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BRICS (문단 편집) == 향후 전망 == 21세기 현재 중국과 러시아는 그나마 미국과 어느 정도 겨룰 수 있을 정도의 자타공인 [[강대국]]이고, 인도와 브라질은 국력, 영향력으로만 따지자면 [[주요 7개국 정상회담|G7]]인 [[이탈리아]] 수준을 뛰어넘은, [[유엔|UN]]의 [[상임이사국]] 진출을 노리는 최상위권 [[지역강국]]이다. 하지만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에 있어서,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심지어는 브릭스 내 자국에서도 국민들 대부분은 물론 주류 정치/경제계에서까지 단기간 내에 선진국으로 진입할 변수는 거의 고려하고 있지 않다. 오히려 부정적인 시각이 꽤나 많은 편으로 [[https://www.sciencetimes.co.kr/?news=선진국을-향한-중국의-노력|중국, 2050년에도 선진국 어려울 것]], [[https://www.google.com/amp/s/amp.indiatimes.com/news/india/world-bank-says-india-is-no-more-in-developing-country-category-instead-they-have-something-much-worse-255987.html|인도는 중하위권 소득국가로써 상황이 더 나빠지고 있다(인디아타임즈)]] 등이 언급될 정도. 게다가 남아공은 브릭스와 이름을 동등히 붙이기에는 좀 끼워맞추기 정도이긴 하지만서도, 후발 강대국이 차기 선진국으로의 진입이 쉽지 않다는 전망은 브릭스의 한계를 나타낸다. 그 문제는 바로 '''[[중진국 함정]]'''이다. 브릭스 국가 모두가 중진국 함정에 빠진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국내외적으로 자주 언급되고 있고[* 인도의 경우 [[https://www.google.co.kr/amp/s/www.thehindubusinessline.com/opinion/editorial/middle-income-trap/article22146673.ece1/amp/|'인도는 중진국이라기보다 신생경제(초창기)로 간주된다'(India is regarded as an emergent economy, rather than a 'developing' one)]]라는 평까지 들릴 정도. 인도는 아직 중진국 함정을 거론할 단계의 경제까지 오지 않았다는 게 중론이다.], 실제로도 중진국 함정의 현상들이 나타나며 선진국 진입 가능성이 다소 멀어지고 있다.[[https://www.posri.re.kr/ko/mobile/view/S2419|《The Bloom is off the BRICS》참고(PDF)]] 추가 자세한 것은 [[중진국 함정|해당 문서]] 참고. 이런 상황을 예측한 2004년 전세계 석학들은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80360|30년 뒤에도 미국이 여전히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라고 전망했고, 절반이 훌쩍 넘은 지금도 미국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오히려 미국의 경제 성장률은 2%대로 선진국 중에서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브릭스 국가들의 똑똑한 인재들은 자국보다 미국 교육기관에서 공부하고 미국 대기업이나 연구소에 취직하고 싶어하며, [[소프트파워]] 측면에서도 미국을 포함한 [[주요 7개국 정상회담|G7]]에게 한창 밀린다. 그러나 브릭스 국가들의 가능성이 꼭 어둡지만은 않다. 브릭스 국가들 모두가 투자 가능성과 수익률에 있어서 경제 전문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https://www.google.co.kr/amp/m.biz.chosun.com/news/article.amp.html%3fcontid=2017090600855|해당 링크]], 브릭스 국가들간의 정치, 경제 교류와 협력도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물론 영토 문제나 무역 협상 등에 있어 여러가지 갈등은 있다. 하지만 브릭스 국가들은 자신들이 미국 및 친미국가(G7)들과 대척점을 이루고 있다는 정치적 상징과 이에 따른 프라이드가 있기 때문에, 미국과의 대립 등의 목적이 있을 경우에는 서로 단합한다.], 전세계적인 영향력 역시 크다. 중국이 특히 '국제적 힘의 균형 깨기'에 적극적이라서 [[제3세계]] 아프리카에 막대한 경제적 투자를 하고 있고, 실제로도 아프리카 국가들의 중국 호감도는 '[[제국주의]]' 서방 선진국들을 뛰어넘었다. 미국에 전혀 예상치 못한 국가적 대란이 일어나거나 브릭스의 균형이 깨지지 않는 이상, 적어도 초강대국 미국의 독주를 견제하는 역할 정도는 해낼 것이라는 게 현실적인 전망이다. 그리고 선진국으로의 진입 가능성은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보면 긍정적인 견해 또한 없지는 않으며,[[http://news.kotra.or.kr/user/globalAllBbs/kotranews/album/2/globalBbsDataAllView.do?dataIdx=111341&column=title&search=&searchAreaCd=10005&searchNationCd=&searchTradeCd=&searchStartDate=&searchEndDate=&searchCategoryIdxs=&searchIndustryCateIdx=&page=35&row=80|브라질이 2011년에 20년 내로 선진국 진입이 가능하다고 예측(골드만삭스 발표)]]된 적도 있을 정도.[* 물론 절반 이상 지난 현 시점에서 브라질의 선진국 진입 가능성은 [[브라질/경제#s-5|브라질 경제의 근황]] 참고.] 이렇게 희망적/부정적인 미래상이 함께 양분하는 브릭스이지만, 브릭스 국가들은 넓은 영토와 많은 생산활동 가능인구, 풍부한 자원, 상당한 기반이 갖춰진 [[사회간접자본]] 등에 따른 경제 자생력이 어지간한 개발도상국들보다 훨씬 우월하며 정치적으로도 인근 국가들은 물론 [[제1세계]]에게까지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정도로 [[국력]] 역시 큰 편이다. 결국 브릭스의 미래는 '''브릭스 국가들 스스로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