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ECM (문단 편집) === 자연에서 === 자연에서도 박쥐와 곤충 사이에 비슷한 경쟁이 있다. 야간에 초음파를 통해 먹이를 찾는 박쥐의 등장은 곤충에게 매우 위협적이었고, 이 때문에 곤충들도 박쥐의 초음파에 대항하기 위한 각종 수단을 만들어냈다. [[박각시]]과 [[나방]]은 박쥐의 [[초음파]]를 들을 수 있는 기관이 있어서 [[RWR|박쥐가 자신을 추적모드로 포착하는지 여부를 박쥐의 초음파를 들어 판단하고]] 박쥐가 자신을 찾아내면 박쥐의 초음파를 흉내내어 약간씩 타이밍이 어긋나게 박쥐 쪽으로 발신한다. 박쥐는 [[반향정위]]를 통해 표적의 위치를 판단하는데, 갑자기 타이밍이 어긋나는 초음파가 수신되자 앞에 장애물 등이 있다고 판단하게 만드는 것으로 나방은 이렇게 기만식 재밍을 거는 동시에 주변 바닥으로 급강하하는데, 마치 레이더나 소나가 지면, 해저면 근처의 표적을 잘 못 찾듯 박쥐 역시 바닥에 가만히 붙어 있는 나방은 초음파만으로는 바닥과 잘 구별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아예 초음파를 흡수해버리는 [[스텔스]] 기능을 지닌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1/22/2018112200114.html|나방도 있으며]], 독이 있는 나방이 내놓는 초음파를 흉내내서 발신하여 박쥐를 속이는 나방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