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35 (문단 편집) == 문제점 == 무장 부분에 상술한대로 F-35 기관포 문제는 심각하여 현재까지 쓰지 못하고 국내에서는 이와 관련된 논란이 있었다. 그와 관련해서는 [[F-35/도입/대한민국]] 문서 참고. B,C형에는 기관포가 아예 없어 외국에서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다. 동체착륙 사고와 더불어[* 이쪽도 억울한 사례. [[버드 스트라이크|10kg짜리 독수리와 충돌]]해서 멀쩡할 비행기는 없다.] 기관포 문제에 대한 [[국뽕]] 유튜버들의 선전 덕분에 국내에서는 “F-35는 기관포도 못쏘는 바보 등신 비행기다”라는 잘못된 인식이 퍼졌고 스텔스기의 전술/전략적 가치를 모르는 사람들이 “F-35는 중고로 갔다 팔고 전량 [[KF-21]]로 대체하자!”라는 극단적인 주장까지 나오게 하였다. 여기에는 “[[F-4]]가 기관포가 없어서 미군이 [[베트남 전쟁]]에서 고전했다”라는 구식 관점이 기관포를 엄청 중요한 것처럼 생각하게 만든 점도 있다. 그러나 베트남 전쟁 시기에는 미사일이 정말로 명중률이 낮아서 기관포가 중요했지, 현재는 기술력 발달로 보이지도 않는 60~90km 거리에서 80% 명중률을 보이는 미사일을 발사해 공중전을 진행하기 때문에 기관포가 없어도 그리고 높은 기동성이 없어도[* 물론 어느정도의 기동성은 위치선점 등을 위해 필요하다.] 공중전 수행이 가능하다. 되려 육안으로 관측이 가능할 정도의 근접전에서 기관포 쏘는 지경에 있는 공군이 현대 공중전의 추세를 따라가지 못하는 저급한 공군이다. 이미 수십년 전의 [[포클랜드 전쟁]]에서 미사일의 위력은 베트남 전쟁 때와 클래스가 다르다는걸 입증했다. F-35가 가속력, 선회력이 떨어진다, 기관포를 못 쏜다 어쩐다해서 우려할 일이 아닌 것이다. 전투기에게 기관포를 사용한 근접전을 중시한 구식 관점은 영화 [[탑건]]으로 대표되는 [[F-35/대중매체]]들에서 BVR 등의 전술을 녹여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근접공중전 위주로 만들어 영화를 진행한 것이 대중에게 끼친 영향도 있다. 그러나 실제 현대 공중전에 패러다임은 이러한 근접공중전이 거의 사라졌으며 만일 근접공중전이 생길 경우에는 [[HMS]]와 연동된 단거리 미사일부터 쏘기 때문에 굳이 도그파이팅에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 단적으로 말해 눈에 띄지 않아야 할 스텔스기에게 기관포를 활용한 근접전을 하라는 말은 아주 무능한 지휘관이 자살하라고 해당 지역에 F-35와 조종사를 투입시켰다고 봐야할만큼 심각하다. 또 문제가 된 F-35의 [[GAU-12 이퀄라이져|GAU-22]] 기관포는 일반적으로 탑재되는 20mm가 아닌 25mm를 달고 있는데 그 이유는 25mm의 기관포가 미 육군과 미 해병대에게 필요한 [[CAS]] 지상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A-10]]의 대체기 역할을 하기 위함이다. 국내 공군이 도입한 A형에게 필요한 공중전용이 아니고 F-35 기관포의 유효사거리는 1km 내외에 불과해 공중전에서 유의미하다 보기 어렵다. 제식명칭에서 알수있듯 [[A-10]]의 [[GAU-8]] 기관포처럼 대 지상 병기로 분류된다. F-35의 무궁무진하게 많은 용도를 잘 안다면 문제삼을 것이 없다. 애초에 CAS 같은 업무는 [[하이로우 믹스|로우엔드]]로 활용되는 F-16PBU, FA-50, KA-1처럼 경전투기, 공격기들이 맡을 일이여서 고가의 운용유지비가 드는 F-35의 [[CAS]] 지상지원 역할은 파기되었다. 정말로 F-35에 우려할 점은 F-35의 기관포와 F-35가 할 필요도 없는 도그파이팅 따위의 근접 전술이 아니라 F-35의 낮은 가동률이다. 문제 많은 F135 엔진이 가진 정비의 난항, 스텔스기 특유의 고질적인 높은 운용비, 복잡하고 많은 항공 부품들을 군사기밀과 기술적인 문제로 미국 록히드 마틴만이 전문적으로 손볼 수 있는 현실은 F-35의 가동률을 저하시킨다. 한번의 비행에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엔진에 문제가 생길 경우 해당 기체는 비행이 정지되고 고치는데 드는 부품과 기술은 미국을 통해 충원되어야 한다. 신원식 국회의원이 국방부에게 받아 공개한 [[https://www.yna.co.kr/view/AKR20221004082400504|자료]]에 따르면 국내의 F-35A는 2021년부터 22년 6월까지 비행불능이 172건, 특정임무 불능이 62건이었다. 신원식 국회의원의 F-35 지적에 대해 공군이 기사에 나와있듯 국내 F-35A의 가동률이 75%를 넘는다고 했는데, '''F-35 본국에서 쓰는 미국 공군의 F-35 가동률이 65%에 미치지 못한다'''. [[http://www.defensetoday.kr/news/articleView.html?idxno=5368|디펜스타임스]] 미국이 F-35의 본고장이라지만 한국보다 훨씬 많은 수를 운용하여서 모든 F-35 정비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도 존재하고 한국이 오히려 많지 않은 적정수에 적정 가동률을 유지할 수도 있다. 어쨌거나 공군이 밝힌대로 가동률이 75%이상이면 2023년 기준으로 국내 F-35A 도입분을 언론에 공개된 대로 40대로 볼 때 30대를 작전에 동원할 수 있지만 65%면 26대 밖에 작전하지 못한다. 통상적으로 전투기 4기를 1편대, 전투기 20기를 1비행대대로 볼 때 F-35A 6개 편대, 1개 비행대대 조금 넘는 분량으로 작전해야 한다는 말이다. 여기에 새내기 F-35 조종사의 작전가능훈련과 전술 수립을 위한 [[29전대]] 차출로 F-35A 전투기가 빠지는 것을 감안하면 오로지 실제 작전 용도로 쓰는 국내 F-35A는 더 줄어든다. F-35 내부 문제와 난해한 운영 현황이 가동률을 낮춰 기체 성능을 발휘할 기회를 빼앗고 격납고에서 놀게 만들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