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DVD (문단 편집) == 종류 일람 == * '''DVD-Video''' DVD로 동영상을 담기 위해 만들어진 규격. DVD에서 처음으로 제정된 규격으로, 일반적으로 영화 DVD 같은 건 전부 이 규격의 DVD를 의미한다. 영상 포맷은 [[MPEG]]-2로 해상도는 720×480(NTSC) 혹은 720x576(PAL)이다. 다만, 실제 출력 영상에서는 좌우가 조금씩 잘리기 때문에 실질적인 가로 해상도는 704 픽셀이 되며 Pixel Aspect Ratio[* 줄여서 PAR 혹은 SAR(Sample Aspect Ratio)라고 한다. 아날로그 TV는 컴퓨터 모니터와 달리 픽셀이 정사각형이 아니기 때문에 해상도의 가로 세로 비율과 화면비가 일치하지 않는다. 이때 직사각형인 픽셀 하나하나의 가로 세로 비율이 바로 PAR(SAR)이다. NTSC 기준으로 4:3 영상의 PAR은 10:11, 16:9 영상의 PAR은 40:33이다.]에 의해 16:9와 4:3 등의 화면비가 결정된다. 한편, 프레임레이트는 하드 [[텔레시네]]의 경우 60i(NTSC) 또는 50i(PAL)이며, 소프트 텔레시네가 적용된 경우 비디오 스트림은 원본 필름 레이트의 프로그레시브[* NTSC는 23.976p와 29.970p가 가능하며 PAL은 25p만을 지원한다. 또한 지원되는 프레임레이트라면 VFR로 수록하는 것도 가능하다.]로 저장되고 각 프레임의 플래그를 통해 특정 필드를 반복해서 보여주는 방법으로 NTSC나 PAL 규격의 프레임레이트로 재생된다. 따라서 소프트 텔레시네가 적용된 DVD는 PC나 해당 기능이 지원되는 DVD 플레이어로 재생할 경우 네이티브 필름 레이트의 480p 혹은 576p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인터레이스, 아날로그 → 디지털 변환에서 비롯된 아티펙트, 과도한 노이즈, 화면 잘림 등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DVD에 대한 인식은 대개 하드 텔레시네가 적용되거나 소프트 텔레시네가 '부정확하게' 적용된 오래된 DVD에서 비롯된 것이다. 정확하게 시기를 나누는 것은 어렵지만 대략 2010년도 이전에, 즉 블루레이로 완전히 패러다임이 넘어오기 전에 발매된 DVD들을 생각하면 맞다. 소프트 텔레시네가 제대로 적용된 DVD는 해상도, 비트레이트, 코덱과 같은 스펙 측면에서의 차이가 있을 뿐 블루레이 판본과 완전히 동일한 영상을 수록할 수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Content Scramble System, 즉 CSS라 불리는 복제 방지 기술이 적용되었다. 영상 암호화[* 파트너에게만 제공되는 암호화 키가 없다면 해제할 수 없다.], 드라이브 접근 제어[* CSS로 보호되는 디스크의 특정 영역은 직접 읽을 수 없다.], 지역 코드를 통한 재생 제한을 통해 복제를 보호했는데, 영상 암호화의 경우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통해 뚫렸으며 디스크 접근 제어 역시 우회할 수 있는 방법이 발견되었다. 지역 제한의 경우 플레이어에서 강제되지 않아 사실상 무용지물에 가까웠다. 기술적으로만 보았을 때 상기한 규격 외의 영상[* 720p나 1080p, 심지어 4K 영상도 용량이 허용하는 한도 내라면 DVD-Video 포맷으로 만들어 담을 수는 있다.]도 담을 수 있지만 지원하는 TV나 DVD플레이어가 없기 때문에 상업적으로 출시된 DVD 중에 그런 포맷은 존재하지 않으며, 동인 그룹이나 개인이 제작한 DVD 중에서나 가끔 찾아볼 수 있다. 음성 포맷은 PCM 또는 [[돌비]] 디지털이 표준이다. 