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ECW (문단 편집) == [[WWE]]의 위클리쇼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ExtremeChampionshipWrestlingHD.jpg|width=100%]] [[파일:external/www.wwe.com/ECW_World_Heavyweight_Championship.png|width=100%]] ||[[파일:external/b88653c349948157afcfc8455f30b3a1370fdbd085d0250d5e28b5fc8e96f780.jpg|width=100%]]|| || 후기에 변형된 WWECW의 챔피언쉽 벨트 || WWECW. 한때 [[WWE]]의 3대 브랜드로 매주 방송되었던 TV 쇼. 2005년 WWE에서는 자신들이 사들인 ECW의 1회성 이벤트 PPV인 [[ECW 원 나잇 스탠드(2005)]]를 기획했는데, 이게 대박을 치자 [[빈스 맥마흔]]의 기획에 따라 아예 ECW를 WWE 산하의 새로운 브랜드로 부활시켰다. 본래는 오리지널 ECW의 체제를 유지하려 했으나, WWE가 PG 등급에 맞춰 폭력적인 요소를 다 배제하면서 이전의 ECW와는 달리 하드코어 요소는 전혀 찾아 볼 수 없으며 간혹 하드코어 경기랍시고 했지만 거의 철제 쓰레기통만 사용하는 등~~본격 쓰레기통 매치~~ 기존 팬들에겐 싱거웠다. 또한 처음에는 구 ECW 선수들도 꽤 영입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다 짤라버리거나 스스로 그만두었다. ECW 출신의 선수들은 대부분 푸대접을 받았고 마지막 ECW 선수인 타미 드리머도 결국은 [[자버]] 노릇을 하다가 은퇴했으며, 결정적으로 기존의 ECW 팬들이 우려했듯 빈스 맥마흔이 '''기존의 ECW 레슬링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았다'''. 초반엔 그나마 세트라도 옛날 ECW 삘이 남아 있었지만 [[WWE 스맥다운|스맥다운]] 녹화 전에 짬내서 녹화하는 체제였다가 WWE가 HD 방송으로 전향하면서 세트를 바꾸면서 해머스타인 블룸같은 독특한 경기장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RAW나 스맥다운과 비슷한 분위기의 세트/경기장에서 쇼를 진행하게 되면서 결국 이름만 따 온 상황이 되었다.[* 고전 ECW 팬들의 지나치게 호전적인 태도도 한몫 했다. WWE 선수들이 나올 때마다 폭풍야유를 보내는 것 정도는 포장으로 넘긴다 해도 [[ECW 원 나잇 스탠드(2006)]] [[존 시나]] VS [[랍 밴 댐]]의 반응 때문에 WWE 팬들은 ECW는 정신나간 집단이라고 볼 수밖에 없었다. 덕분에 직전까지 활발하게 진행되던 ECW와 RAW/스맥다운의 직접적 교류도 점차 흐지부지됐으며 해머스타인 블룸 체제 막바지에 열렸던 빅쇼와 바티스타와의 경기에선 아예 Change the Channel챈트까지 나왔다.[[https://youtu.be/PciLP2LFjrs|영상]] 사실상 빠가 까를 만든 걸 넘어 간신히 부활한 브랜드를 자신들의 손으로 몰락시킨 것. ] 결국 이 WWECW는 Extreme Championship Wrestling 이전의 Eastern Championship Wrestling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그나마 이 쇼가 긍정적인 역할을 한 건 WWE 내에서 신인 양성 혹은 [[미드카더]]에게 도약의 기회를 준 쇼였다.[* 대표적인 선수가 바로 [[매트 하디]]와 [[마크 헨리]] 그리고 [[크리스찬(프로레슬러)|크리스찬]]이다. 매트 하디는 이전까지 겨우 U.S 챔피언을 한 번 따내거나 맨날 태그팀 전선에서만 겉도는 평범한 미드카더였으나 타이틀 획득 후 기세를 타 아예 ECW의 탑 페이스가 되었고, 마크 헨리 역시 첫 월드 타이틀을 따내며 탑 힐로서 중요한 활약을 해주었다. 특히 크리스찬은 최장기간 ECW 챔피언 자리를 유지하며 주목받지 못한 미드카더들과 새로 갓 데뷔한 신인들과 좋은 퀄리티의 경기를 하며 호평을 받았다.] 일단 WWE에 신인이 들어오면 ECW에서 데뷔해 실전을 치루면서 경험을 차차 쌓았다고 볼 수 있는데, ECW 드래프트를 통해 메인 무대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여왔던 선수 중에는 [[CM 펑크]], [[미즈(프로레슬러)|미즈]], [[존 모리슨]], [[셰이머스]], [[코피 킹스턴]] 등이 있었다. 게다가 이들 5명의 경우 존 모리슨을 제외하곤 나머지 4명은 전부 이후 메인이벤터가 되어 1선급 타이틀까지 획득했다. 물론 저 선수들이 본격적인 인기나 푸쉬를 받아 슈퍼스타로 도약하게 된 것은 RAW나 스맥다운으로 이적하게 된 이후인데, 이는 ECW가 인기가 없었을 뿐더러 WWE도 ECW를 밀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로얄 럼블]]같은 PPV를 보면 ECW 선수들은 (아무리 ECW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더라도) 타 단체 선수의 밥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신인들이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단 장점은 역으로 네임밸류가 떨어지는 선수들이 나온다는 단점이 되는데, ECW에서 좋은 신인 다 키워놓으면 드래프트를 통해 [[WWE RAW|RAW]]나 [[WWE 스맥다운|스맥다운]]으로 빠져나가는 케이스도 수두룩했고, ECW 독자 PPV였던 디셈버 투 디스멤버가 급조 대진표, 구 ECW 선수들에 대한 푸대접으로 욕을 먹으며 최악의 PPV에 등극하는 등 2006년 몇 달여를 제외하면 시청률도 계속 부진했으며, 2009년에 이르러서는 눈에 띄는 선수들이 확연하게 줄기 시작하여 스맥다운과 선수 로스터를 공유하는 지경이 되어 ECW 태그팀 챔피언쉽이나 ECW 텔레비전 챔피언십같은 새로운 챔피언 벨트를 신설할 수 없는 결정적 원인이 된다. [youtube(KGQ4VUacg2M)] 결국 2010년 2월 2일자 WWE ECW에서 [[빈스 맥마흔]] 회장이 "ECW가 3주 후 공식 폐지된다."