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BRICS (문단 편집) == 특징 == 면적 규모와 인구 규모에서 세계 10위 안에 드는 대국들은 [[미국]](면적 3위, 인구 3위), 브라질(면적 5위, 인구 5위), 러시아(면적 1위, 인구 9위), 인도(면적 7위, 인구 1위), 중국(면적 4위, 인구 2위)의 5개 국가가 있다. 이 중 [[미국]]은 누구나 인정하는 경제와 국제 관계에서의 [[초강대국]]이고, 나머지 4개 국가들을 묶어 BRICs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된 것이다. 이들 국가는 과거 경제력이 뒤처졌으나,[* 단 러시아의 경우 세계화 이후 쭉 개발도상국이었던 나머지 셋과는 달리 전신인 [[소련]] 시절에는 세계적으로 상위권에 속했으나, [[소련 해체]]와 1990년대 경제위기의 여파로 크게 뒤쳐졌다가 다시 시작하는 케이스이다.] 그동안의 [[흑역사]]를 뒤로 하고 넓은 영토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경제적 위상 증대는 물론이고 국제 관계에서도 미국의 뒤를 이을 강대국으로서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2000년대 후반부터 면적과 인구 규모는 나머지 넷보다 다소 작지만, [[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하지만 종합 국력으로는 같은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나 [[이집트]]에도 밀린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새롭게 포함시켜 BRICS라 칭하게 된 것이다. [[파일:external/www.infosight.co.za/BRIC%20LOGO.gif]] 브릭스라는 이름으로 이들 국가를 묶고 있지만, 이들 국가는 면적과 인구 규모가 크다는 것 외에는 지리적으로도 멀리 떨어져 있고[* 중국은 인도 및 러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기는 하나, 이들 나라 자체가 넓고 각 국가의 핵심 지역이 아닌 변경 지역끼리 접하는 형태라 실질적으로 가까운 편은 못 되고 국가를 구성하는 국민과 국가를 형성한 문화적 배경이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에 이웃나라라는 이미지는 옅은 편이다.] 상당한 차이가 나는 경제 발전 단계, 완전히 이질적인 문화적(+종교적) 배경 등으로 공통점을 찾기 어렵다. 정치, 사회적으로도 언론 통제와 1당 독재(중국), 세계 최대의 연방제 [[민주주의]] 국가(인도), 스무여개 정당이 국회 의석을 가지는 다당제 민주주의(브라질), 새로운 개발독재식 절대주의(러시아), 인종 갈등이 남아있는 불안한 다당제[* 사실은 [[넬슨 만델라]]가 만든 아프리카민족회의(ANC)가 꾸준히 정권을 차지하고 있으니 1당 우위제에 가깝긴 하지만. 다만 남아프리카공산당 및 국민당(백인정당) 등과 연립정부를 유지하고 있다.] + 수도가 세 개인 흑백인종의 나라(남아공) 등의 특색있는 차이점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낮은 수준의 [[인권]], [[환경 문제|환경오염]] 및 파괴, 높은 수준의 부정부패와 낮은 언론의 자유, 지속 불가능한 개발, 지역 격차, 빈부 격차, 군사력 증강 등 거의 공통된 면모도 있다. 한 가지 더 공통점이 있다면 남아공을 제외하면 모두 강대국이지만 질적인 측면에서는 열악한 면모를 보이는 국가들이라는 점이다. 국방력은 강력하고 규모는 크지만, 질적인 경제력은 빈약한 나라들의 모임이 바로 BRICS이다. 반대로 질과 양 모두 갖춘 나라들의 모임이 [[주요 7개국 정상회담|G7]].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2012_BRICS_logo.jpg]] [[2012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담 [[로고]]. 미디어에 의해 [[브릭]]이란 이름이 자주 언급되더니,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네 나라는 결국 BRIC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정례적인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http://forum.globaltimes.cn/forum/attachment.php?attachmentid=44100&d=1302318429|2011년 사진.]] 이에 따라 [[2009년]] [[러시아]]에서 제1회 BRIC 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그리고 [[2010년]] 12월 24일 중국에서 열린 회의에서 아프리카의 지역강국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회원국으로 초청하고, 브라질도 긍정적인 입장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4847414|보여]] 남아공은 결국 정규회원이 되어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9&aid=0002377981|BRICS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4847683|되었다]]. 2013년에는 남아공에서 BRICS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2016년 10월 16일에 열린 회의를 시작으로 해서 브릭스 중심으로 러시아, 중국, 인도가 연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69&aid=0000167849|#]] 2010년대를 전후한 대형 [[스포츠]] 행사들은 강력한 경제력을 앞세운 브릭스 국가들이 대거 유치했다. 하지만 [[개발도상국]]에서의 개최 특성상 대회 진행에 있어 여러 잡음이 적지 않았고, 정작 대회가 개최되던 2010년대 중반부터는 각국의 경제 사정이 좋지 않아지거나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국제적으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고립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사태]]가 발생한 탓에 2020년대부터의 스포츠 대회들은 다시 전통의 선진국들이 개최권을 가져가는 중.[* 그나마 경제 및 외교 상황이 괜찮고 브릭스 중에서 유일하게 메이저 대회 개최 전력이 없어 순환 개최의 명분도 충분히 있는 인도는 꾸준히 대회 유치를 타진하고 있지만, 기후 특성상 동계 올림픽 개최는 가능성이 낮고 FIFA 월드컵은 최종 예선에도 올라오지 못할 정도로 축구 실력이 심하게 떨어지기에 사실상 불가.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하계 올림픽에 집중하고 있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있다.] [[하계 올림픽]]: '''[[2008 베이징 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 '''[[2016 리우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동계 올림픽]]: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2014 소치 동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FIFA 월드컵]]: '''[[2010 남아공 월드컵]]'''[*예외 다만 남아공의 BRICS 합류는 월드컵이 개최된 뒤인 동년 12월에 이루어졌다.]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 최근 에르도안의 튀르키예가 BRICS에 합류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18년 열린 BRICS 회의에서 튀르키예도 참여하였고, 에르도안은 "우리는 BRICS에 합류할 수 있으며, BRICS는 튀르키예가 BRICS에 합류할 수 있기 위한 절차를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BRICS 5개국이 모두 주요종교가 다 다르다. [[브라질]]은 [[가톨릭]], [[러시아]]는 [[정교회]], [[인도]]는 다수의 [[힌두교]]와 소수의 [[이슬람]], [[중국]]은 대부분 [[무종교]]이며 소수의 유불선 [[삼교]],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개신교]]가 주요 종교이다. 국내 [[한국외대]]에는 복수전공으로 선택할 수 있는 BRICs 전공이 존재한다. BRICs 지역의 전반적인 문화와 경제에 대해 학습한다. ~~남아공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