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eutschlandlied (문단 편집) === [[오스트리아]]에서의 사용 === 이 곡은 오스트리아에서 일찍이 1797년부터 황실찬가로 쓰였는데 사실상의 국가 역할을 하였다. 'Gott erhalte Franz den Kaiser'는 가사는 다소 수정을 거쳤다. [[황제 찬가|해당 문서]] 참조. [[제1차 세계 대전]] 후 제정이 무너지고 공화정이 들어선 후 오스트리아 공화국 정부는 패전으로 제정이 무너진 만큼 꽤나 적극적으로 제정 체제 청산 정책을 펼쳤는데, 하이든이 작곡한 유서깊은 국가 역시 가사는 물론 곡조도 새로운 곡으로 교체했다. 그리하여 'Deutschösterreich, du herrliches Land(독일 - 오스트리아, 아름다운 나라여!)'[* 오늘날에는 오스트리아 공화국의 대통령과 오스트리아군의 찬가로 쓰이고 있다.]라는 새로운 곡을 국가로 썼으나 별로 호응을 얻지 못했고, 명곡인 하이든 곡에 대한 향수가 엄청났기 때문에 결국 하이든 곡에 '끊임없이 축복받으세(Sei gesegnet ohne Ende)'라는 새로운 가사를 붙여 다시 국가로 채택했다. 그런데 보수적 정서가 강한 오스트리아에서는 제정 복고를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국가 제창 때 제정 복고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새 가사를 무시하고 예전 황실 찬가 가사로 불러 버리는 경우가 생겼고, 또 독일과의 통일을 주장하는 민족주의자나 나치 지지자들은 같은 곡에 가사만 다른 걸 사용하는 독일 국가인 '독일인의 노래(Deutschlandlied)' 1절을 불러 버리는 아수라장이 벌어졌다(…). 1938년 [[오스트리아 병합|오스트리아는 나치 독일에 합병]]되었고, 병합 후 독일 쪽의 가사인 독일의 노래를 그대로 쓰게 되었다. 어쨌든 이로써 오스트리아에서도 가사는 달라져도 곡조만큼은 기존의 곡을 계속 사용하게 되었었다. 오스트리아도 19세기에 독일 연방의 일원으로서 독일의 노래를 사용한 바 있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다시 독립하게 된 오스트리아는 서독에서 계속 국가로 사용하던 이 곡 대신에 아예 새로운 곡을 사용하기로 결정했고, 1946년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모차르트]] 혹은 요한 홀처 작곡의 선율을 채용해 다듬은 [[산의 나라, 강의 나라]]를 새 국가로 채택해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근래에는 1989년과 2011년에 타계한 지타 전 황후, [[오토 폰 합스부르크]] 대공(합스부르크 출신 마지막 황태자)의 [[죽은 이를 위한 미사#장례 미사|장례 미사]]에서 추모곡들 중 하나로서, 유족들을 포함한 장례식 참석자들이 제창했다. 현재 이곡은 [[독일연방공화국]]의 국가로 더 알려지게 되었지만, 원작자인 하이든 시절의 본래 작곡 취지에 맞게 쓰인 드문 사례가 된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