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ropbox (문단 편집) == 상세 == 대기업 서비스(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를 제외하면 해외에서 가장 지명도가 높은 클라우드 스토리지다. 창립자인 드류 휴스턴이 자신이 작업하고 있던 파일을 두고왔다는 사실에, 타고있던 버스 안에서 코딩을 하여 만들어진 것이 드롭박스 서비스의 시초. 쟁쟁한 대기업들이 시장에 뛰어들기 전에는 Box.com이나 Sugarsync와 같이 가장 잘 알려진 스토리지 서비스였으며, 경쟁이 치열해진 후에도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연계되어 업계 최고 수준의 편의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 덕에 창립부터 지금까지 [[AWS]] 같은 종합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없이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외길만 걸어왔음에도 [[구글 드라이브|구글]], [[OneDrive|마이크로소프트]]와 대등하게 경쟁하고 있다. 하지만 [[2020년]] 들어서는 이러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집중 전략이 오히려 독이 되어서 [[AWS]], [[Microsoft Azure]] 등 대기업 서비스들과의 경쟁을 이겨내지 못하고 전체 임직원의 11%에 해당하는 315명을 감원하는 구조조정을 실시했다.[[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0301|#]] 경쟁사들과 두드러진 차이점은 '마법 주머니' 콘셉트와 안정성에 극단적으로 집착하는 것. 경쟁사들이 파일 저장소라는 콘셉트와 용량에 집중했다면, 그보다는 모든 기기에서 동시에 똑같은 형태의 파일을 볼 수 있는 동기화에 집중하여 안정성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각 플랫폼의 탐색기의 확장으로서 심리스하게 연동되는 것과 파일이 동기화되고 공유되는 것에 유저가 일일이 개입하여 제어해야 할 여지를 거의 주지 않아 신경 쓸 것이 없다는 것 또한 큰 장점. 기본 공간이 2GB밖에 되지 않지만 이런저런 이벤트를 통해서 용량을 늘리다 보면 5GB ~ 10GB 사이 정도의 용량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기밀 자료를 다루지 않는 이상 완료된 프로젝트는 다른 저장소로 빼두고 지금 하는 프로젝트만 저장하는 업무공간 용도로만큼은 매우 훌륭하다. '''특히 동기화 안정성이 현존 메이저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 중에서 가장 높다.''' iOS/안드로이드/윈도우/맥/리눅스[* 특히 메이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중에는 유일하게 리눅스를 지원한다.] 등 여러 시스템 사이에 파일이 오가도 파일이 깨지거나 동기화가 안 되는 일이 없으며, 폴더에 그냥 파일을 던져두면 믿음직스럽게 파일을 동기화시켜둔다. 이를 활용해서 [[모질라 썬더버드]] 프로필을 드롭박스 폴더로 지정하거나 [[Visual Studio]] 프로젝트 폴더, [[Git]] 리포지토리를 드롭박스에 박아두는 등의 방식 혹은 [[어도비 포토샵|포토샵]],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일러스트레이터]]의 자동저장을 드롭박스에 걸어두는 식으로 불사신급의 안정성을 자랑하면서 다기기 연동까지 지원하는 '''버전관리, 백업 시스템을 말도 안되는 수준의 적은 노력으로 구현할 수 있다.''' 2020년 기준으로 업계 최고의 안정성을 가지고 있어서, '''실수로 삭제/변경한 파일은 100% 살릴 수 있다 보면 된다.[* 물론 드랍박스가 보장하는 과거 이력까지만. (무료 30일, 유료 120일)] 랜섬웨어에도 걱정 없다.''' 여기서 가장 큰 장점은 실수로 덮어씌웠을 때 되돌릴 수 있다는 것. 파일을 덮어씌우면 이전 파일은 지워지는 것이 아니고 그대로 보존된다. 여러 번 덮어씌워도 덮어씌울 때마다 파일을 모두 보존하기 때문에, 실수로 덮어씌웠을 때는 원하는 시점으로 되돌릴 수 있다. 백업까지 자동으로 해주니 랜섬웨어 같은 악성 코드에 대한 최강의 방어 수단이다. 