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pple/논란 (문단 편집) === [anchor(상표권 분쟁)]Apple Corps사와의 상표권 분쟁 ===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인 [[비틀즈]]가 1968년에 설립한 영국의 레코드사인 [[애플 레코드]](Apple Records) 측에서 이후 스티브 잡스가 설립한 미국기업 애플 컴퓨터가 '애플 레코드'의 회사 이름과 로고를 무단 도용해서 만든 것이라며 상표권 소송을 해서 법적 분쟁을 수차례 벌여왔다. 실제로 애플 컴퓨터의 설립자 [[스티브 잡스]]는 젊었을 때부터 [[비틀즈]]의 열렬한 팬이었고, 비틀즈로부터 다양한 영향과 영감을 받아왔다는 것을 여러번 밝힌 바 있었다. 이것을 비롯한 여러 정황증거상 잡스가 컴퓨터 회사를 설립할 때 비틀즈의 애플 레코드사로부터 이름과 로고를 본따왔다는 걸 부인하기가 사실상 어려워졌다. 애플 레코드가 제기한 최초의 소송은 미국 애플 컴퓨터사가 차후에 [[음악]] 관련 사업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애플 컴퓨터가 애플 레코드사에게 일정 금액을 지불하는 것에 양사가 합의함으로써 종결되었다. 그때까지처럼 두 회사가 각각 컴퓨터와 음악이라는 완전히 이질적인 영역의 사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선 그나마 괜찮지만, 그후로 만약 같은 종류의 사업 분야에 이름이 똑같은 후발주자 회사가 생기면 명칭 혼란 및 기존 회사 이름의 이미지와 인지도가 타회사에게 가려지는 등의 손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후 애플사의 컴퓨터에 사운드 칩셋이 장착되거나 Mac OS에 그것을 활용한 경고음[* 윈도의 경우라면 wav 형식의 파일을 재생하는 경고음이며, macOS 계열의 경우에는 m4a 확장자의 AAC 파일을 재생한다.]이 탑재되는 것이 최초의 합의에 위반된다는 이유로 수차례의 분쟁이 더 발생하였다. 법률팀이 "Chimes" 라는 이름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자 아예 소리를 "[[Let It Be|Let it '''be''']]'''ep'''"으로 만들려고 했단다. 그것에 법률팀이 더욱 반대할 거란 주변 사람들 말에 열뻗친 기술자가 내뱉은 말이 "So sue me." 그 단어에 꽂혀서 일본어처럼 철자를 바꿨다고. 덕분에 해당 마찰의 원인이었던 그 경고음 파일의 이름은 "Sosumi"다. '그래 고소해 봐라'(so sue me)라는 의미. [[http://vimeo.com/9370716|7분 8초에]] 나온다. 그리고 이 경고음 파일은 macOS 10.15 Catalina까지 존재했으나, [[macOS Big Sur]]부터 이름이 “Sonumi”로 바뀌고 소리로 약간 달라졌다. || [[파일:macOS Sosumi.png|width=100%]] || || [[파일:Apple CSS Sosumi.png|width=100%]] || 첫 번째 소송에서 합의됐던 내용인 "애플 컴퓨터사는 음악 관련 사업은 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만 애플이란 회사이름과 [[사과]] 로고를 계속 쓸 수 있다"는 약속을 결국은 어기고, 애플 컴퓨터는 배째라는 식으로 휴대용 음악 재생기인 [[iPod]]과 음악 판매 서비스인 [[아이튠즈]] 뮤직 스토어(현재 아이튠즈 스토어)를 통해 본격적으로 음악 산업에 진출하게 된다. 소송상 합의를 대놓고 어기자 애플 레코드가 그것을 가만히 두고 볼 리 없어 다시 소송을 걸었는데... 아이팟과 뮤직 스토어로 주머니가 두둑해진 애플은 거액을 주고 아예 "애플" 상표권을 애플 레코드로부터 통째로 사버려서 정식으로 애플 상표의 유일한 주인이 됐다. 그런 다음 애플 상표를 애플 레코드사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해 주었다(2007년 2월). 이렇게 해서 애플 상표권 분쟁이 깨끗이 해결되었다. ~~역시 돈으로는 안 되는 게 없다~~ 상표권 소송이 해결되자 두 애플사의 관계는 엄청나게 좋아져서, 2010년 11월 17일에는 세계 최초로 비틀즈의 음악을 디지털 음원으로써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데에 이르렀다.[* 애초에 잡스는 비틀즈의 열렬한 팬이었다.] 참고로 발매일 전날 애플 Inc. 홈페이지의 광고는 "내일은 절대 잊을 수 없는 날이 될 것이다"였다. 그리고 이 날을 포함 다음날부터의 비틀즈 온라인 발매 광고는 완전히 홈페이지를 꽉 채운 광고.[* 애플의 홈페이지는 큼지막한 광고 하나 밑에 4개 정도의 자그마한 광고가 있는 모양인데, 비틀즈의 광고는 밑의 4가지 광고를 걷어치우고 대서특필된 것. 참고로 한국, 일본 팬들에게는 이런 점이 대차게 까였다. 한국이나 일본 유저들 사이에선 애플의 [[아이튠즈]] 서버를 이용한 클라우딩 서비스(이건 2011년 6월에 실제 발표되었다)나 애플이 iOS 4.2에서 구현하는 스트리밍 기능에 발맞춰 아이폰/아이팟으로 무선 스트리밍 서비스를 오픈한다는 떡밥도 있었는데, 솔직히 그게 말이 안 되는 게 이미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되는 놈들인데 애플이 멋대로 구현하기에는 애매한 요소가 크다. 잘못하다가 개발자들한테 단체로 고소당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이 광고는 애시당초 iOS쪽을 타겟으로 나온 게 아니라 아이튠즈 스토어 메인에 뜨던 광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