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irPods(1세대) (문단 편집) === 단점 === * '''무난한 음질(= 음질 대비 비싼 가격)''' 장점으로 꼽혔던 무난한 음질이 오히려 단점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가격대비 음질이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국내 정식출시가 20만 원 초반, 해외출시가로 따져도 10만원 후반인데 이 정도 가격이면 무난한 음질 수준이 아니고 뛰어난 음질을 보여줘야하는데도 불구하고 38,000원[* 출시당시 가격 기준]짜리 이어팟과 비슷하거나 좀 더 나은 수준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 물론 이어팟 수준만 해도 꽤나 준수한 음질이고, 무선 이어폰 특성상 각종 센서와 블루투스 모듈, 배터리 등이 추가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동일 가격의 유선 이어폰에 비해 음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건 맞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가격에 비해 음질이 많이 부족한건 확실히 단점이다. 이 음질은 [[에어팟 프로]]에서 매우 개선 되었으나 가격이 약 10만 원 비싸지면서 [[에어팟 프로]] 마저도 가격대비 떨어지는 음질이 단점으로 지적받고 있다. * '''오픈형 특유의 단점''' 단점으로는 EarPods과 거의 동일한 오픈형 타입이라 '''EarPods이 귀에 잘 맞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AirPods도 마찬가지로 귀에 잘 들어맞지 않는다'''는 것. EarPods보다 물리적인 크기가 살짝 두꺼우니 EarPods이 아주 조금 헐렁한 정도라면 큰 상관이 없다만... 또한 다른 유선 헤드폰과 비교하여 '''조작성이 부족'''하다는 점이 있다. AirPods은 가속도 센서를 이용해 두번 탭하는 것을 인식하는데 가끔 인식률이 제대로 안 나올 때가 있다.[* 약한 탭은 잘 인식 못하는 편. 약간 세게 쳐주면 잘 인식된다. 가속도 센서를 이용하므로 터치라기 보단 툭툭 건드려준다는 느낌으로 조작해야 한다.] 이 모션으로 할 수 있는 명령은 2018년 3월 기준으로 [[Siri]] 호출과 재생/정지, 곡 넘기기만 가능하다. 즉, 갤럭시 버즈처럼 기기 자체에서의 볼륨 조절이나 배터리 잔여량 같은 부분은 Siri를 호출하든지 아니면 그냥 기기에서 해야 한다. [[Apple Watch]]같은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있지 않다면 부가적인 조작은 기기에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Apple Watch를 소유하고 있다면 Digital Crown을 돌림으로써 볼륨을 조정할 수 있다. 허나 기존 블루투스 헤드셋에 비해서 불편하다. 어디까지나 이론상으로는 Siri를 호출하면 뭐든 할 수 있다. 그러나 고작 볼륨 한 스텝을 조정하기 위해 번거롭게 Siri를 호출한다는 것은 불편하다는 의견이 다수. 또한 시리한테 볼륨을 높여달라고 했더니 무시하거나 볼륨을 올릴까요 내릴까요 이런 식으로 말하거나 말하기도 전에 Siri가 중지되는 일도 많다. * '''호불호 갈리는 독특한 디자인''' 기존의 EarPods에서 선만 제거한 듯한 디자인이 호불호가 갈린다는 점도 단점으로 꼽혔으나, 발매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하도 많이 쓰고 다녀서 놀림거리가 되지는 않는다. 지하철 같은 데 가보면 다들 하나씩은 귀에 꽂고 다닐 정도. 하지만 이 구조 설계는 기능적인 면에서 많은 의미가 있다. AirPods의 길쭉한 부분 끝은 마이크이자 충전 시에 사용하는 금속 접점 역할을 겸하며, 일단 마이크의 적절한 위치를 위해서는 어느 정도 길이가 확보되어야 하는데, 실제로 AirPods의 마이크 성능은 사용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충전 접점도 충전기 역할을 하는 케이스 내부를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일반인들은 저 부분이 전혀 충전 접점이라고 눈치채기 힘들다는 장점도 있다. 결정적으로 AirPods의 길쭉한 부분은 배터리와 무선 안테나의 역할도 겸한다. 배터리는 다른 구조로도 덩치만 치우면 내장이 가능하지만, 안테나는 이러한 구조만을 고집할 만한 이유가 명확하게 존재한다. 두 귀에 둘 다 꽂는 완전 무선 이어폰은 이어폰끼리도 싱크를 맞추기 위해서 교신을 해야 하는데, 사람 머리가 이 무선 통신에 쓰이는 2.4Ghz 주파수를 매우 잘 막는 편이라 귀 안에 쏙 들어가는 작은 이어폰 구조로서는 싱크를 원활하게 할 만한 해답이 마땅치 않다. 머리 바깥쪽으로 안테나를 빼야 하는데, 어느 방향으로 안테나를 빼든 같은 종류의 비판을 피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어폰 간의 싱크와 무선 성능을 확보하면서 덩치를 줄이려는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Apple의 선택은 매우 훌륭하다. AirPods과 달리 귀 안쪽에서 덜 튀어나오는 구조의 다른 이어폰들은 싱크가 잘 안 맞거나, 딜레이가 심각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무선 이어폰이지만 애초에 한쪽만 쓰는 경우가 많다. 