이후 [[DTS]]같은 추가적인 음성 포맷이 소프트마다 들어갈 수 있다. 90년대에는 아직까지 컴퓨터 성능이 부족했기 때문에 DVD-Video를 PC에서 재생하려면 전용 디코더 카드가 필요했다. [[크리에이티브]]에서 발매한 Dxr 시리즈가 대표적인데, [[Voodoo]] 시리즈처럼 그래픽 카드의 비디오 신호를 가져와 DVD 영상과 합성하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디코더 카드를 장착한 때에는 DVD 소프트웨어가 아직 모자란 시기이고, DVD의 보급이 시작된 때에는 CPU의 성능이 크게 올라가고 소프트웨어 디코더의 성능도 좋아져서 묻혀버렸다. DVD-Video 규격의 DVD를 직접 만드려면 전문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이러한 소프트들은 주로 가정용 비선형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와 레코딩 툴에 포함되어 판매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 '''DVD-ROM''' DVD로 컴퓨터 데이터를 담기 위해 만들어진 규격. 상술했듯이 기본적으로 4.7GB(10^3 계산 방식으로는 4.38GB)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CD-ROM과 마찬가지로 읽기만 하고 쓸 수는 없다. * '''DVD-Audio''' 1999년에 발표된 오디오용 규격. PCM이나 MLP(Meridian Lossless Packing)[* [[영국]]의 오디오 기업 메리디안에서 제작한 무손실 압축 규격. 이를 [[돌비]]에서 개량한 것이 [[블루레이]] 등에 많이 수록되는 TrueHD이다.] 포맷이 표준이다. DVD의 높은 용량을 사용하여 일반 [[CD]]보다 고음질이나 멀티채널을 실을 수 있다. 하지만 상술하였듯 일반 유저들에게 전혀 호응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사실상 사장되어 버린 포맷. 2014년 현재 PC-Fi 유저들에게 많이 언급되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의 시초격. * '''DVD-RAM''' [[파나소닉]]을 중심으로 만든 규격. 레코딩 프로그램 없이 사용이 가능하므로, 쉽게 말해 옛날 [[플로피 디스크]]처럼 쓸 수 있는 DVD라고 생각하면 된다. [[CD]] 시절에 역시 [[파나소닉]]이 만든 PD(Phase-Change Disc)의 연장선상에 있다. 재기록 및 패킷 기록에 초점을 맞춰 만든 미디어지만, DVD-R같은 1회성 미디어 또는 DVD-RW같은 이후에 나온 재기록이 가능한 DVD 미디어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으로 인해 보급은 제한적으로 이뤄졌다. 초기에는 카트리지 형태로 나왔지만, 타입 4로 바뀐 현재는 여러 광디스크들처럼 카트리지 하단에 있는 레버를 통해 분리하여 원형으로 쓸 수 있다. 8.5GB의 DVD-R DL보다 용량이 조금 더 큰 최대 9.4GB까지 나오는데, 4.7GB짜리에 비해 훨씬 비싸며, 유통되고 있는 DVD-RAM 미디어의 대다수가 '''[[일본]]'''제다. 지금은 용량이 더 큰 [[Blu-ray Disc|블루레이]] 미디어까지 나온 마당에 DVD-RAM 미디어조차 구하기가 어려워 대개 오픈마켓으로 가야 구할 수 있지만 'DVD 멀티'로 표기하는 DVD 라이터들은 여전히 DVD-RAM을 읽고 기록할 수 있다. 9.4GB의 경우 양면 미디어라 원판의 앞면과 뒷면이 각각 4.7GB로 나온다. [[파나소닉]]이 제안한 규격답게 2023년 현재 거의 '''[[파나소닉]]''' 혹은 '''[[히타치 제작소#maxell|Maxell]]'''에서 만든 미디어가 유통되고 있으며, 국내 오픈마켓에서는 구하기 어렵고 [[해외직구]]를 통해 2배속과 3배속 미디어를 구할 수 있다. UDF라는 포맷 규격을 사용 중이기 때문에 [[Windows XP]]에서 DVD-RAM 디스크를 사용하려면 CD 기록가능 여부의 체크를 해제하는 설정을 해야 한다. [[Windows 7]]부터는 XP같이 [[CD]]기록가능 여부 설정을 체크하는 칸이 없고, DVD-RAM 디스크를 넣으면 상단에 "[[USB]] 플래시 드라이브에서처럼 사용", 하단에 "CD/DVD 플레이어에서 사용"라는 메시지가 따로 뜬다. 9.4GB짜리는 양면이기 때문에 다른 면을 넣어도 해당 물음이 뜬다. 