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35/도입/대한민국 (문단 편집) === 탈락 위기 === 2013년 6월에 가격 입찰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3차 FX 사업]]이 시작되었다. 이 시점에서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6&aid=0002162377|국방부가 사실상 F-35 도입을 원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로 F-35는 유력 후보였지만, 위에서 언급된 개발 과정에서의 난맥상과 그로 인한 가격 문제가 발목을 잡는 형국이었다. 2013년 6월 말 7월 초에 걸친 가격 입찰에서 탈락했다. 다른 후보들도 가격 상한선을 초과하는 바람에 결국 유찰. 그런데, 입찰가가 제일 싼 것이 [[F-35]], 아니면 [[F-15SE]]라는 이야기가 언론을 통해 흘러나왔다. 2013년 8월 중순부터 재입찰에 들어가기로 결정하면서 가격 조정이 자유롭지 못한 F-35가 불리할 것이라는 예상이 주를 이뤘다.[* 비스텔스기인 유로파이터의 경우 일부 옵션들을 빼서 가격에 맞출 여지가 있었고, F-15SE는 실제로 완성된 기체가 아직 없는 상태라 설계변경을 통한 가격 조절에 자유로웠던 반면, F-35는 치밀하게 계산된 스텔스 형상설계와 복잡하게 통합된 각종 항전장비들 때문에 옵션 조정을 통한 가격 조절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2013년 8월 16일, 재입찰 종료 직후 언론에 F-35A가 방위사업청이 제시한 가격 제한선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알려지자.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1449116|언론에서는 F-35A의 탈락을 기정사실화하고]] 아예 [[F-15SE]]와 [[유로파이터 타이푼]]의 2파전 구도로 압축해버렸다. 방위사업청이 그간 입찰과정에서 총사업비 8조 3천억 원을 초과하는 기종에 대해서는 계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했기 때문이다. 2013년 8월 18일, 유로파이터 타이푼이 계약 내용을 임의 수정한 것이 드러나면서 [[F-15SE]]가 최우선 협상 대상자가 되었고, F-35의 탈락은 거의 기정사실로 굳어져갔다. 그러던 와중 2013년 8월 19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2166657|록히드 마틴이 F-35의 탈락을 부인했다.]] 유로파이터 타이푼이 사실상 탈락한 것으로 점쳐지고, F-15SE가 유력해진 상황에서 록히드 마틴이 탈락을 부인하면서 3차 FX 사업이 점점 혼전 양상을 보이게 되었다. 실제로 방위사업청에서도 [[F-35|특정 기종]]의 탈락을 확정하지 않았으며 가격을 참고하여 모두 평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결국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 최종 후보로 올라간 것은 [[F-15SE]]였다. 그 직후, 미래 안보상황하[* 여기서 미래안보상황이란 아시아 동북아 공중전 상황이 스텔스기 전쟁 상황이라는 것.]에서 [[F-15SE]]의 생존성이 의문을 받기 시작했고, 국민여론은 물론 정치권과 심지어 당장 대체기가 급한 당사자 '공군'[* 정확하게는 공군 내 F-35 지지파들. 이전에도 그랬지만 전력증강 사업과 관련하여 공군은 단 한번도 일치화된 내부 목소리를 낸 적이 없었다.]까지 강하게 재검토를 요구하였다. 또한 방위사업청 역시 초기의 F-15SE에 대해 옹호하는 태도를 버리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1&aid=0002169015|원점 재검토]]를 진지하게 고려하게 되었다. 더불어 가장 큰 가격 문제 역시 2018년에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2&aid=0000026392|FX 3차 가격을 맞추다 못해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게 제기되면서 가격적인 부분에 대한 약점 역시 우려가 줄어드는 등, 여러 가지로 F-35 입장에서는 가능성이 높은 회생의 기회가 생긴 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510816|역대 공군 참모총장들 역시 F-15SE 도입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F-35 도입에 힘을 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