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H-54 (문단 편집) == 기타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Ericson_S64_FP202.jpg|width=600]] 대한민국 [[산림청]]에서도 산불 진화용 [[소방헬기]]로 사용 중이다. 정확하게는 군용 CH-54의 민수용인 S-64E형이다. 이 산림청 사양은 다른 소방헬기들과는 달리 단순히 적재한 물을 아래로 쏟아내는 것 뿐 아니라, 소방차처럼 고압으로 뿜어내는 노즐이 있어서 잿더미 아래에 묻혀있는 잔불제거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현재 대한민국에 등록된 헬기 중 가장 큰 헬기이며 이 타이틀을 삼성항공의 [[Mi-26]]이 매각된 이래로 10여년간 놓치지 않고 있다.[* 민수용, 관용에 한함. 군용까지 포함하면 주한미군에 배치된 [[CH-53|MH-53E]]가 있다.] 한 번에 무려 8천 리터[* 만재량은 1만 리터이나 조종 등의 문제로 보통 80%만 채운다.]의 물을 적재할 수 있다. 2010년대 이후 전세계적 기후변화로 인해 한반도의 겨울이 매우 건조한 기후가 되면서 대형 산불이 연례행사처럼 일어나고 있는데, [[2022년 강릉-동해 산불]] 직후 산림청에서는 [[Ka-32]] 등 기존 소방헬기들로는 한계가 있다며 CH-54 초대형 소방헬기를 추가 도입하여 기존 소방헬기들을 대체하겠다고 발표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3084814|#]] 마침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2022년 대러시아 경제제재|대 러시아 경제제재]] 조치 때문에 러시아제인 Ka-32에 대한 후속 정비지원도 어려워진 시점이어서, 계획대로라면 산림청 소속 Ka-32는 수명이 다 하면 수명연장 없이 CH-54로 전량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CH-54의 생산량이 많지 않아 산림청 계획처럼 Ka-32를 전량 대체할 만큼 수급이 될 지가 우려되는 상황. 산림청의 도입된 물량중 후기 도입분의 경우 글레스 칵핏이 적용되어 들어왔다 [[https://youtu.be/_3vLCcMB2TA?si=Vl-Q2x5an09z6fF6]] 소련제에 비슷한 개념의 헬리콥터도 존재했다. [[파일:external/Mil_Mi-10_CCCP-04102_Mick_LBG.jpg|width=600]] [[Mi-26]] 등장 전까지 가장 큰 헬리콥터였던 [[Mi-6]]를 개량한 [[Mi-10]]이라는 물건이다. 물론 이녀석은 타헤와는 달리 내부캐빈이 존재하는 형태다. 한마디로 기존의 Mi-6의 동체를 위아래로 눌러놓고 다리를 길게 뽑아둔 형태로 타헤와 닮은 듯 다르다. 적어도 동체 아래에 슬링 대신 직접 결박한다는 개념까진 비슷하다. 최대이륙중량 자체는 21톤 정도의 타헤보다 훨씬 더 큰 38톤까지 들 수 있었지만 동체가 뼈대만 있는 타헤와 달리 조금 작고 낮지만 전체적으로 다 존재하던 Mi-10은 공허중량이 25.5톤에 달해 실제로 수송할 수 있는 무게는 둘다 비슷한 12~13톤 수준이었다. 이후 Mi-26이라는 괴물이 등장한 이후로 불안하게 밖에 슬링이던 직접 매달던 다 필요없고 모조리 안에 담겠다는 개념으로 발전한 이후로 Mi-6와 Mi-10 모두 단종되었지만, 타헤는 상술했듯 모듈식으로 여러모로 쓸 수 있었으므로 꽤 오래동안 써먹었다. CH-54는 베트남전 종전 후 미군의 중장비는 모조리 고정익이 옮기게 되면서 미군에서는 퇴역하였고, 그 범용성에 가능성을 본 에릭슨이 시코르스키에게서 생산판권을 사들여 민간에 계속 판매 중이다. 다만 생산량은 그닥 대단하진 않은 듯 하고 개량과 정비로 수익을 유지하고, 대부분은 화물운송업을 하는 기존 에릭슨의 사업영역에 따라 자사소비율이 높은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