반드시 "[[USB]] 플래시 드라이브에서처럼 사용"을 선택한 후 디스크 볼륨을 입력하면 되며, 이거를 선택하면 알아서 UDF로 포맷해 준다. * '''DVD-R''' CD-R과 마찬가지로 미디어의 염료를 태워(Burn) 기록하는 미디어. [[파이오니어]]에서 개발한 규격이며, CD-R처럼 1회만 기록할 수 있다. DVD-ROM 기반의 DVD뿐만 아니라 DVD-Video 규격으로도 기록할 수 있다. 일명 '공 DVD'라고 한다면 대부분 DVD-R 규격을 말한다. CD-RW의 뒤를 이어 재기록할 수 있는 DVD-RW 미디어도 있다. 4.7GB 용량이지만, 용량을 8.5GB로 키운 DVD-R DL(Dual Layer)이 있다. 하지만 듀얼 레이어는 DVD-RAM의 최대 용량인 9.4GB에 미치지 못한다. DVD-RW DL도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취소되었다. 발매가 너무 늦어져서 기록 가능한 [[블루레이]]가 시장에 나와 경쟁력을 잃었기 때문. * '''DVD+R''' DVD 포럼이 아닌 DVD+RW 얼라이언스 주도로 개발된 포맷이다. DVD-R 보다 용량이 약간 적지만 DVD 초기 이어쓰기가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꽤 점유율을 얻었다. 그러나 이어쓰기 가능 상태(Finalizing 되지 않은 상태)의 DVD+R 디스크는 호환성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Finalizing된 디스크도 간혹 읽지 못하는 DVD 기기가 있다. 요즘(2015년 7월)은 전부 DVD 멀티 [[ODD]]로 나오는데다 광 미디어 자체의 사용이 줄어서 아무래도 상관없는 얘기. 재기록용인 DVD+RW와 8.5GB짜리 듀얼 레이어인 DVD+R DL이 존재한다. * '''DVD-PG''' DVD-Video 규격의 특성인 메뉴 화면을 활용하여 제작한 게임 규격이다.[* DVD 협회가 지정한 공식 규격은 아니고(공식적으로는 DVD-Video 취급) [[소프륜]]에서 명명한 것이 메이커 전체에 통용된 것이다.] 하지만 복잡한 형태의 게임은 절대 못 만들고, 이 규격을 사용해 만드는 게임들은 대부분 [[야겜]](...). [[일본]]의 가정용 게임 심의로는 통과하지 못할 게임들이 대부분 나오게 된다. 다만 저장 기능이 없기 때문에 저장은 1980년대 방식인 패스워드(...)를 사용. 파생 규격으로 [[UMD]]를 사용하여 [[PSP]]를 야겜머신으로 만들어 주는(...) UMD-PG 규격과 [[블루레이]]를 사용한 BD-PG 규격이 있다. BD-PG는 [[Java]]를 사용해 프로그래밍이 되는지라 훨씬 유연하게 만들 수 있다고. * '''Mini DVD''' [youtube(EraaP20gs7Y)][*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판매한 "DVD주니어"라는 휴대용 DVD 플레이어이다.] 이쪽은 내용 규격이 아닌 크기 규격. Mini CD처럼 80mm 크기의 소형 DVD이다. 당연하겠지만 표준 크기의 DVD보단 저장 용량이 작으며, 싱글 레이어 기준으로 약 1.4GB의 용량을 가진다. 주로 소형화가 필요한 [[캠코더]] 용도로 사용되었다. 소니와 JVC에서 만든 2.4~3.2기가매체도 있다. 옛날엔 인터넷에서도 만원 넘었는데, 언제부턴가 2만 7천원이다. 해외구매업자에 따라 달라지는 듯 하다. 소매로는 대학로 특정브랜드 문구점의 사장님이 개인적으로 들인 경우에 한하여 있으며, 만 5천 넘는다. 과연 미니 사이즈에 DVD로 해야하나 회의감이 들 수 있다. [[게임큐브]]의 광디스크는 이 미니DVD를 기반으로, [[파나소닉]]에서 약간의 수정을 한 것이다. * '''[[엑스티바|Nuon]]''' VM Labs에서 개발한 멀티미디어용 DVD 규격. [[엑스티바]] 문서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