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130 (문단 편집) == 그 외 이야기거리 == 이 항공기는 '''항공기 역사'''상 여러 가지 위대한 업적을 이루어내기도 했는데… * '''세계 최장 스테디셀러(1954~)'''[* 베스트셀러인 [[세스나 172]]도 C-130보다 생산이 몇 년 늦었다.] * 운용 중인 항공기 중 스키를 달 수 있는 제일 큰 항공기로서 수송기의 스키와 관련된 모든 분야의 기록을 보유. * C-130의 상업용 모델인 L-100은 가장 오랜 시간 (25시간 1분)동안 비행한 기록을 보유.[* 단, 이것은 중간 급유 없이 1회 비행만 계산한 것이다. 공중 급유를 받은 것까지 포함하면 [[세스나 172]]가 64일 동안 비행해 최장기록을 가지고 있다.] * 최고 고도 공수강하 기록. 고도 44,000피트에서 미군 9명이 강하하였다고 함. * 세계 최저고도에서 가장 무거운 화물 (50,150 파운드) 투하기록 보유. 1967년 캘리포니아주 엘 쎈트로 기지에서 10피트 (약 3.1미터) 고도로 비행하며 투하하였고 투하된 화물은 700피트 (약 217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정지하였음. * 1967년 12월, 베트남에서 총 275만 톤을 공수함으로써 1949년 베를린 공수 시 세워졌던 지속공수 세계기록 경신. [[파일:attachment/e0003064_49040984d8f1b.jpg]] * 별도의 보조 추진/제동 장치 없이 [[항공모함]]에서 뜨고 내릴 수가 있다(사진은 [[포레스탈급 항공모함|CV-59 포레스탈]]). [[https://youtu.be/uM5AI3YSV3M|영상]][* 해당 영상은 '''1963년'''에 촬영되었다. 사용된 기종은 KC-130F][* 야사로, C-130이 항공모함에서 뜨고 내릴 수 있는지 높으신 분들이 술먹고 내기했다는 말도 있다.] 참고로 별도의 보조 장치가 없다는 말은 이륙시 [[캐터펄트]]를 쓰지도, 착륙시 [[어레스팅 기어]]를 쓰지도 않는다는 말이다! 애초에 제작 컨셉 자체가 '활주로가 짧은 곳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해서 물자 수송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해군에서 대형 수송기를 필요로 해서 실제로 이착함 시험을 했고 성공했다. 하지만 날개폭이 항공모함의 함체폭과 거의 같을 정도로 기체가 너무 커서 다른 갑판에 있는 비행기를 다 치워야 하기 때문에 이착함 준비를 할 때 항공모함의 함재기 운용효율이 극도로 떨어져 이 계획은 묻히고, 보다 작은 기종인 그루먼 [[C-2]]의 개발로 이어졌다. 현재는 [[V-22]] 오스프리가 C-2의 후계기로 선정되어서 대체 계획이 잡혔으나, 차기 [[미 해군]] 주력 함재기인 [[F-35]]C의 엔진인 [[프랫 & 휘트니 F135]]-PW-400 엔진을 운반하기에는 C-2 및 오스프리 모두 가성비가 떨어지기에[* C-2의 경우 엔진 자체는 내부에 들어가나, 엔진을 감싸 보호하는 전용 포장함까지 넣기에는 난감하다고 한다. 오스프리 역시 운반 자체는 슬링을 통해 가능하나, 이러면 장시간 및 장거리 운반에 영 좋지 못하다. 전 세계의 대양에서 작전을 하는 미 해군으로서는 별로 좋지 못한 소식임이 당연하다.] 해당 엔진 운반용으로 한참 전에 퇴역한 [[S-3]] 바이킹이 거론되기까지 하여 국내 대잠초계기 사업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 등 아직까지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 C-130을 국내에서 타보고 싶다면 군대에 입대한 후 자대를 배치받고 공수기를 신청하자. 정기공수 시간표는 부대별로 전파되어 있고, 없을 시 인트라넷 국방수송정보체계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기공수 관련 업무는 공군이 담당하고 있지만 육, 해, 공군 모두 탑승 가능하다. 시간표를 본 후에 시간이 맞으면 신청 후, 해당시간에 해당 비행단으로 가면 탑승 가능하다. 공짜인데다가 노선만 잘 타면 KTX보다 빨리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며 평상시에는 의외로 이용자수가 많지 않아 신청하면 거의 탈 수 있다. 다만, 여름휴가철의 해수욕장 근처 비행장이나, 여름철 혹은 구정-추석기간의 제주도 노선은 간부들까지 각종 빽을 동원해 부킹하거나, (포상)휴가 등에 이용하기에 일반 병사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엄연히 공수기의 주 임무는 항공수송이고 남는 자리가 아까우니까 장병들에게 내주는 개념이기 때문에, 간혹가다가 짐이 넘쳐나는 경우는 예약해놓은 공수기가 취소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유념하자. 사천 출발에 CN-235일 경우 수도권, 강원권 자대로 배속가는 신병이 많을 경우 이미 자대 배치를 받은 기간장병 및 간부들의 예약이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정기공수에는 C-130만이 아니라 [[CN-235]]도 편성되어 있으므로, 갈 때는 C-130, 올 때는 CN-235 같은 밀덕질도 가능하다. 