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N-235 (문단 편집) === 한국군 도입 === [[대한민국 공군]]은 1990년대 초반에 스페인 [[CASA#s-2]]에서 12대를 도입했으며, 2000년대 들어서 인도네시아에 초등훈련기 [[KT-1]]과 일부 군용차량을 수출하면서 절충교역의 일환으로 IPTN에서 생산한 8대를 추가도입했다. 이 중에서 2대는 HS-748을 대체해서 VIP수송용으로 쓰이고 있다. 아울러 VIP수송용으로 개조된 2대는 흰색바탕에 파란색 줄로 도색을 했는데, [[제15특수임무비행단|성남공항]] 근처에서 종종 볼 수 있으며 하늘을 나는 [[고등어]]와 비슷하게 생겼다. 본래 CN-235의 북미, 유럽 판매는 스페인이, 아시아 판매는 인도네시아가 맡기로 했었으나 한국 공군이 이 수송기를 최초 구매할 당시 스페인제 CN-235와 인도네시아제 CN-235, 그리고 이탈리아의 G-222 수송기를 놓고 고민하다가 결국 스페인의 CN-235를 구매했다. 인도네시아와 스페인 사이의 내부규정이 어떻든 간에 고객이 왕... 인도네시아에서 추가 도입한 8대에 대해서는 초반에는 우려가 많았다. 당시 인니제는 감항인증도 없었다고 하고 스페인제에 비해 휑한 계기판 등 어이없을 만큼 허접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사업 자체도 정권의 [[방산비리]]가 끼어 있어 말이 많았다. 현재는 별 무리 없이 사용 중이라고 한다.(하지만 일선 정비사들은 욕을 엄청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기골이 문제라고 한다.) 어쨌거나 [[C-123|그전에 쓰던 게]] 워낙 구형이라 그보다는 나으니. 새로 도입한 인도네시아산을 스페인산과 구별해서 CN-235N ~~220M이 아니고?~~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도입초기 당시 스페인제 항공기는 한국 공군이 처음 써보는 것이라 군수문제에 대해 우려가 많았으나 그럭저럭 잘 넘어간듯 하다.[* 대조적으로 한국 공군이 영국제인 [[BAE 호크]] [[훈련기]] 도입 당시에는 정비하는데 여지껏 써오던 공구, 부품(이라고 해봐야 대부분 미국제지만..)과 다른 것이 너무 많아서 좀 고생했었다. ] 2011년부터 한국 [[해양경찰|해경]]이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CN-235M 4대를 추가 도입하여 해상[[초계기]]로 운용하던 중에 동체에서 균열이 발생하면서, 인도네시아의 품질관리역량이 미흡한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피할 수가 없다. 사실 발주할 때 납품비리가 있었던 데다, 발주한 뒤에도 문제가 있었다. 이스라엘제 장비를 통합해 납품하는 조건으로 발주했는데, 인도네시아 제작사(독재자 [[수하르토]]의 가족회사다)가 능력이 모자라 삽질하는 통에 납품지연. 심지어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체보상금을 없애달라고 요구했다. [[파일:attachment/CN-235/cn235rokcoastguard.jpg]] 짧은 활주로에서 이착륙이 가능한 이유로 향후 [[울릉공항]]이나 [[백령공항]]에서 대민지원용도로 쓸 수 있다. 두 공항들의 계획상 활주로가 길이 1200m로 너무 협소해 정규 유류보급[* CN-235가 수송기나 초계기로서는 소형기이기는 하지만 평시 동해에서 작전하며 울릉도에 내려 급유받고 떠야 할 만큼 항속거리가 짧지는 않다. 프랑스군은 남태평양에 드문드문 떨어진 프랑스령 군도에서 뉴질랜드를 연결하는 대민지원기로 사용한다.]이나 정식 기지로서 운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당장 [[무안국제공항]]에도 해군기가 가끔 배치되지만 그것을 정식 운용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비상시에 보급함이 정박하면서 지원하면 이착륙가능한 항공기가 내륙을 오가지 않아도 된다는 정도로 의미를 둘 수 있다.] 2018년 5월 23일,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식 전날까지 남측 취재진 명단 접수를 거부하던 북한이 [[2018년 제1차 한미정상회담]] 직후, 23일 당일 명단을 접수하자 취재진들을 긴급하게 [[원산갈마국제비행장]]까지 이송하기 위해 CN-235 수송기 내부에 귀빈용 좌석을 설치해 정부 주요 요인용으로 사용하고 있던 VCN-235[[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275600|#]]를 투입하였다. 초기에 군용기가 투입되어 [[6.25 전쟁]] 전후 북한에 착륙한 첫 번째 군용기라는 오보가 나오기도 했지만, 일단 정부 수송기이기에 군용은 아니라고 한다. 다만 민항기 개조기가 아닌 군용에서 파생된 실질적인 수송기를 북한에 투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는 있다. 또한 비행에는 현역 대한민국 공군 소속 조종사 2명이 조종을 맡았고, 군 정비사 4명도 동승했다고 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182609|#]] 이후 대한민국 공군의 군용기의 공식적인 첫 방북은 2018년 7월 3일, C-130H 수송기 두 대가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 통일농구경기 대회 참석을 위해 선수단을 이송하기 위해 투입되는 것으로 예상보다 가까운 시일에 실현되었다. 국제사회의 제재해결 등 절차적 문제로 민간 항공기 대신 군용기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3461713|#]][* 대북제재가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민항기가 북한을 왕복하면 미리 복잡한 허가과정을 거치지 않은 이상, 일단 그 기체는 대북제재 참가국의 공항에 출입할 수 없다.] 2020년 2월 18일 부터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집단감염 사건]]에 휘말린 교민들중 송환을 희망한 사람들을 데려가기 위해 VCN-235(공군 3호기)로 일본 [[도쿄 국제공항]]으로 출발하여 태우고 김포공항으로 도착하기도 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0505751|#]] 공군 병사라면 [[C-130]]과 더불어 [[정기공수편]] 신청을 통해 탑승 가능하다. 게다가 [[특기학교]]까지 마친 신병들이 자대로 배속갈 때 수송기를 타고 간다면 CN-235 기종을 타고 갈 가능성이 높다. 병력이 많으면 C-130 타고 배속갈 가능성도 없지는 않겠지만 확률이 낮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