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19 (문단 편집) == 상세 == 노스롭은 [[F-5]]의 개량형을 만들되, 이것이 F-5의 개량형이 아닌(본래 예정된 이름은 F-5G였다) 새로운 전투기로 홍보하기를 원했다. 그래서 F-5G 대신 새로운 명칭을 부여해줄 것을 미 국방부에 요청했는데, 그것도 10단위가 아닌 새로운 번호로 시작하는 20단위로 바꿔달라고 로비를 벌였다. 이에 미 국방부는 F-19를 쓰지 않고 [[F-20]]이란 명칭을 승인했다. 그리고 F-19를 쓰지 않은 공식적인 이유를 '[[MiG-19]]와 혼란스럽지 않기 위해서'라고 발표했다. [* 이 발표가 모순되는 것이 시제기로 끝난 [[YF-17]]([[MiG-17]], [[Su-17]])은 그렇다 쳐도, [[F-15]]([[MiG-15]], [[Su-15]])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 당시 [[미 공군]]은 새로운 [[스텔스]] 전투기, [[F-117]]을 가지고 있었다. 최고기밀사항으로 절대로 공개를 하지 않던 F-117은 정치적인 이유로 그 존재가 알려지게 되었다. [[로널드 레이건]]이 대통령 후보시절에 [[지미 카터]] 대통령의 군축 분위기, 특히 [[B-1|B-1A]] 폭격기 개발계획 취소를 트집잡았던 것이다. 재선에 도전 중이던 카터는 '사실은 그런 어설픈 폭격기 말고 제대로 된 것을 개발 중이었거든?' 이라고 스텔스 전투기 개발 계획을 확 까발려버렸다.[* 당시 분석으로는, 전투기들이 저고도로 낮게 나는 폭격기도 충분히 요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다 보니 B-1A가 추구하던 저고도 침투만으로는 생존성을 보장할 수 없었다. 그래서 미 공군은 저고도 침투 대신 스텔스 전폭기 개발을 재촉했던 것이다.] 다만 거짓을 섞어서 '전파를 산란시키기 위해 곡선을 많이 섞은 전투기'라고 발표한 것이다.[* RCS를 제대로 예측할 수 없다면 차라리 이 편이 RCS가 적기 때문에, 꽤 그럴싸한 말이었다.] 그리고 민간에 제대로 발표는 안했지만, 바로 ''19''가 이 스텔스 전투기의 번호라는 소문을 흘렸다. 물론 이러한 조치는 [[소련]]을 속이기 위해서였으나, 정작 소련보다는 미국내 [[레벨(모형 메이커)|장난감 회사]]와 게임 회사가 더 큰 관심을 가졌고, 심지어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29145&cid=43667&categoryId=43667|제인 연감]]까지 낚였다'''. 심지어 [[해즈브로]]의 지 아이 조에서도 F-19와 비슷한 스텔스 전투기 모형이 나왔을 정도니.. 물론 소련도 낚여서 [[KGB]] 요원들이 [[모형점]]에 찾아간 일도 있다 [[카더라]]. 곧 [[SR-71]] 기수와 둥그스름한 주익이 달린 형태의 YF-19 모형이 인기리에 팔려나갔고, [[토머스 레오 클랜시 주니어|톰 클랜시]]는 대표작 [[붉은 폭풍]]에 'F-19 고스트라이더'를 등장시켰으며, [[세타]]의 종 스크롤 슈팅게임 [[트윈 이글]]에서 무기보급과 공중급유(...) 지원기로도 등장하며, 동명의 게임[* [[마이크로프로즈]]의 F-19 Stealth Fighter][* 물론 당시 알려진 것처럼 전투기(...)로 등장하는데다 거의 이름만 스텔스일 정도로 [[레이더]]에 잘 걸려 스텔스기 몰면서 도플러 레이다는 우회하고 펄스 레이다에는 돌진하지 않으면 수많은 [[SAM]]과 [[전투기]]를 영접할 수 있었다.(그런데, 최고 난이도에서도 SAM을 피하고 전투기 격추하는게 워낙에 식은죽 먹기였던지라 별로 위협은 안되었다(...).)]까지 등장해 버렸다.[* 그리고 F-117이 공개됐을때는 F-117A Stealth Fighter 2.0으로 이름을 바꾸고, 시나리오 추가, 기체 추가, VGA 지원 등의 꽤 많은 변화가 있었다. 거기에 "Lockheed F-117A" 이름의 기체가 추가(...) 되어 그럭저럭 F-117의 성능(웨폰베이가 닫힌 상태에서는 거의 100%에 가까운 레이다 회피율, 공중전 불가, GBU-24 2발 정도로 폭장량 제한....) 이 구현되었다. 기존 기체는 "'''Microprose(...)''' F-117A"이라는 이름으로 (외형과 이름만 빼고) 그대로 구현되어 있다.] 소련보다도 미국민이 더 제대로 낚인 셈이다. 그러나 실제 공개된 스텔스 전투기의 번호는 ''19''가 아닌 ''117''이었으며, 그나마 이 스텔스 전투기 F-117은 곡선이라고는 조종사 헬멧과 타이어밖에 없는, 완벽하게 '각잡힌' 전투기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