이용 비행장이 전투기도 운용하고 있다면 전투기들도 많이 볼 수 있으니, 항공기에 관심이 많은 밀덕이라면 현역 중에 한 번쯤은 타 두는 것을 추천. 제대하면 다시 재입대를 하지 않는 한 평생 타볼 기회가 없다. 다만 밀덕질에 관심이 없는 경우, 수송기 내부에 아무래도 묘한 석유 냄새가 난다는 점과, 보통 타는 제트여객기보다 소형이라 탑승감이 썩 좋지 않고 난기류를 만나면 그대로 멀미를 할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그나마 둘 중 하나를 고르하면 CN-235가 C-130보다 탑승감이 좋다는 평이 많으니 참고하자. 이건 당연한게 공허중량이 C-130은 34톤, CN-235는 9.8톤으로 단위가 다른 기종이다. 아무래도 무거운 기종이 동일한 외력에도 덜 흔들리는건 물리법칙의 세계에서는 어쩔 수 없다. * 2014년 3월 8일, [[말레이시아 항공 370편 실종 사건]] 당시 370편 수색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해군]] P-3C 1대와 [[대한민국 공군]] C-130H 1대가 편대를 구성하여 말레이시아에 파견하였다.[[https://naver.me/xgTPEssm|관련기사]] * 2015년 6월 30일, 인도네시아 공군 소속 C-130B가 추락하여 승무원 12명, 군인 101명, 지상의 민간인 22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사고기는 무려 51년간 운용한 기체라 [[블랙박스]]마저 없어 조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결국 밝혀진 원인은 '''송신탑에 충돌'''. 추락전 해당 수송기는 이륙 직후 갑자기 4번엔진이 꺼지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이때까지는 엔진이 꺼진 것 말고는 아무 이상도 없었다. 어쨌든 엔진이 꺼졌기에, 수송기는 회항을 결정하고 우선회를 시작했다. 그런데 경로상에 누군가가 불법으로 설치한 송신탑에 충돌하여 기체가 1km를 '''반전상태로''' 비행한 뒤 회복되지 못하고 수직으로 추락하였다. *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항과고]]에서는 C-130을 타고 수학여행을 간다. 반면 [[특기학교]]까지 마친 신병들은 제주도로 갈 때 인원이 많으면 C-130 타고 배속갈 수도 있지만 주로 CN-235를 타고 배속간다. * 2018년 7월 3일, [[대한민국 공군]] 소속 C-130H가 [[평양국제비행장]]에 남측 농구대표팀을 태우고 착륙함으로써 분단 이후 최초로 방북한 군용기라는 기록을 세웠다. 국제사회의 제재해결 등 절차적 문제로 민간 항공기 대신 군용 수송기를 이용했다고 보도되고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3461713|#]] * 2018년 10월 27일~, [[대한민국 공군]] 소속 C-130H가 [[사이판 국제공항]]에서 [[괌 국제공항]]까지 민간인들을 수송하기 위해 군용 수용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사이판 국제 공항이 태풍 [[위투(태풍)|위투]]관계로 폐쇄되면서 고립된 민간인들을 구출하기 위해 보낸 것이다. * 서방세계에서 가장 많이 굴리고 지금도 열심히 굴리고 있는 수송기인 만큼, 몇몇 군용 장비들은 애초 개발과정에서부터 하드 스펙[* 쉽게 말해 제원표 상의 스펙.(대표적으로 크기나 무장, '''중량''') 반대말로는 소프트 스펙(승무원 편의성, 비 필수 전자장비 등)이 있다.]이 C-130에 맞춰져서 개발되는 경우가 상당하다. 일례로 [[UH-60]]이나 [[스트라이커 장갑차]] 등이 C-130을 통한 수송에 특화된 장비들이다. * 1958년엔 '''[[https://en.wikipedia.org/wiki/1958_C-130_shootdown_incident|예레반 북동쪽 55km 지점에서 소련공군 MiG-17에게 기총을 맞고 격추당했던 사건]]'''이 있으며[* [[MiG-17]]은 미사일 운용이 불가능한 [[도그파이트|기총만 쓰는 형태의 공중전(도그파이트)]] 전용기다.], 2020년엔 방글라데시군 C-130기가 러시아 [[하바롭스크 공항]]에 비상착륙했고, 2021년엔 프랑스군 소속 C-130기가 러시아 브누코보 국제공항을 방문했다. [youtube(fe2b4HwAwvM)] * 미군이 발굴한 한국전쟁 국군 전사자 유해는 보통 C-130으로 송환했는데, 현재는 [[A330 MRTT]]가 담당하고 있다. 실물깡패로, 날개폭이 10층 아파트 수준이라 직접 보면 엄청나다. * 미국은 C-130J를 [[산불]] 진화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모듈형 공중화재진압 시스템(MAFFS)을 탑재한 C-130J는 [[소방헬기]]에 비해 압도적인 용량인 13,000리터의 화재 진압제나 물을 탑재할 수 있으며, 헬기보다 저공 비행이 가능하고 야간에도 운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 현역 군 장병의 경우 공군과 연관이 없는 군종 및 보직이더라도 [[정기공수편]]을 이용하면 C-130을 타 볼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