그게 아니더라도 최소한 귀 밖으로 본체 상당 부분이 빠져나올 정도의 크기이며, 그런 상태에서도 보다 고출력을 이용하기 쉬운데, 그렇게 된다면 배터리 유닛과 이어폰 유닛의 덩치가 한참 더 커질 수밖에 없다. 그나마 위에서 언급된 문제를 다 가지면서 AirPods만큼이라도 마이크, 배터리 라이프, 무선 성능이 확보된 물건은 찾아보기 어렵다.[* 사실 마이크만 거르면 AirPods보다 좋은 건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지만 마이크가 최대 장점이니...] 즉, 이 시장은 덩치가 크고 배터리 라이프도 짧은데 딜레이가 심한 물건들이 판을 친다는 것이다. AirPods은 그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 덕분에 종합적 완성도를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하면서 덩치와 무게를 줄이는 부분에서만큼은 완전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것이다. * '''완벽히 해결하지는 못한 끊김 현상''' 기존 [[블루투스]] [[헤드폰|이어폰]]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딜레이와 끊김 현상을 완전히 해결하지는 못했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블루투스 이어폰들 중에서 딜레이, 끊김 현상을 가장 탁월하게 해결한 모델로, 1세대처럼 블루투스 4.2버전의 타 이어폰과 비교했을 때 끊김 현상이 압도적으로 적고 2세대부터는 블루투스 버전이 5.0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더욱 안정화되었으나 그래도 간헐적으로 끊김이 발생한다. *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연결 오류''' AirPods 1세대와 AirPods 2세대 모두 간헐적으로 이유 없이 연결 끊김과 동시에 블루투스 연결이 한동안 불가능해지는 치명적인 문제도 발발하고 있다. 특히 윈도우나 안드로이드 같은 타 OS와의 상성이 영 좋지 못하다. 케이스를 가지고 있다면 초기화를 시키는 등 여러 방법들로 어떻게든 해결은 할 수는 있겠으나 케이스를 놓고 멀리 온 상황이라면 그 시간동안 AirPods 사용은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 * '''배터리 수명 문제''' 출시후 2년 넘게 사용한 유저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국내/해외를 가리지 않고 주로 나오는 불만이 배터리의 수명이다. 케이스의 경우 본체보다 용량도 크고 충전할 때에만 사용하기에 체감이 적은 반면 AirPods 본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용 시간이 급격히 짧아진다. 2년 가까이 매일 사용했을 경우 100% 충전이 안 되기도 하며, 음악 재생시간은 Apple이 공시한 5시간의 절반도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통화라도 한다면 마이크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더욱 빠른 배터리 소모량을 보이게 된다. 또, 왼쪽/오른쪽 유닛의 배터리가 골고루 노후되는 것이 아니라 유독 한쪽만 배터리 성능이 급격히 하락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배터리 자체의 용량이 작고 리튬이온 배터리 자체의 한계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이로 인해 보증 기간이 지난 후 본체 두 개만 교체할 경우 약 17만 원이 드는데, 2020년 기준 AirPods 2세대 최저가가 15만 원 이하까지 내려온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이라고는 볼 수 없다. 그렇다고 자가 수리도 불가능한 것이 구조 자체가 수리를 염두에 두지 않고 만든 거라 분해가 따로 되지 않는다. ifixit에서도 깔끔하게 분해는 불가능했으며, 아예 부숴가면서 분석한 끝에 수리 점수는 10점 만점에 0점을 줬다. [[https://www.youtube.com/watch?v=ahNUjteea8w|참고]]. 차라리 새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나을 정도로 비싼 교체 비용 때문에 '''2년짜리 무선이어폰 렌탈 서비스'''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는 상태. * '''분실의 위험이 높음''' 코드리스 이어폰이라면 공통적으로 가지는 문제이지만 특히 에어팟은 가볍고 오픈형 타입이라서 귀에서 잘 떨어지는 구조인 데다가 떨어져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심지어 AirPods(본체 및 이어폰 전부)을 분실한 상태에서 상대가 AirPods을 습득하고 기기를 초기화[* 충전기 본체의 버튼을 15초간 누르면 된다.]를 시켜버리면 자신 폰과 Apple ID에 연동돼 있던 AirPods 페어링이 '''강제로 해제되어버려 찾기가 힘들어진다.''' AirPods은 GPS와 Wi-Fi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