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BPM (문단 편집) === 개음절 곡은 템포가 빠른 곡이 많은가? === [[개음절]] 언어는 랩하듯이 빠르게 말하는 데 유리한데, 그렇다 보니 템포가 빠른 곡이 정착하기 쉽다는 말이 있다.[* 한국 대중음악은 빨라봤자 130~140 BPM을 넘지 않는 곡이 대부분이지만 [[J-POP|일본 대중음악]]의 경우 150~180 BPM이 매우 흔하며 200 BPM을 거뜬히 뛰어넘는, 미친 듯이 빠른 곡들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반면에 [[폐음절]] 언어는 제아무리 각종 음운 현상이 발음을 돕는다 한들 개음절 언어에 비하면 폐음절 쓰임이 훨씬 많아서 템포가 높으면 노래를 부르기 힘들어진다. 또한 리듬 게임에서 개음절 언어곡의 고레벨 채보가 많은 이유이기도 하며, 동시에 폐음절 언어곡의 고레벨 채보가 적은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BPM 자체와 입으로 노래하는 속도는 '''별 관련 없다'''. Bpm은 단지 드럼을 얼마나 많이 쪼개냐일 뿐, 말하는 속도를 반드시 거기에 맞춰야 할 필요는 없다. 쉽게 말해 200bpm이던 1000bpm이던 입으로 부르는 노래 자체는 그 비트 위에 느리게 부를 수 있으며, 반대로 90bpm이던 10bpm이던 그 위에 속사포로 부르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실제로 '''외힙에서는 130bpm 미만이면서 속사포 랩을 하는 곡이 적지 않다'''. Busta Rhymes나 Joyner lucas, Ludacris 등의 래퍼들은 보통 일본곡보다 배는 빠르게 뱉으나 막상 bpm자체는 140bpm 미만으로 전혀 높지 않다. 정작 한국어 역시도 표기상으론 [[폐음절]]이 많아 보이나 실질 발음상으로는 '''그다지 폐음절이 많지도 않다'''.[* 궁그마면 바름 그대로 그를 써보자. 비으믈 제외하면 폐음저리 그러케 마는가?] 어차피 연음 현상으로 완화되는 건 덤. 중국어도 대표적인 [[개음절]] 언어인데, 과연 중국 노래는 스피드코어 수준의 노래가 많을까? 또한 로망스어군 언어들 역시 개음절 위주인데, 그렇다면 라틴 음악의 템포는 200bpm이상으로 빠를까? 단지 비트메이킹, 프로듀싱을 어떻게 하느냐의 차이일 뿐이고, 한국의 발라드 선호와 일본의 서브컬처 노래 선호로 다른 것이다. 반대로 일본에도 느린 노래는 차고 넘친다. 애당초 "BPM"이라는 것은 2배수로 차이가 나면 사실상 같은 속도로 취급할 수 있다. ex) 200bpm = 100bpm. 여기서 200bpm은 100bpm에 비해 드럼만 2배로 들어갈 뿐, 100bpm으로 노래를 불러도 200bpm에 맞출 수 있다. 또한 결정적으로 한국어 화자와 [[일본어|일어]] 화자간 말하는 속도에 차이가 있다는 근거는 없고 개인차가 훨씬 큰 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