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BYC(지명) (문단 편집) == 경제 == 산업기반이 부족하여 인구 유출이 늘고 있는 지역이다. 오죽하면 [[청송군]]은 대표적인 [[님비현상]] 시설인 [[교도소]]를 추가로 유치하겠다고 나서고 있을 정도다. 어차피 더 잃을 것도 없어 교도소로 인한 [[이미지]] 악화보다는, 교도소 유치로 인해 따라오는 [[교정직 공무원]]과 수감자 [[면회]]객들로 인한 경제 창출 효과와 지역 인지도 상승이 차라리 더 이익이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전적으로 문화 생활은 인근의 [[영주시]], [[안동시]] 등에 의존하고 있다. 교육 여건도 열악한 편이라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학생들이 인근 지역으로 많이 빠져나간다. 주로 안동과 영주로 학령 인구가 유출된다.[* 그 중에서도 안동으로 많이 빠져나간다. 오죽하면 이 곳 경찰서에서 복무하던 의경들도 외박 나가면 안동에서 놀 정도.] 영양, 청송은 인구가 가장 적은 기초자치단체에서 [[울릉군]]을 제외하면 10위 안에 반드시 들어가는 지역들이다.[* 사실 [[울릉군]]은 [[인구 밀도]]가 [[군(행정구역)/대한민국|군]] 치고는 그리 낮은 편이 아니다([[기초자치단체 인구 밀도 순위]] 150위). 단지 땅이 무지 좁아서 인구가 적은 것일 뿐. 울릉군은 웬만한 육지 지자체의 [[구(행정구역)/대한민국|구]], [[읍(행정구역)|읍]], [[면(행정구역)|면]] 하나 정도의 면적밖에 안 될만큼 면적이 작지만 육지와 거리가 멀다보니 따로 군 하나를 만들어 놓은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인구 밀도]] 역시 전국의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각각 224위(봉화군), 225위(영양군), 221위(청송군)로 최하위권을 차지한다.[* 참고로 223위는 [[화천군]], 226위(최하위)는 [[인제군]]인데, 이 지역들은 대한민국 [[최전방]] 지역이라 이 곳에서 복무하는 군인들의 수가 많은데다 군인들의 대부분이 주민등록을 옮기지 않고 복무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인구 밀도는 오히려 BYC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인제는 봉화군의 1.5배, 영양과 청송의 2배 정도로 면적이 매우 넓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구에 비해 인구 밀도가 낮게 나오는 것도 있다.] 그리고, 여타 농촌들처럼 평균 연령도 꽤 높은 지역이라서 소멸 위험 지수 상위권 지역들이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은 평균 연령 상위 지역 1위는 [[의성군|의성]], 3위는 군위인데, 사실 이들은 BYC보다 교통이 편리하고 덜 낙후된 지역들인데도 노인 인구 비율이 BYC보다 높다는 것이다. BYC 세 곳도 그렇지만, 의성과 군위가 TOP3인 것을 보면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발전이 심각하게 더디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애초에 3개군이 속한 경상북도 북부 지역 자체가 절반은 굉장히 낙후된 권역이니 더 말할 것조차 없다. [[시(행정구역)/대한민국|시]] 지역들인 [[상주시|상주]], 문경, 영주도 인구가 점점 줄어드는 상황이고,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중심지인 안동도 [[경상북도청]] 이전이 되었지만 정작 안동 시내 인구도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고, 도청 쪽에만 발전이 진행되고 있다. 게다가 안동이라는 지역 자체도 그리 발전된 지역이 아니다.[* 경상북도 북부의 시 인구를 합쳐도 포항 인구(50만 명)에도 못 미친다. [[구미시|구미]](41만 명)와 비슷한 수준. [[안동시|안동]]은 경북 북부에서 중심 역할을 하지만 2021년을 기준으로 인구는 15만명이 조금 넘는 상태이다. 문경, 상주는 앞으로도 사실상 10만을 넘기기 힘든 상태고, 영주도 5년 안에는 10만이 무너질 가능성이 크다. 상주는 2019년부로 10만 명이 붕괴되었고 인구도 감소하는 추세라 인구 증가 가능성은 사실상 희박하다. 소도시 영주, 문경, 상주는 [[칠곡군|칠곡]](11만 명)보다도 인구가 적다.] 그럼에도 경상북도 남쪽이 전국 기준으로 발전한 편에 드는 지역이다 보니, 같은 행정구역으로 싸잡혀 개발소외지역을 언급할 때도 강원도와 전라도에 밀려서 아예 존재감 자체가 없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