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프라임 (문단 편집) === 공금유용 사건 === 2000년대 후반에 커뮤니티 전체를 양 갈래로 가른 대형사건. 한창 진보적 커뮤니티들의 위세가 드높았던 2008년의 촛불 정국 아래에서 몇몇 네임드 회원이 발벗고 나서 정치적 모금 활동을 했고 일정 부분 성과도 거두었으나 결국 주먹구구식의 부실한 회계로 이어진 상황을 놓고 회원들 간에 여러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로 인해 한쪽에서는 상대에 대하여 전형적인 편들어주기 문화와 친목질의 폐해라 일갈했으며 다른 한쪽에서는 모금 과정 및 모금액의 사용 과정에서 실무나 책임질 일 따위는 하지 않은 채 비판질만 해대면서 끝없는 선명성 논란만을 부추기는 말의 향연이라고 맞받아치는 등 각자의 논리 속에 회원들 사이에 갈등과 반목이 일어나고 이에 일부 회원들이 학을 떼며 탈퇴 선언을 하게 되는 등 커뮤니티에 충격을 준 사건이다. 결론적으로 모금액은 중립적인 회원들이 나서서 검증한 결과 모금자의 사업 계좌에 들어왔던 탓으로 카드 결제나 거래처 비용 등으로 빠졌다가 나중에 채워진 것이 사실로 확인이 되었다. 이에 한쪽에서는 금액 최종 결산 결과 입출금액과 잔액의 합이 같았으니 횡령은 결코 아니며 되려 자기 시간과 돈을 들인 네임드 회원들을 감싸자는 쪽과, 회계 처리를 잘못함에 따라 일부라도 그 금액이 다른 용도로 쓰였으니 공금 횡령이 분명하며 그에 대해 책임질 것을 성토하는 쪽으로 나뉘었다. 이후에도 이러한 일이 반복되었는데 이 두 번째의 경우 그 금액이 모금자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커뮤니티 내의 모 회원이 제작한 특정 추모 음반의 재고 구입에 쓰여진 케이스이며 결과적으로 위의 논란이 재생산되었다. 따지고 보면 말이 각자의 진영논리이지 공금유용의 정의에 명백하게 부합하는 병크. 개인 계좌로 돈을 받은 다음에 그 돈을 유용했다는 점은 무엇으로도 변명이 불가능하다. 일부 회원들이 이러한 정황을 알게 된 뒤에 통장 공개를 요구했으나, 처음에는 '생활용 통장이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 라고 하다가, 나중에는 '유용했던 사실은 인정하되 통장은 보여줄 수 없다' 라고 하며 사이트를 탈퇴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첫 번째 사건에서는 유용을 강하게 비판했던 사람들이 두 번째 사건에서는 '좋은 게 좋은 거 아니냐' '모금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 얘기하지 말라' 하는 식으로 대응했던 점도 논란을 부추겼다. 특히 이 공금유용자는, 과거 DVD프라임 내 모 게시판의 운영자로 활동하면서 TV까지 출연한 경력이 있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