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rm(기업) (문단 편집) === [[나스닥]] 상장 === 기존 인수 시도들이 전부 흐지부지된 이후, 2023년 5월 기준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https://zdnet.co.kr/view/?no=20230502090137|#]] 상장을 위한 증권신청서 초안을 제출한 상태이며 2023년 하반기, 나스닥에서 자사주를 매각해 80~100억 달러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한다. 600억 달러 이상의 평가가 예상되는데, 상장이 이루어진다면 근 10년간 나스닥 최대 규모 상장이 될 예정이며 지난 4월에 1.8나노 공정의 모바일 반도체 파트너쉽을 발표한 [[인텔]]이 앵커 투자자로 탐여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인텔 외에도 지분 투자 제의를 받은 기업으로는 [[애플]], [[알파벳(기업)|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TSMC]], [[삼성전자]]가 거론됐다.[[https://www.asiae.co.kr/article/science/2023061516560795216|#]] 다만 2020년대 들어서 모바일 시장의 성장세가 크게 꺽이기 시작했으며 [[오픈소스]]인 [[RISC-V]]라는 경쟁자가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에 평가 가치가 너무 과하다는 비판 의견도 존재한다. 특히 안드로이드 진영의 매출이 꺽여가는 와중에도 혼자 선방하고 있는 Apple은 기초적인 라이선스만 사용하고 있으며 높은 시장 장악력으로 인해 다른 제조사보다 로열티를 적게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는 점도 악재이다. ARM 입장에서는 안드로이드 진영이 잘되어야 보다 높은 로열티 매출을 올리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8월, ARM이라는 [[티커]]로 나스닥 상장을 공식 신청했다. 소프트뱅크 그룹은 과거 [[비전펀드]]에게 이전시킨 지분 25%를 161억 달러에 다시 사들이고 우선적으로 일부 지분만 앵커 투자자 위주로 매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9월 [[Apple|애플]]과 2040년까지의 라이센스 연장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통상적으로 단년 계약이 주류이기 때문에 이례적인 사건인데, 이는 무료 라이센스인 [[RISC-V]]의 급부상과 위기감을 느낀 [[x86]]의 라이센스 개방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비교적 불리한 라이센스 조건을 감안하더라도 업계 최대 고객인 애플의 장기계약을 유치하여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9월 14일 545억 달러를 평가받은 [[나스닥]] 상장 첫날부터 25% 상승하며 순조롭게 데뷔했다.[* [[주가수익비율]]이 무려 100배수 수준인데, 이는 마찬가지로 케이던스와 시놉시스 등 부가가치가 높은 동종업계 업체들의 50배수 구간보다도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Arm의 독점적 지위와 시장 지배력이 얼마나 중요시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소프트뱅크 그룹은 지분 10%인 48억 7,000만 달러만을 앵커 투자자들 위주로 매각했다.[* [[알파벳(기업)|알파벳]], [[삼성전자]], [[Apple|애플]], [[마이크로소프트]], [[TSMC]], [[인텔]], [[엔비디아]].] 따라서 트레이딩 유동성 부독으로 인해 [[빈패스트]]나 [[사우디 아람코]] 사례처럼 비교적 높은 주가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상장 후 기업명을 'Arm Holdings plc'로 변경했다. 한국 시간 기준 2월 8일, 9일, 12일까지 3거래일동안 주가가 48%, 1%, 29% 폭등했다. 전체 주식 중에서 실제 유통되고 있는 주식이 10%에 불과하기 때문에 인공지능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으로 벌어진 일시적 급등이라는 우려가 존재한다. 비슷한 사례로 [[빈패스트]]의 주가 급등이 있었다. 이처럼 13일에는 단기 버블을 우려한 탓인지 19% 폭락했다. 3월 12일 락업 해제를 앞두고, 주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