무료사용자의 변경점 보관은 30일로 제한되어 있고, 유료일 경우 120일로 늘어난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파일들을 클라우드에 보관할 생각이면 드랍박스를 추천. 2019년에는 이런 강력한 파일 히스토리 기능을 강화해서 폴더를 통째로 특정 시간으로 되돌리는 기능 (Rewind)를 추가해서 매우 쉽게 대용량 복구도 가능해졌다. 이런 걸 써도 복구가 힘들면 유료사용자의 경우 드랍박스 고객센터에 직접 문의해보자. 복구 전담팀이 복구 문제를 거의 하루만에 해결해 준다. 이제는 오히려 무슨 짓을 해도 영구적으로 삭제하는 것이 힘들 정도다. 파일 당 업로드 제한 용량이 없다는 것도 강점. 웹은 제한이 있지만 애플리케이션으로 올리면 계정 용량을 초과하지 않으면 별다른 용량 제한 없이 다 올라간다. 또한 [[OneDrive|원드라이브]], [[구글 드라이브]]와 함께 클라우드 스토리지 [[빅3]] 중 하나이기 때문에 다른 앱에서 드롭박스를 온라인 스토리지로 지원하는 경우가 꽤 많다. 드롭박스가 가진 가장 커다란 강점. 전용 클라이언트도 강력하고 빠른 편. 친구와의 공유 기능도 있다. 또다른 강점은 보안. '''획득한 정보를 어디 허튼 곳에 쓰지 않는다고 약관에 대놓고 명시하고 있다.''' 반면 구글, 네이버, MS, 아마존 등 대기업의 경우 클라우드 서비스 자체가 해당 기업 사업의 메인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여기서 획득한 정보를 알차게 써먹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예로 [[구글 포토]]는 4898px 이하의 사진과 FHD 이하의 동영상을 무제한 무료로 저장해주는 대신 약관에 대놓고 사용자가 업로드한 사진과 영상을 이미지 검색 및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향상에 사용한다고 명시해놓았다. '''반면 드롭박스는 그냥 데이터 저장만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사용자 정보를 가지고 있어도 사용할 곳도 없고 사용할 이유도 없다.''' 물론 이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다른 대기업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의 경우 자동 저장, 동기화를 넘어 자체 서비스와 연계해서 이용할 수 있다. 가령 [[구글 드라이브]]는 [[구글 포토]] 등의 강력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원드라이브]]는 [[Microsoft 365]]와 패키지로 제공하는 상품이 존재하는데 이걸 구독하면 [[Microsoft Office]] 구독이 공짜로 딸려온다. 그렇기 때문에 클라우드 스토리지 딱 하나만 제공되는 상품에 보안과 안정성만을 위해서 매달 12달러를 내는 것이 망설여진다는 반응도 존재한다. 한국에도 진출하면서 한글화가 되었고, 일본 서버가 개통[* [[https://help.dropbox.com/ko-kr/accounts-billing/security/physical-location-data-storage|#]]]된 덕에 초기 한국에서는 불편할 정도로 느렸던 속도도 개선되어 [[KT]] 회선 기준으로 [[구글 드라이브]], [[OneDrive|원드라이브]] 못지 않은 속도가 나온다. 추가로 사진 자동업로드에 특화된 Carousel라는 사진 관리 서비스를 시작하고, 메일 관리에 특화된 Mailbox도 인수하여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Mailbox는 2016년 2월 26일, Carousel은 2016년 3월 31일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Mailbox는 드롭박스에 인수되기 전부터 특유의 인박스 제로 개념과, 심플한 디자인, 안정성으로 iOS와 OS X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나 드롭박스가 인수한지 얼마되지 않아 갑자기 서비스 중단을 하여서 많은 비판을 받았으며, 아직도 Mailbox를 온전히 대체 할 앱을 찾지 못한 전세계의 유져들은 정착하지 못하고 다른 서드파티 메일 앱들을 전전하고 있다. 하지만 Mailbox가 대체불가 했던 건 스마트폰 앱 초창기에나 해당하는 얘기고, 현재는 Spark나 Outlook 등 쓸만한 무료 메일 앱들이 있고, 여러 유료앱의 대안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