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B급 (문단 편집) == 개요 == B級, B class 왠지 사회적으로나 대중매체의 묘사로는 그럭저럭 쓸만은 한데 [[명품|남에게 자랑하며 쓸만한]] 것은 못되는, 즉 '''딱 자기 앞가림만 하는'''[* 완전히 같은 아날로그는 아니지만, B급이란 칭호가 붙는 물건의 성능을 업무에서의 [[부하]]직원의 능력으로 비유하면 '''딱 지시받은 일까지만 하는''' 평범한 부하직원 정도의 느낌이다. A급이라면 지시받은 일들은 애저녁에 해치우고 그 이상으로 팀에 도움이 되는 '''[[센스]]'''까지 겸비한 직원이라는 느낌.] 보통 수준의 것들을 표현할 때 쓴다. 그러니까 원래의 의미대로라면 B급 물품이라고 해도 '''충분히 쓸만하다'''라는 의미다. 상표명 자체에 프리미엄이 붙는 고급품(A급) 정도는 아니어도 그 물건으로 '''할 수 있어야 하는 일은 충분히 처리하는''' 보급품 정도의 수준이 B급인 것.[* [[대학교]]에서의 학점 평점구분의 기준점이 '''평균 B를 맞았을 때의 평점인''' 3.0으로 되어 있는 것도 이런 의미다. 평점구분 3.0을 미달치는 순간부터 [[장학금]] 지원자격이 사라지고, 받던 장학금도 지원이 끊기고, [[학생군사교육단|ROTC]] 등을 이수중이었다면 그 이수자격 또한 말소되는 등... 평점평균 3.0이 대학생활 제대로 하는 대학생이라는 의미인 셈이다.] 즉 원래의 의미대로라면 C급 이란 수식어 정도는 붙어줘야 [[하자]]품이라는 뉘앙스가 되는 건데,[* 우리나라 대학에선 B 이상의 점수가 나오는 걸 재수강 안하는 기준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고, 이 때문에 해외에서 한국교수가 이런 정서에 익숙해서 외국대학에 근무할 때 많은 학생에게 B학점을 준 일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경솔한 일을 했다며 한소리 듣는 웃지못할 일도 있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 나라는 C가 보통의 기준이었기 때문이다. 쇼생크 탈출이란 영화에서도 "걔 C+의 성적이 나와 시험에 합격했어"라는 대사가 나온 적도 있다. 사실, 원래의 의미를 따지면 미국 기준으로 A는 Ace, B는 Better, C는 Common 정도의 의미라고 봐야 한다.] 유독 수준에 집착하는 한국인들에게는 C급이란 단어는 아예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지도 않고 B급이라고만 해도 나쁜 것으로 치부되곤 한다. 예를 들어 중고품 시장에 내놓을 땐 조금 하자가 있어도 절대 B급이라고 소개문을 쓰지 않거나 하는 등으로 말이다. 어떻게 보면 B급은 상중하중 중간, 즉 평균인데 평균의 삶이 [[헬조선|영 만족스럽지 못한]] 한국의 현실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