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BVR (문단 편집) === 육군 BLOS 예시 === * 포병: 이미 1차대전기부터 중포의 사거리가 지평선을 넘어간 전통있는 NLOS 무기. 강력한 전차도 적의 집중포격에 휘말리면 전투력을 상실하기 십상이고[* 윤민혁의 [[2차 한국전쟁]]에서는 작중 인물이 "2km 이상 적의 포격에 노출되어 무사한 기갑부대는 없다" 고 표현했다.] 이를 피하기 위해 아군 포병의 지원이 필요한 등 자주포부터 박격포까지 결코 중요성을 낮추어 볼 수 없다. 사거리연장과 표적획득, 명중율 증진을 위해 자체적으로 정찰포탄 및 유도포탄을 운용하는 등 스마트화가 진행되고 있다. * [[M142 HIMARS]]: 2022년 5월 우크라이나에 4문이 제공되었다. 그 후 겨우 4문이 러시아군의 탄약고를 집중적으로 공격하자 러시아군의 포격이 하루 6만발에서 2만발로 줄어들었고, 러시아가 즉각 HIMARS 2문을 파괴했다고 주장했지만 프로파간다로 밝혀졌다. 탄약고 근무 병사들의 사기가 뚝 떨어지고 탈영까지 일어나 안정시킬 필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미국에서 12문 추가로 제공하여 7월 현재 우크라이나군에서 16문을 운용한다. 러시아는 다시 6문을 파괴했다고 주장했지만 미국에서는 파괴당한 HIMARS가 없다고 발표했다. 정찰능력도 대포병능력도 부족한 러시아군은 히트앤드런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HIMARS를 대포병사격하기 어려운 듯. 7월 중순 이후 탄약이 부족해 사용량이 줄어들었다지만[* 대구경이라 발당 300kg에 달할 정도로 무거워 제한된 보급로로 많이 공급해주기 어렵다.] 러시아군의 주요 탄약고 외에도 보급선은 물론 증원부대 및 사령부와 특수부대 주둔지까지 타격하는 전과를 세우고 있다. --당연히 그 위치정보를 제공해준 건 미국이겠지-- 이렇게 각광을 받다보니 최근 중장비를 대량으로 '''분실하고 있는''' 폴란드에서는 군비 증강의 일환으로 HIMARS 500량(...)을 요청했는데, 미국으로서도 단번에 채워줄 수 없는 수량인지라 한국의 M270 MLRS급인 [[천무 다연장로켓]]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 전술탄도탄: 포병보다 먼 거리를 타격할 수 있는 단거리 탄도무기. 이 역시 기술 발전에 의해 정밀도가 높아지면서 치명성이 높아지고 있다. * 대전차미사일 중 일부: 사실 대부분의 대전차유도탄은 사용자가 직접 조준기로 적 전차를 조준하고 발사하는 방식이다. 현재로서는 발사모체는 숨어서 정찰헬기나 무인기가 조사하는 레이저를 추적하게 할 수 있는 헬파이어 등 소수의 최상위권 미사일만이 NLOS 병기라 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미사일에 카메라를 달고 그 영상을 광섬유로 전송하여 조종병이 화면으로 보고 공격 목표를 결정하는 미사일도 연구했었는데, 작정하고 이름부터 NLOS였지만 결국 개발 중지되었다. * 공중작렬식 전차포탄: 엄폐물 아래에 숨어서 공격하는 적 대전차미사일을 저지하기 위해 아예 전차 자체에 박격포를 설치하는 사례도 있으며, 공간을 차지하고 운용능력이 필요하니 고폭탄에 시한신관을 장비해 엄폐물에 숨어 있는 적 대전차병의 머리 위에서 폭발시키는 포탄도 개발되었다. 사거리는 짧지만 가시선외 무기인 것은 맞다. 한국의 K-3 전차를 비롯하여 개념연구중인 차차세대 전차에 이르러서는 장거리 유도포탄과 드론 운용이 적극적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그에 반대하는 주장도 크다. 도로나 교량 때문이라도 중량에 한계가 있는데 거기에 드론 운용장비 따위를 넣으면 그만큼 직접 전투력이 약화되고, 포탄 한 방 맞으면 장갑으로 튕겨내더라도 그 충격에 민감한 드론 운용 장비 등이 고장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그럴 바에는 전차는 어디까지나 아군에 앞장서서 움직이는 방패이자 적의 움직이는 방패를 격파하는 대전차포에 특화하고 가시선외 전투는 후방의 지원부대에 맡겨야 한다는 주장이다. 어느 쪽이건 각국의 미래전차는 대전차미사일에게서 살아남는 생존성을 중요한 팩터로 삼고 있으며, 따라서 NLOS만으로 지상부대를 전멸시키기는 쉽지 않다. * 드론: 미사일이나 유도폭탄을 장비해 떨구는 중~대형 드론이 있는가 하면 박격포나 유탄발사기 정도 크기에서 쏘는 보병부대 단위 드론도 있다. 심지어 미군은 분대에서 소모성 드론을 발사해 그 카메라로 항공정찰을 하고 주요 목표물을 타격하는 스위치블레이드 드론을 실전에 투입중이다. 그러나 이런 드론들이 큰 성과를 거두었던 것은 그간 지상군의 야전방공 체계가 그다지 신경쓰지 않은 저고도, 저속 무기라는 이유가 강했으며, 때문에 야전방공 체계가 강화되고 가벼운 박격포용 대포병레이더(68kg으로 지프 한대로 운반가능)를 대 드론 대공레이더로 응용하는가 하면 심지어 드론을 요격하기 위한 저가 자폭 드론이 개발되는 등 방어체계 연구가 진행중이다. 애초에 성공적인 신무기는 그것이 등장한 잠깐 동안은 마치 무적인 것처럼 보이며 큰 효용을 발휘다가도 상대방이 대응책을 꺼내들면 곧 무력화되는 것이 일반적으로, 그 잠깐의 전과를 숭배화하여 너무 의존했다가는 어뢰에 의존한 프랑스의 청년학파가 영군 해군이 어뢰정을 저지하는 구축함이라는 함급을 개발함에 의해 무력화되고 프랑스의 해군력 자체를 장기적으로 취약화시킨 것처럼 차후 문제를 일으킬 심산이 크다. 아울러 일부 업체에서는 멀티콥터에 폭발물을 장착하여 시가전에서 장애물을 넘나들며 창문으로 들어가 복도를 따라 침투해 스스로 적병을 발견하고 폭발하여 살상하는 드론까지 개발중인데, 아군이나 민간인을 살상할 가능성이 우려되어 논란이 있는 한편 이러한 무기체계가 일반화되었을 때 보병이 전장에서 어떻게 활동해야 할지가 군사학자들의 고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