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EREMONIA (문단 편집) == 설명 == 2021년 3월 25일에 발매된 [[M.C The Max]]의 20주년 기념 앨범이다. 2020년 3월 25일 선공개[* 처음처럼, 원러브 (20th Edition)] 이후 1년 만에 발매되었으며, [[CIRCULAR]] 발매 이후 2년 만에 [[M.C The Max]]의 이름으로 내는 20주년 기념 앨범이다. 원래대로라면 20주년인 2020년 3월 25일에 발매되어야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콘서트가 무기한 연기되며 앨범 역시 선공개 곡만 공개되고 발매가 연기되어 21주년을 맞는 '''2021년 3월 25일 발매되게 되었다.''' 24곡 2CD 구성으로 발매되며, Intro + 신곡 5곡[* [[처음처럼(M.C The Max)|처음처럼]], [[그리움의 거리]], [[너의 흔적]], [[Life(M.C The Max)|Life]], 이름들] + 리메이크 16곡 + Inst. 2곡 구성이다. 참고로 '''신곡의 최고음은 전부 3옥타브 이상이다.'''[* [[그리움의 거리]]: '''3옥타브 도♯(C♯5)''', [[너의 흔적]]: '''3옥타브 레(D5)''', Life: '''3옥타브 레♯(D♯5)''', 이름들: '''3옥타브 도(C5)'''] 신곡보다는 기존 곡들의 리메이크에 중점을 둬서 신곡의 수 자체가 적은 탓도 있겠지만, 청자의 귀에 강한 자극을 주기 위해 발라드의 대체적인 음역대가 점점 높아지는 양상을 보이는 현 시기에, 이전부터 음역대가 매우 높기로 유명했던 엠씨더맥스의 곡들도 당연히 [[파워 인플레|이러한 시장의 니즈에 맞춰 기존에 그랬던 것보다도 훨씬 더 높은 음역대를 추구하려는 듯하다.]][* 결국 이후 OST 곡인 긴 잠조차 최고음이 3옥타브 미임이 밝혀지면서 이후에 나올 이수의 차기곡들에서 2옥타브 최고음을 기대하기는 힘들 거라는 전망이 더욱 유력해졌다.] 7집 이후 처음으로 멤버들의 모습이 앨범 표지로 사용된 앨범이다.[* 단 7집은 실물 앨범 한정으로 표지가 멤버들의 모습이었다.] 차후 [[제이윤]]의 미공개곡들이 발매되지 않는다면, 이 앨범이 엠씨더맥스의 20주년 앨범과 동시에 제이윤의 유작 앨범으로 남게 된다. 제이윤의 사망, 그리고 2022년 10월 27일부로 [[전민혁]]의 팀 활동이 무기한 중단되어[* 공식 탈퇴 발표가 나온 건 아니지만, 이수가 본인의 라이브 방송에서 더 이상 전민혁과 함께할 수 없다고 밝히며 사실상 탈퇴나 다름없게 되었다.] 결국 이 앨범은 ‘3인조 밴드 엠씨더맥스’로 낸 마지막 앨범이 되었다.[* 20주년 때부터 이미 멤버 간 불화가 많이 진행된 거 아니었냐는 추측도 많이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너의 흔적]] 라이브 클립이 세 멤버가 동시에 등장하는 장면이 없고, 각자 촬영한 영상을 짜집기하는 방식으로 제작된 것. 영상을 보면 이수가 나오는 부분에서 [[전민혁|드럼]]과 [[제이윤|베이스]] 자리가 비어 있다. 물론 불화 때문이라기보단 그냥 보컬과 악기별 트랙을 나눠서 녹음하기 위해서였을 수도 있지만, 그럼 3명이 모두 등장하는 영상을 따로 찍어서 녹음된 트랙을 입히면 된다. 뒷사정은 본인들만 알겠지만 불화 끝에 결국 팀이 와해된 현 시점에서 볼 땐 여러모로 의아한 부분.] 2023년 기준으로 제이윤의 유작인 Life를 제외하면 콘서트에서 이 앨범 수록곡들이 셋리스트에 올라가지 않았다. [[흩어지지 않게(M.C The Max)|그동안의 난이도 판도를 바꿔버린 헬곡]]이 셋리스트에 올라가있기 때문인 듯. 단 기존 곡들 중 20주년 버전이 존재하는 곡은 20주년 버전 밴드 사운드로 라이브했다. 20주년이라는 상징성에 맞지 않게 온갖 악재와 비극으로 얼룩지게 된 앨범이다. 멤버들간의 불화, 코로나로 인한 콘서트 취소, 제이윤의 사망, 전민혁의 이탈 등등.[* 10주년 때도 멤버들의 군복무와 이수가 저지른 사건의 여파 때문에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했었다.] 전작 CIRCULAR에서 이수의 가창력 하락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면 이 앨범부터 이수의 기량 하락이 본격화됐다. 이전에는 적어도 음원에서는 목소리의 힘이 전성기 수준의 유지됐지만 CEREMONIA부터 음원에서도 이수의 힘이 빠지고 있다는 게 역력하게 드러나기 시작했다. 곡들의 레코딩이 매우 세련되었다. 단순히 스트링만 쓴 게 아니라 오케스트라를 방불케 하는 압도적이면서도 섬세한 사운드를 구현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