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pink/예능 (문단 편집) ==== 271회 (2016년 10월 5일) ==== '''정형돈의 복귀 첫 방송을 함께한 에이핑크, 역시 도니와의 케미는 명불허전이었다 + 미공개 영상은 덤'''[* 2016년 11월 2일 주간 아이돌 미방송 영상 특집 때 방영되었다.] * 정형돈이 불안장애 증세로 오랫동안 방송을 쉬었으나 주간 아이돌을 통해 방송에 복귀하는 것을 선택했는데, 에이핑크가 정형돈 복귀 체제의 주간 아이돌에서 첫 번째 게스트로 나오게 되었다. * 예고편에서부터 꿀잼 스멜이 풍겼는데, 특히 박초롱이 정형돈에게 날린 멘트 "아니, 무슨 말을 못하겠어요. 또 들어가실까봐..."가 압권이다. 본 방송에서는 서로가 어색한 가운데 데프콘이 박초롱에게 정형돈과 왜 이렇게 어색하냐고 묻자 박초롱이 예고편에서의 멘트를 날렸고 이어 정은지가 정형돈이 탈장을 앓고 있을 때 에이핑크가 주간 아이돌에 출연한 이야기를 하자 정형돈이 에이핑크는 본인의 간병돌이라는 드립을 날렸다. * 정형돈이 복귀하기 전까지 임시 MC를 맡은 "돈사돌"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도니도니 감사회" 코너에서 정형돈과 윤보미간의 개인적 메시지가 공개되었는데, 정형돈의 "10개월만의 복귀니까 잘 부탁한다"라는 메시지에 윤보미가 "오빠, 저희는 1년 2개월만의 복귀에요"라고 답했다는 사연이 알려지며 시작부터 빵 터트릴 징조가 나왔다. * 정형돈 복귀 전까지 주간 아이돌 임시 MC를 맡던 김희철이 오하영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는데, 그 메시지를 듣고 오하영이 김희철에게 "희철 오빠, 제가 바로 오하용~"이라고 답변을 남긴 뒤 부끄러움을 이기지 못하고 벽에 돌진하면서 멤버들과 시청자들을 빵 터트리게 만들었다. 이어 정은지가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를 보면서 강하늘의 팬이 되었다는 걸 밝히자 MC들은 정은지의 솔로곡 "하늘바라기"가 아버지에게 바친 곡이 아니라 강하늘에게 바쳤다고 몰아가는 것이 다시 한 번 웃음 포인트가 되었다. * "랜덤 플레이 댄스" 코너에선 멤버들이 공백기가 있었던 탓인지 훅훅 바뀌는 곡들에 안무가 맞지 않는 모습을 몇 차례 보이면서 MC들의 먹잇감이 되었고 1차로 윤보미와 손나은이 오하영의 뿅망치의 희생자가 되었는데 여기서 손나은의 엄근진 표정이 나오면서 팬들을 웃게 만들었다. 2차 도전에선 박초롱이 걸려들었는데, 정형돈의 설득에 넘어가 자백했으나 결국 정형돈의 설계에 넘어가 뿅망치를 맞게 되었고 이어 오하영의 "롱언니만 맞으면 되죠?" 드립이 터지면서 박초롱을 당황하게 했다. 여기서 절묘하게 데프콘의 "대신 맞아줄 사람이 없나요?"라는 질문에 윤보미가 홀라당 넘어갔으나, 박초롱이 안 말린다는 발언을 하면서 당황해 "한번만 다시 물어봐 달라"고 번복하면서 예능감을 보였다. 여기서 박초롱이 양심에 가책을 느꼈는지 반반씩 맞자고 했고, 이어 모든 멤버들이 다 같이 맞겠다고 나서면서 감동 무드가 조성되나 했으나 정형돈의 "솔직히 난 맞고 싶지 않다"라는 질문에 막내라인이 교묘하게 빠져나가 나머지 4명이 뿅망치를 맞으면서 다시 팬들을 빵 터지게 했다. 이어 정은지의 강력한 요청으로 이루어진 3차 도전에서도 여전히 안무가 맞지 않으면서 결국 정형돈이 다시 한 번 자진신고 타임을 줬는데, 손나은이 순진하게 오른팔을 번쩍 들면서 자백한 데 이어 윤보미, 박초롱, 오하영까지 틀렸다고 자백한 가운데 정형돈이 다시 태세변환을 하면서 자백한 멤버들은 당황하고 말았다. 그리고 정형돈의 마지막 질문인 "나는 동료들을 위해 나 혼자 맞겠다"라는 것을 잘못 들었던 손나은이 벌떡 일어나 뿅망치 독박을 맞으면서 그동안 감춰진 예능감을 맘껏 뽐내었고 코너가 마무리되었다. * "쇼미 더 사카" 코너에선 1차로 반신욕기를 걸고 "Run To You"에 맞춰 6명이 합쳐 만보기 3000번을 채우면 성공하는 "에이핑크 런투유" 미션이 주어졌는데, 윤보미가 머리에 만보기를 차고 춤을 추는 바람에 머리카락이 산발이 되어 "혹시 배추도사 오셨냐"는 질문이 나온 데 이어 정은지의 뜬금 섹시 포즈가 나오면서 또다시 웃음 포인트가 투척되었다. 어쨌든 5명이 합쳐 만보기 3000회를 넘겨 반신욕기를 타게 되었는데, 여기서 윤보미가 뜬금없이 "반신욕을 인증하겠다"는 위험한 발언을 했다가 급하게 수습하는 장면이 모두를 놀라게 하면서도 웃기게 했다. 2차로는 전신 안마기를 걸고 2분 안에 6바퀴를 완주해야 하는 "배밀이 릴레이 경주"를 했는데 정은지의 "게걸이 전법"과 김남주의 "개구리 전법"에도 불구하고 2분 4초가 나오는 바람에 실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도니 찬스"를 사용해 정형돈이 혼자 6바퀴를 1분 40초만에 도는 투혼을 보이면서 에이핑크에게 전신 안마기를 선물해 주었다. 마지막 3차에선 착즙기를 걸고 노래방 기계 100점에 도전하는 "에이핑크&도니코니 100점을 향하여" 미션을 했는데, 싸이의 챔피언을 불러 딱 한 번에 원샷원킬로 100점을 획득하면서 착즙기까지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 후에 라디오에서 밝혀진 바로는 위의 쇼미 더 사카 코너에서 획득한 3개의 상품은 녹화 후 1달이 지나도 여전히 지급받지 못했다고 한다. 심지어 사장은 주간 아이돌 PD에게 전화해 편집 요구까지 했다는 황당한 일화가 공개되기도 했다.[* 사실 에이핑크가 가서 법인카드로 긁으면 되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긁었다고 한다.] ~~에이핑크로 뽑아먹은게 얼만데 그 돈을 안쓰냐 정말~~ * 미공개된 영상에서는 쇼미 더 사카 코너 중에 <고요속의 외침>을 진행했는데 왜 편집되었는지 의문일 만큼 재미를 뽑아냈다. --재미의 핵심은 나은의 이구아나와 은지의 두유생일, 그리고 흥이 대폭발한 하영이의 '알콜로 샤워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