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CB (문단 편집) === 14차: Crow === 13차 시즌 4강 무렵부터 급격하게 떠오른 그롬헬스크림-솔벤하임 파생 조합의 상승세를 어떻게 저지할 수 있는가에 대해 많은 클랜들이 자신들만의 해답을 제시한 시기이다. 당시 오그솔의 강력함과 그에 대한 해법은 [[http://chaos.gameabout.com/column/view.ga?id=350&row_no=249|칼럼 1]], [[http://chaos.gameabout.com/column/view.ga?id=350&row_no=261|칼럼 2]] 참조. 다양한 해결책에도 불구하고 그롬헬스크림-솔벤하임 파생 조합의 경우 극단적인 랜덤을 제외하면 무리없이 조합을 구성할 수 있는 반면 제시한 해결책들의 경우 상황에 맞지 않으면 도저히 제시할 수 없는 해법들이었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 결승전에서 Crow가 [[RoMg]]의 칸젤-그롬헬스크림-솔벤하임을 깰 수 있었던 이유는 중반 이후 레오닉을 돌리는 운영이 좋지 않아 시간을 갖고 센티널이 클 수 있었다는 것[* 중반 이후로 레오닉이 너무 갈팡질팡하면서 돈도 못 버는 바람에 적혈귀와 무라딘에게 성장을 역전당했다. 위에 칼럼에서도 제시했듯이 레오닉이 테러 압박을 주는 오블리처럼 스플릿 푸셔를 맡았으나 동선이 너무 쉽게 읽혀서 테러나 성장을 거의 하지 못했다.]도 있지만, 애초에 Crow의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랜덤이 나와주었다는 것이 컸다. 적혈귀와 티란데 모두 적당히 테러력과 성장력을 갖춘 영웅들이라, Crow가 남은 세 영웅을 한타 위주로 구성할 수 있었다. 칼럼 2에서 Crow가 랜덤에 따라 유기적인 조합을 구성한다고는 했지만, 실제로 Crow가 롬벤 상대로 재미를 본 경우는 결승전 2세트에서의 상황처럼 랜덤에 테러 영웅이 나와주는 덕분에 한타 영웅 3개를 동시에 고를 수 있는 경우였다. 왜냐하면 롬벤 한타 조합을 상대로 토르의 심판과 마젠다의 트랩의 범위 스턴이 크로우식 파훼법의 한타에서 매우 큰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CCB8의 랩동오닉과 마찬가지로 결승에서 그롬헬스크림-솔벤하임은 지긴 했지만, 그 강력함의 잠재력이 너무 큰 상황이었다는 것은 다들 인식하고 있었고, 그 결과 패치에서 탈론을 위시한 센티널의 영웅들이 대거 상향받았다. 단, 나즈그렐의 경우 아이템에 비해 너무 탱킹이 좋다는 이유로 비전술의 하드 스킨(물리 대미지 회피 기능)이 사라졌다. 결승전 1세트에서도 잘 큰 토픽스의 그롬 헬스크림이 나즈그렐에게 풀 대미지를 쏟아부었음에도, 지능 영웅인 데다 초반에 말려서 성장에도 지장이 있었던 나즈그렐이 그걸 다 맞고 살아남은 건 선수가 잘했다기보다는 나즈그렐이란 영웅 자체의 성능이 너무 좋은 거라는 지적이 있었다. 실제로 나즈그렐은 초반에 스콜지의 집중 견제에 상당히 많이 죽어서 아이템적으로는 상당히 뒤처진 상태였던 반면 그롬 헬스크림은 초반부터 킬을 먹어 성장에 가속이 붙은 데다 노 데스였는데도 이런 상황이 나온 것이다(최종 게임 스코어가 그롬 9킬 0데스, 나즈그렐 2킬 9데스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