) 중 스텔스 성능의 비중을 높이기로 의결하였다.]][* 여기서 기사 사진을 잘보면 한국 F-35A형은 최고속도가 마하 21.6이다. 월간항공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행성간 결전을 위해 착실히 준비하는 모습이라고 해당 기사를 비꼬았다.] 이에 따라 F-35가 사실상 유일 후보로 남게 되었다. [[록히드 마틴]]은 [[미국]] 정부와 협의하여 [[KF-X]]에 필요한 기술이전을 할 것이며, 2018년에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고 답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5518625|#]] 한편, 여당 중진 의원들로부터 일본과 비교하여 도입조건이 불리하다며 비판이 제기되었고,[[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0571468|#]] 이와 관련해 방위사업청과 군 그리고 록히드 마틴은 해명을 하기도 하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2625898|#]][[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2&aid=0002606401|#]][[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0586978|#]] 하지만 불평등하다고 불만을 토로하기 전에 라이센스 생산시설 및 정비창까지 제 돈 주고 건설한 일본의 도입 규모와 한국의 도입 규모를 비교해보면 이런 이야기가 얼마나 미련한지 알 수 있다. 일본은 [[F-4 팬텀 II|F-4]]EJ를 대체하기 위한 42기 도입 후 2020년경 F-15J 대체를 위해 100여 기를 추가 도입할 예정인데, 이는 한국의 3배 가까운 규모이다. 당연히 규모의 경제가 뚝딱 만들어지기 어려운 군용 장비는 더더욱 많이 구매하는 쪽이 단가 및 기술이전 등 옵션에서 유리하게 협상하는 게 당연하다. [[일본]]만 언급되면 앞뒤 가리지 않고 달려드니 발생한 참사. 록히드 마틴은 도입 댓수가 40기로 줄어들었음에도 원래의 절충교역안을 유지하겠다고 했다. 이 절충교역에는 수십만 쪽의 [[F-22]]와 [[F-35]]에 관한 기술문서, [[KF-X]] 지원을 위한 연간 수백여 명의 기술자 지원, 한국 정부가 독자적으로 소유하고 운용하게 될 군사 통신위성의 제작과 발사, 한국군용 가상 훈련 센터 등이 포함된다. [[F-16]]과 달리 대체할 만한 무기체계가 없어서 한국군이 F-35를 향후 100기 정도는 추가도입할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일본이 F-35를 140여 기나 보유하겠다는 판에 한국이 40기만 보유할 수도 없으니까 말이다. 2014년 3월 24일,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4/03/24/0505000000AKR20140324109251043.HTML?template=5565|방위사업청이 F-35 블록3F 계약 방침을 발표]]하면서 [[3차 FX 사업]]의 최종 승자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