[* WWE ECW가 끝나면 같은 시간대에 새로운 쇼가 들어온다고 발표했으며, 그 쇼가 바로 [[NXT]] 브랜드이다.]고 선언했다. 그렇게 2010년 2월 16일 193번째 쇼를 마지막으로 폐지됐으며, 이 마지막 쇼에서 에제키엘 잭슨이 최장기간 ECW 챔피언이었던 [[크리스찬(프로레슬러)|크리스찬]]을 꺾고 ECW 챔피언에 올랐지만 ECW 타이틀의 폐지로 인해 에제키엘 잭슨은 3분 ECW 챔피언으로 역사에 남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레슬링 팬들은 "그나마 ECW의 마지막 자존심이었던 크리스찬의 이미지를 구겨놓았다." 며 많은 항의의 목소리를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 ECW 챔피언이 된 [[이지키엘 잭슨]]은 그 후 스맥다운으로 이적해 딱 한 번 모습을 보인 뒤 스토리 부재와 부상으로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이로 인해 팬들에게 '''대형먹튀''' 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듣게 되었다.[* 다만 이후 잭슨은 11년도에 복귀해 넥서스의 파생 스테이블인 더 코어의 일원으로 비중을 차지하고 턴페이스 후에 한 때 [[존 시나]]를 상대로 연승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이던 [[웨이드 바렛]]을 꺾고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을 획득하는 등 이전의 푸쉬를 이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강력한 모습에 비해 그리 큰 반응을 얻진 못했고 가지고 있던 타이틀도 2개월만인 8월 스맥다운을 통해 [[코디 로즈]]에게 넘겨줬다.] ECW가 폐지된 후 2010년 2월 23일부터는 WWE [[NXT]]가 이 시간대에 방영된다. [[2006 FIFA 월드컵 독일|2006 독일 월드컵]] 무렵에 시작한 쇼가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2010 남아공 월드컵]]이 치러지기도 전에 막을 내렸다. ECW 챔피언 타이틀도 처음에는 '''E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폐지)|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과 동급의 강력한 위상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WWE 챔피언 존 시나에게 도전할 때 랍 밴 댐은 자신이 챔피언이 된다면 WWE 타이틀을 ECW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로 쓰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WWE 챔피언에 등극한 랍 밴 댐에게 E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이라며 벨트를 부활시켜 수여했다. 빅 쇼가 ECW 챔피언이 된 후 언더테이커, 케인, 바티스타, 릭 플레어 등 WWE 내에서 위상이 높은 선수들을 ECW에 출연시켜 타이틀에 도전하게 했는데, 릭 플레어는 빅 쇼와 붙기 전에 반드시 ECW 챔피언에 등극해서 개인 통산 17회 월드 챔피언이 되겠다는 프로모를 선보였다. [[WWE 사이버 선데이(2006)]]에선 WWE 챔피언십,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ECW 챔피언십 세 벨트 중 팬들의 선택을 받은 타이틀을 두고 WWE 챔피언 존 시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부커 T, ECW 챔피언 빅 쇼가 격돌해(세 타이틀 중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이 걸렸고, 부커 T가 방어했다.) 동급의 위상처럼 보이게 하려고 노력했다. 언더테이커가 30인 [[WWE 로얄럼블(2007)]]에서 우승한 해에는 WWE 챔피언십,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ECW 챔피언십 중에 선택해서 도전할 수 있다는 각본을 넣어서, 언더테이커가 세 명의 챔피언과 대면하는 장면도 있었다.] 기본적으로 WWE가 아닌 WWE에 흡수합병된 [[WCW]], ECW에서 유래된 타이틀이므로 [[WWE U.S 챔피언십]],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과 함께 트리플 크라운/그랜드슬램의 대상이 되지 않으며[* 이후 US 챔피언은 규정 변경으로 트리플 크라운/그랜드슬램에 포함되었다.], 뒤로 갈수록 [[WWE U.S 챔피언십]]/[[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등의 2선 벨트들보다 조금 나은 위상만 겨우 유지하다가 끝났다. 한국에서도 2006~2009년까지 [[엑스포츠]]와 [[tvN]]에서 방영되었다. WWE팬 빼고 시청자들 대다수는 "이걸 tvN에서 방영했었어?"라고 어리둥절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