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B-2 (문단 편집) === [[전익기]] 시초 === B-2는 의외로 오래된 개발사를 가지고 있다. 전익형 폭격기란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이미 [[잭 노스롭]]이 만들려던 비행기 형식으로써, B-2는 결국 노스롭사 [[근성]]의 결정체라고도 할 수 있다. 2차 세계대전의 독일 비밀무기를 좋아하는 독빠들이 간혹 B-2가 나치 독일의 기술로 만들어졌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1940년대에 독일의 호르텐 형제가 전익기 [[Ho229]]를 만들때 비슷한 시기 잭 노스롭은 N1M과 N9M, [[YB-35]] 전익기를 만들었다. 다만 노스롭은 전쟁이 끝난 뒤 Ho229를 살펴보고 '제트 엔진 쓴 것 빼곤 내 것과 별 차이도 없네.'라고 했다나... 1946년에 전익기 [[XB-35]]가 제작되었으나 프로펠러에 의한 진동 등의 문제로 인하여 정식으로 채택되지는 못했다. 그 뒤 제트 엔진을 탑재하자는 논의로 인해 [[YB-49]] 계획으로 발전되었다. YB-49는 상당한 물건이어서 전작의 XB-35보다 속도를 100마일(약 시속 160.9km) 더 내게 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이것도 흑역사가 되기는 마찬가지. 계속되는 기술적 결함[* 정확히는 컴퓨터 제어기술이란게 있을수가 없던 당시의 기술력과 기체특성상 비행이 불안정할수 밖에없는 형태가 합쳐지며 나타난 현상이었다.]에 추락사고까지 겹쳐서 백지화 되었다. 그 뒤 정찰기인 YBR-49로 개조되었으나 이것도 결국 취소되었다. 계속되는 기술적 결함과 프로젝트가 미루어짐에 따라 노스롭 그룹의 창업자 잭 노스롭은 자신의 회사를 떠나게 된다. 그리고 군비경쟁이 한창이던 냉전 당시, 나날이 요새화되던 구 소련의 방공망을 뚫고 원하는 목표를 타격할 수 있는 전략 폭격기를 원하던 미 공군은 [[XB-70]] [[발키리]] 초음속 폭격기의 개발 실패로 대안을 찾고자 하여 1979년 비밀리에 ATB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주개발자로 선정된 노스롭은 보잉과 보우트의 협조속에서 개발을 시작했고, 1987년부터 초도기를 롤아웃시켜 1999년 마지막 기체까지 미 공군에 조달했다. 노스롭의 창시자 잭 노스롭은 사망하기 10달 전 특별히 노스롭 사의 초대를 받아 당시 최고기밀로 취급되던 B-2의 목업(mock-up)을 보게 된다. 비록 파킨슨병에 걸려 육체적, 정신적 상태가 엉망이었지만 오래전 자신의 염원이었던 전익기를 목업이나마 보게된 노스롭은 "어째서 신이 지난 25년간 나를 살려놓았는지 이제야 알겠다(Now I know why God has kept me alive for 25 years)" 라는 감상을 남겼다.[* 이 일화는 도시전설이라는 말도 있으나 실제로 모 다큐멘터리에 잭 노스롭이 실제로 B-2의 미니어쳐 목업을 살펴보는 장면의 영상이 있다. 위 문구는 상기된 것처럼 죽음을 앞두고 있던 잭 노스롭이 마지막 힘을 다하여 방명록에 적은 내용이다.] [[https://youtu.be/ejNVnRkbCNg|관련 영상]] 참고로 노스롭이 만드려 했던 XB-35와 B-2는 크기가 매우 비슷하며 특히 전폭은 거의 같으니 감명깊을 만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